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45 하나님을 향한 전적인 헌신이 아버지의 보살핌을 보장한다.
1952년 11월 30일: 책 61
너희 자신을 내 보호를 받는 존재로 여기라. 그러면 너희에게 내면의 평안이 임할 것이다. 너희가 전적으로 신뢰하는 가운데 너희 자신을 나에게 맡기고, 유일하게 내가 너희를 다스리게 하면, 너희는 모든 책임을 벗어나게 된다. 나는 진실로 모든 일을 올바르게 인도할 것이다. 세상적인 영적인 위험 가운데 너희는 나를 불러야 하고, 또한 전적인 믿음으로 내가 정한 일을 기다려야 한다. 왜냐면 너희가 너희에게 좋은 일이 무엇인지를 모르지만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좋은 일을 알고, 자신의 자녀들에게 최선의 것을 원하는 사랑의 아버지처럼 너희에게 행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를 인도하게 하고 걱정하지 말라. 왜냐면 내가 진실로 너희를 올바르게 인도하기 때문이다.
이 땅의 자녀가 하늘의 아버지께 무조건적으로 헌신하는 일은 엄청난 일이다. 왜냐면 자녀가 아버지를 믿기 때문에 모든 일을 성취하기 때문이다. 미래에 대한 의구심이나 염려가 아직 사람의 심장을 억누르는 곳에는 이런 믿음이 아직 없고, 사람이 아직 나에게 완전히 항복하지 않은 것이다. 그러므로 그는 필요 이상으로 자신의 짐을 더 많이 짊어지게 된다. 나는 너희의 모든 위험을 알고, 어떤 생각도 나를 피할 수 없고, 가장 깊은 내면의 자극을 안다. 그러므로 나는 사람에게 무엇이 부족한 지를 알고, 그에게 주기를 원한다. 그러나 나는 또한 그에게 아직 없는 믿음을 그가 갖게 하기를 원한다. 그러므로 그가 믿음을 갖고, 모든 걱정을 나에게 맡길 때까지 나는 그의 걱정을 거두어 드리지 않는다. 나에게 맡기면, 그의 걱정이 사라지게 될 것이고, 그에게 더 이상 의심과 염려가 없게 될 것이고, 전적으로 평안하고 내 도움을 확신하게 된다.
그러므로 너희 사람들이 미래를 두려워하고, 너희가 불안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동안에는, 너희는 아직 너희를 내 보호를 받는 존재로 느낄 정도로 나와 연결되지 않았다. 왜냐면 이런 의식이 너희에게서 모든 두려움과 걱정을 제거하기 때문이다. 너희는 세상의 요구 사항에 침착하게 무관심할 수 있다. 왜냐면 너희가 내 도움 없이는 세상의 요구를 다스리거나 성취시킬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나를 신뢰하라. 모든 일이 너희를 위해 최선이 될 것이다. 너희 자신이 이런 일이 최선이 되는 일을 볼 수 없다면, 그럴지라도 너희는 나를 신뢰하라. 왜냐면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좋은 일과 악한 일이 무엇인지 알고, 나는 사랑과 지혜로 다스리고, 내가 단지 너희에게 최선이 되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전적으로 나에게 헌신하고, 내 의지의 완전한 순종하는 일이 비로소 너희에게 내 아버지의 보살핌을 보장하고, 너희가 스스로 모든 염려를 없앨 수 있게 된다.
내 의지나 내 허용이 없이는 어떤 일도 일어날 수 없다. 너희에게 어떤 일이 일어나든, 너희는 항상 이를 기억해야 한다. 다가 오는 일 그대로가 좋은 일이다. 왜냐면 내가 모든 사람을 돌보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를 섬기기 원하고, 내 종으로서 집주인의 보호를 누리는 사람들을 더욱 더 돌보기 때문이다. 어린 자녀처럼 내 품으로 도피하는 사람은 어린 자녀처럼 영접을 받고, 아버지의 보호와 모든 사랑을 누리게 된다. 너희가 이런 내 말씀을 심장으로 영접하고, 너희의 모든 걱정을 나에게 넘기면, 너희 모두는 이 땅의 삶을 쉽게 살 수 있게 된다. 나는 너희를 사랑하고, 너희를 도와 너희가 내면의 평화와 생명력 있는 믿음에 도달하게 하고, 너희가 나를 부르면 나는 항상 너희와 함께 한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