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93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1956년 11월 19일: 책 72

단지 예수 그리스도 한 분이 너희에게 영원한 생명을 줄 수 있다. 그러므로 영원한 축복된 삶을 얻기 위해 추구하는 모든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를 인정해야만 한다. 그 자신이 이 땅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기 때문이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그가 유일하게 죽음에게 너희를 자유롭게 하라고 명할 수 있다. 그가 유일하게 죽음을 이겼고 이를 통해 너희에게 삶의 길을 보여주었고 그가 없이는 아무도 올바른 길을 찾지 못하고 생명에 도달할 수 없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이 땅의 어떤 사람도 이 말을 할 수 없을 것이다. 왜냐면 하나님 자신이 예수 안에서 이 땅으로 임하기 전에는 생명으로 인도할 길이 없었기 때문이다. 왜냐면 세상에 죽음을 가져온 자를 아직 극복하지 못했고 그의 권세가 아직 꺾이지 않았고 그러므로 인류가 어두움 속에서 진리를 모르는 가운데 이 땅의 삶을 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인간 예수가 역사를 완성했다. 인간 예수는 너희의 사람들이 생명으로 가는 길을 열어 주기를 원했기 때문에 싸우기 위해 그자에 대항하는 싸움에 임했고 너희 사람들을 죽음에서 구원하기 원했다. 왜냐면 모든 사람이 인간 예수가 이 땅으로 임하기 전에 죽음에 빠졌기 때문이다.

예수가 이 땅에 거할 때 빛이 임했고 그가 빛을 어두움 속으로 전했다. 그는 사람들에게 이 땅과 영계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 지를 깨닫게 했고 사람 들에게 진리를 주었다. 그는 자신의 말씀을 자원하여 듣는 사람들의 심장 안에 빛을 비춰주었고 그들에게 사랑을 가르쳤다. 그는 먼저 사람들에게 진리를 전해줘야만 했다. 이로써 사람들이 가장 고통스러운 십자가의 죽음으로 끝난 예수의 이 땅의 삶의 의미를 깨닫게 했다. 그는 자신을 믿고 자신의 말씀을 복음으로 받아드리고 하나님의 사랑의 가르침대로 행하고 즉 예수가 먼저 갔던 길을 가는 사람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약속했다. 이런 사람들은 영원한 생명에 도달해야 한다. 이 길은 골고다의 십자가를 지나가도록 인도한다.

예수가 걸었던 골고다로 인도하는 길 외에는 축복된 생명으로 이끄는 다른 길이 없다. 왜냐면 이런 인간 예수 안에서 하나님 자신이 십자가로 향하는 길을 가셨기 때문이고 인간 예수 안에서 육신을 입은 영원한 사랑이 십자가에서 희생제사를 드렸기 때문이다. 너희를 위해 죽었고 3일 후에 부활했고 죽음을 이겼고 즉 세상에 죽음을 가져온 자를 이긴 분이 하나님 자신이라는 것을 너희 사람들은 믿어야만 한다.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 자신을 따라야만 한다. 왜냐면 하나님 자신이 진리요 생명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친히 너희에게 영원한 생명을 약속했다. 한때 그리고 현재 죄를 가진 사람들이 하나님을 대면하는 일을 견딜 수 없었기 때문에 하나님이 자신을 볼 수 있게 만들 수 없었기 때문에 하나님이 인간 예수의 형체로 안에서 구속 역사를 완성했다. 하나님의 원래 본질은 사랑이고 사랑이 예수 안에 육신을 입었다.

영원한 행복의 길은 단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가는 길이다. 너희는 그를 깨닫고 인정해야만 하고 그를 따라야만 하고 그의 가르침을 받아야만 하고 진리를 알게 돼야만 한다. 너희는 단지 그에 의해 너희가 축복된 가운데 영원히 살게 될 그의 나라로 인도받을 수 있다. 천사들의 모든 합창단과 모든 축복받은 영들과 모든 빛의 존재들이 너희에게 부르짖는다: "그를 깨닫고 서둘러 그에게 가라, 너희 자신을 하나님의 구세주요 구원자인 예수 그리스도에게 의탁하라." 그러면 너희는 영원한 생명을 얻을 것이고 이런 영원한 생명을 절대로 잃지 않게 될 것이다.

아멘

번역자: 마리아, 요하네스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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