8652 큰 원죄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속을 요구한다.

1963년 10월 22일: 책 91

만약에 너희에게, 너희가 인간으로 육신을 입기 전에 거쳐야만 했던 끝없이 긴 성장 과정에 관한 지식이 주어지면, 그래서 너희가 이에 관해 생각하면, 너희는 너희가 한때, 나를 떠남으로 너희가 짊어진 죄가 얼마나 컸는지 깨달아야만 한다. 왜냐하면 만약에 너희가 스스로의 잘못으로 이 죄를 짓지 않았으면, 나의 공의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렇게 큰 고통을 견디게 하지 않았을 것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것은 내가 준 형벌이 아니고, 다시 나의 끝없는 사랑의 작품이다. 왜냐하면 나는 너희를 행복하게 만들어 주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는 나의 영원한 질서의 반하여, 너희가 나에게 대항하는 상태에 있는 동안에는 너희에게 축복된 삶을 마련해줄 수 없다. 그러나 너희가 한때 나를 대항해 거절함으로 이런 경우가 되었다. 그럴지라도 너희는 인간으로써 너희 생각이 단지 제한이 되어 있기 때문에, 너희 죄의 크기를 헤아릴 수 없다.

그러나 한번 타락했던 존재들은 현재 너희 사람들과 같이 제한된 지식을 가지고 있지 않았고, 가장 밝은 깨달음의 빛 가운데 있는 온전한 피조물이었다. 그러므로 그들의 죄는 측량할 수 없이 커서, 이 죄에 대한 속죄의 사역을 요구하게 되었다. 이 속죄는 창조물을 거치는 끝없이 긴 과정을 통해 이룰 수 없고, 큰 죄를 최종적으로 사해줄 수 있기 위해 인간 예수가 가장 큰 사랑과 긍휼의 역사를 완성해야만 했다.

그러나 이 죄사함을 위해는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요, 세상의 구원자로 인정하는 것이 요구된다. 너희가 떠났던 빛의 나라에 다시 돌아 가게 되면, 너희는 나를 대적한 것을 의미하는 큰 죄를 측량할 수 있을 것이다. 너희는 너희가 창조물을 거치는 과정을 통해만 다시 성장 정도에 도달할 수 있음을, 이렇게 도달한 성장 정도에서 너희가 예수님의 구속 사역을 이해하고 영접할 수 있음을 이해할 것이다.

인간으로써 너희는 그러나 너희에게 그리고 모든 각각의 혼들에게 이러한 구속 사역이 얼마나 큰 중요한 의미가 있는지 지나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너희는 이에 관해 너희에게 전해지는 것을 믿어야만 하고, 증거가 없이 하나님의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를 인정해야만 한다. 그러면 이를 통해 너희는 너희가 한때 지은 죄에 대한 속죄를 받는다. 너희는 예수 안에서 육신을 입은 나에게 너희 자신을 다시 맡기게 된다.

동시에 너희가 한때 인정하려고 하지 않고, 저항을 했던 분에게 자유의지로 다시 돌아오게 된다. 비록 인간인 너희에게 모든 것에 관해 전체적인 설명이 주어질 수 있지만, 그러나 온전하지 못한 상태 가운데 있는 너희는 모든 것을 이해할 능력이 없다. 그러므로 만약에 너희가 십자가의 길을 택하면, 이는 너희 사람들에게는 항상 믿음에 관한 일이 될 것이다.

그러나 십자가의 길은 너희의 유일한 안전한 구원이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너희를 위해 죄를 넘겨 받으셨기 때문이다. 그가 사람들의 죄짐을 위해 십자가에 죽으셨기 때문이다. 그는 너희가 죄로부터 자유롭게 되게, 죄를 자신이 짊어지고, 자신의 피로 사했다. 그러나 이렇게 가장 크고, 가장 중요한 구속 사역에 관한 가르침을 너희에게 증명할 수 없다. 너희는 자유롭게 어떤 강요도 없이 이를 믿어야만 한다.

너희는 믿을 수 있다. 왜냐하면 내가 불가능한 것을 절대로 너희에게 요구하지 않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내가 항상 너희가 올바른 깨달음에 도달하게 돕기 때문이다. 그러나 너희가 사랑의 삶을 살아야 한다는 한가지는 너희가 간과하거나, 무시해서는 안된다. 왜냐하면 사랑은 너희에게 모든 것을 할 수 있게 해주는 능력이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너희는 사랑을 통해 내적인 깨달음의 빛에 도달하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너희는 사랑을 통해 다시 나와 연결이 되고, 내가 너희에게 계속하여 비추어 줄 수 있는, 죄로 인한 타락을 하기 전의 상태로 돌아오게 되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만약에 너희 자신이 사랑을 행하고, 자유의지로 나에게 향하고, 너희가 전처럼 나의 사랑의 비추임에 더 이상 저항하지 않고, 나에게 자신을 열고, 나의 사랑의 흐름이 너희 안에 제한을 받지 않고 흘러 들어가게 만들 자세가 되었으면, 내가 너희 인간들에게도 비추어 줄 수 있다.

그러나 항상 너희가 이전에 너희가 죄로부터 자유롭게 되게 십자가의 길을 택했으면, 이렇게 되는 일이 가능할 것이다. 그렇지 않고서는 너희는 아직 너희가 사랑을 행하려는 것을 방해하려는, 너희를 빼앗기지 않으려고 하기 때문에 영적인 어두움 가운데 가두어 두려는, 나의 대적자의 족쇄아래서 고통을 당할 것이다.

너희의 죄는 아주 크다. 이 죄는 너희 스스로는 영원히 이 죄를 값을 수 없기 때문에, 너의 사람들에게 이제 볼 수 있는 하나님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너희가 그의 구속을 받게 허용을 하면, 사함을 받는다. 나는 죄를 가지고 있는 너희를 나의 나라에 받아들일 수 없다. 왜냐하면 나는 실제 사랑의 하나님이지만, 그러나 공의의 하나님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공의는 남김없이 죄사함을 요구한다. 이 죄사함을 너희는 나 자신이 그 안에서 구속 사역을 완성한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찾을 수 있다. 아멘

번역자: 마리아, 요하네스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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