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77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
1961년 4월 23일: 책 82
나의 은혜와 긍휼을 신뢰하라. 너희의 죄짐을 나의 십자가 아래로 옮기라. 비록 너희가 아주 많이 죄를 지었을지라도, 내가 너희에게 나의 용서를 보장했다. 나는 너희를 물리치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나의 사랑은 아주 커서, 너희를 잃기를 원하지 않기 때문에, 나 자신이 너희를 위해 모든 죄를 해결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너희는 너희의 죄를 인식하고 고백해야만 한다. 너희는 스스로 죄책감을 가져야만 하고, 이로부터 자유롭게 되려고 해야만 한다. 그러면 나의 사랑이 너희를 감싸고, 너희에게 다시 비춰줄 수 있다. 왜냐하면 너희가 영원에 영원 동안 나에게 행했던, 모든 사랑이 주는 효과를 없게 만든, 너희의 저항을 꺾었기 때문이다.
너희가 비로소 작다는 것과, 죄악된 것을 느낄 때, 너희는 모든 겸손함으로 나에게 나와, 너희를 다시 영접해주기를 구한다. 그러면 너희는 자유의지로 나에게 귀환한다. 너희는 너희가 이 땅에 거하는 너희의 목표에 도달했다. 너희를 다시 귀환하게 한 것은 나의 은혜와 긍휼이다. (1961년4월23일)
왜냐하면 너희가 나의 사랑의 피조물이기 때문에, 나의 끝없는 사랑이 너희를 버려둘 수 없고, 버려 두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나의 사랑은 너희에게 전적인 자유를 주었다. 왜냐하면 사랑은 어떠한 강요도 허용하지 않기 때문이다. 너희가 자유를 오용한 것이 나의 사랑을 줄어들게 하지 못했다.
그러나 너희가 사랑을 거절했기 때문에 이 사랑이 더 이상 역사할 수 없었기 때문에, 사랑의 자리를 나의 은혜와 긍휼이 채웠다. 긍휼은 너희를 끝없이 타락하게 하지 않았고, 은혜는 너희를 도왔다. 다시 말해 내가 너희 자신에게 나를 향해 성장하기 위한 시도를 할 능력이 없는 동안, 너희가 다시 높은 곳으로 갈 수 있게, 너희를 돕는 수단을 사용했다.
너희는 너희의 거부하는 의지를 가지고 있으면서 도움을 벌어들이지 않았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의 운명을 긍휼히 여겨, 너희의 의지에 반하여, 너희에게 향한 일은 은혜이다. 너희가 다시 자유의지로 나에게 돌아올 때까지, 그래서 이제 다시 나의 사랑이 너희에게 비추어 줄 수 있고, 한때 그랬던 것처럼 너희가 축복되게 느낄 수 있게 될 때까지, 너희는 이 은혜에 의존할 것이다.
나로부터 멀리 떨어진 너희의 불행한 상태는 너희 자신의 잘못이다. 이 상태는 너희의 의지와 반대로 바뀔 수 없다. 그러나 이 의지를 변화시키는 일이 은혜를 공급받을 수 있게 한다. 내가 너희에게 은혜를 넘치게 베풀어 주는 일은 나의 타락한 존재들을 향한 깊은 긍휼이 이룬 일이다.
타락한 존재는 스스로 현재의 형편을 만들었고, 영적인 축복을 잃었고, 빛이 없고, 연약한 가운데 스스로 자신을 넘겨준 나의 대적자에 의해 묶임을 받고 있다. 왜냐하면 나의 너희에 대한 사랑이 줄어 들지 않았기 때문에, 내가 무관심하게 너희에게 등을 돌리고, 너희를 대적자에게 맡길 수 없고, 나의 목표는 너희를 다시 축복된 상태로 만들어 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나는 계속하여 너희에게 도움을 준다. 나의 사랑은 너희가 이 사랑을 거부하기 때문에 다른 방식으로 일할 것이다. 왜냐하면 사랑은 너희를 포기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나는 진실로 사랑이 어떻게 사랑의 목표에 도달할 지 안다. 나의 사랑은 항상 또 다시 나 자신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위해 구속 사역을 완성한 예수 그리스도를 너희에게 알려 줄 것이다. 만약에 너희가 은혜를 받아 드릴 자세가 되었으면, 너희에게 넘치게 은혜를 베푸는 하나님의 긍휼의 역사가 너희에게 항상 또 다시 소개될 것이다.
왜냐하면 나는 너희를 버리지 않기 때문이다. 비록 너희가 영원에 영원 동안 나를 대적하는 가운데 있을지라도, 나의 은혜와 긍휼은 너희를 따라 갈 것이다. 나의 사랑은 자신을 위해 너희를 전적으로 소유하기까지 너희를 얻으려고 한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