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98 진리라는 증거인 사랑의 계명. 하나님의 말씀의 내용은 복음이다.
1949년 3월 27일: 책 53
영 안에서 깨어난 사람들에게는 단지 하나의 기본 법칙이 적용된다: 영의 음성을 통해 그에게 전해진 것을 무조건적으로 믿는 일이다. 그러면 그는 항상 진리 안에 설 것이다. 영적으로 깨어난 사람에게 영의 음성은 단지 예수님의 사랑의 가르침과 일치하는 것을 알려줄 것이다. 그러므로 영의 음성은 단지 예수님의 사랑의 계명에 대한 설명과 근거를 제시해주고, 이로써 영의 음성을 이의를 제기할 수 없게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정할 수 있다.
왜냐면 사람들에게 알려진 대로 단순한 복음을 뛰어 넘는 가장 깊은 지혜조차도 내용면에서 단지 사랑의 계명을 성취시키는 일에서 나오고, 다시 하나님의 사랑과 지혜를 단지 증거하고, 그러므로 하나님의 가르침에 모순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사랑을 가르치는 곳에서 하나님의 영이 역사해야만 한다. 이로써 하나님의 대적자가 하나님과 연합을 목적으로 하는 동일한 가르침을 사람들에게 전한다면, 하나님의 대적자가 이미 회심하고 있는 것이 된다. 하나님을 알게 해주는 모든 것을 하나님을 출발점으로 삼아야 하는 일은 너무 분명한 일이다. 그러므로 너희 사람들은 너희가 영의 나라로부터 직접 가르침을 받으면 어떤 세력이 너희를 가르치는 지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왜냐면 사람들을 사랑하도록 양육하려는 모든 세력들은 하나님과 연결이 되어 있고, 하나님의 뜻 안에서 역사하기 때문이다.
인간이 하나님의 가르침에 동의하지 않거나, 거절하거나, 주저하는 가운데 영접하면, 하나님의 대적자는 하나님의 역사를 깨닫기 원하는 사람들에게 의심 위에 의심을 심어주면서, 이로써 이제 대적자의 역사를 깨닫지 못하게 하면서, 이런 하나님의 가르침을 무력하게 만들 기회를 열심히 활용한다.
어두움의 존재들은 빛이 높은 곳에서 도달하기 원하는 곳에서 항상 증가된 힘으로 역사할 것이다. 너희 사람들은 항상 이를 고려해야만 하고, 의심을 통해 하나님의 대적자가 너희에게 접근하는 일을 허용하지 않아야만 한다. 너희에게 다시 단지 한 가지를 말해줄 수 있다: 하나님은 자신에게 도달하기 원하는 사람을 대적자의 권세에게 넘겨주지 않는다. 왜냐면 하나님은 사랑이고, 하나님은 자신의 자녀들의 아버지이고, 아버지의 사랑은 절대로 자신을 신뢰하고 보호와 은혜를 구하는 자녀가 피해를 당하게 하지 않기 하기 때문이다.
사람이 가장 큰 유혹을 견디는 일은 사람 안에서 영이 역사한다는 확실한 증거이다. 왜냐면 그가 영의 힘으로 충만하고, 하나님의 대적자가 그에게 행하는 가장 강한 공격에도 저항할 수 있기 때문이다. 왜냐면 하나님 자신이 진리이고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에 영원까지 남아 있기 때문에 진리가 승리할 것이기 때문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