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72 고난을 통한 혼의 성숙. 하나님의 보살핌. 세상과 하나님.

1949년 6월 18일: 책 53

너희에게 영적인 유익을 주는 것이 영원으로부터 너희의 이 땅의 삶을 위해 제공되도록 정해져 있다. 그러므로 너희는 모든 체험과 어려움과 고난과 기쁨이 충만한 일과 고양되게 하는 일을 단지 너희 혼이 성숙하게 되도록 내가 부과한 일로 여길 수 있다. 이런 관점에서 너희의 삶의 과정을 보면, 어떤 것도 너희를 압박해서는 안 되고, 어떤 것도 너희에게 짐이 되거나 너희를 놀라게 해서는 안 된다. 모든 일이 너희에게 최선의 일이다.

너희는 모든 경험을 통해 성숙할 수 있다. 너희가 나를 항상 너희에게 일들이 일어나게 하는 분으로 깨닫고, 너희가 항상 관점을 위로 향하게 하고, 이 땅에서 자신의 자녀를 양육하기 원하는 아버지인 나와 연결을 이룬다면, 너희는 모든 체험을 통해 너희의 혼을 위해 유익을 얻을 수 있다. 내가 너희를 도울 수 있도록 너희가 나에게 두려움과 걱정을 아뢰면, 두려움과 걱정은 사라진다. 너희가 내가 너희와 함께 하게 하면, 즉 혼자 머물기를 원하지 않고, 너희의 삶에서 나를 제외시키지 않는다면, 너희는 절대 혼자가 되지 않는다. 그러면 너희의 생각과 뜻과 행동을 전적으로 나에게 맡기게 되고, 내가 너희를 위해 행하고, 너희를 인도한다. 너희는 이제 단지 내 뜻을 수행하게 된다.

너희 사람들이 항상 단지 나와 함께 동행하기를 원하면, 너희가 얼마나 염려와 어려움이 없이 이 땅의 길을 갈 수 있는가? 그러나 세상은 자주 너희와 나 사이를 떼어내려고 시도하고, 세상이 너희의 눈 앞에 가까이에 있고, 세상은 아직 너희에게 너무 중요한 반면에 비록 너희가 나에게 속하기를 원할지라도, 너희는 아직 세상의 한가운데에 있기 때문에, 너희는 세상이 헛된 것임을 보지 못한다. 그러나 너희가 나를 세상 보다 앞세울 수 있게 되면, 너희가 항상 나를 우선에 두는 일에 성공하면, 세상이 더 이상 너희에게 짐이 되지 않을 것이고, 너희를 불안하게 하지 못할 것이다. 너희는 놀이하듯 세상을 다스릴 것이고, 세상 편에서 너희에게 일어나게 하는 모든 일을 다스릴 것이다.

너희는 내가 너희를 돌보도록 시도해보라. 온전한 믿음으로 나의 보호와 보살핌 아래 너희 자신을 내어주고, 먼저 나를 향한 너희의 의무를 완수하라. 다시 말해 나의 말씀을 실천하고, 이웃 사람들에게 나의 뜻을 선포하면서, 너희가 항상 이웃 사람들에게 그들의 실제 사명을 알려주라. 이웃 사람들이 자신들의 혼을 위해 작업을 하도록 자극해주라. 아직 어두움 속에서 사는 그들에게 설명해주는 너희가 나에게서 받은 나의 말씀을 전하라. 나와 나의 나라를 위한 이런 일들을 열심히 행하라.

너희 이웃 사람들이 또한 내가 모든 사람의 운명을 인도하고, 의미와 목적이 없이는 사람들에게는 어떤 일도 일어나게 하지 않는다는 것에 주의를 기울이게 하고, 모든 사건의 목적이 단지 영적으로 높이 성장하게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고, 내가 도움을 부탁받고, 그들이 나를 인도자요 영원한 창조주로 인정하면, 그들이 모든 일을 견딜 수 있게 된다는 것에 주의를 기울이게 하라. 그들에게 세상으로 인해 나를 잊는 일에 대해 경고하라. 그러면 모든 사람의 이 땅의 삶의 길이 쉬워질 것이고, 그의 혼은 모든 경험을 통해 유익을 얻을 것이다. 너희가 고통을 겪어야만 하게 된다면, 이는 내가 단지 너희 혼의 성숙을 목표로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너희가 항상 나의 말씀에 주의를 기울이고, 내가 너희와 동행할 수 있게 허용하면, 너희는 스스로 고통을 견딜 수 있다. 왜냐면 내가 너희의 아버지이고, 항상 나의 자녀들을 위해 최선을 원하기 때문이다.

아멘

번역자: 마리아, 요하네스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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