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02 믿음을 가지라는 위로가 충만한 권고.

1946년 6월 16일: 책 48

너희는 아직 얼마나 소심하고 두려워하는가! 나를 그리고 나의 도우려는 자세를 믿는 굳은 믿음이 너희를 얼마나 강하게 만들 수 있는가? 내 힘이 모든 일을 이룰 수 있기 때문에 불가능한 일은 없고, 너희가 단지 믿는다면, 도움을 받기에 불가능해 보이는 도움도 받을 수 있다. 그러므로 너희는 어떤 일에도 놀라면서 뒤로 물러 설 필요가 없다. 너희는 나의 사랑과 전능함에 대한 확고한 믿음으로 고난과 걱정을 나에게 맡기면, 너희는 어떤 고난이나 걱정에 의해 너희를 짓눌리게 할 필요가 없다. 그러면 내가 너희를 돕고 또한 가장 어려운 세상의 물질을 해결할 것이다. 왜냐면 나는 나에게 속한 사람들을 떠나지 않고, 모든 고난과 위험에서 그들을 돕기 때문이다.

자유의지로 나를 추구하고, 아버지가 모든 위험 가운데 있는 그들을 돕는다는, 그들의 어린아이와 같은 사랑으로 아버지를 신뢰하는 사람들에게 나의 사랑과 권세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어디에서 나의 사랑과 권세가 나타나야 하느냐? 나를 인정하고, 나를 사랑하고, 항상 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추구하는 진정한 나의 자녀들이 아니라면, 누구에게서 믿음의 힘이 역사해야 하느냐? 너희가 하나님의 큰 사랑에 대해 말한다면, 이런 사랑이 분명히 그의 피조물에게 발산될 것이다. 왜냐면 사랑은 모든 것을 붙잡고 연합되기를 추구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아버지의 심장은 자녀들에게 향하고, 자녀를 현재에 그리고 영원히 행복하게 하기 위해 제한이 없게 사랑을 베풀기를 원한다. 아버지의 사랑은 항상 도우려는 자세로 나타나고, 모든 위험을 피하게 해주는 일로 나타나고, 자녀에게 가장 깊은 지혜와 깨달음을 갖도록 양육하는 일로 나타난다. 그러나 자녀는 저항하지 않고 아버지가 자신을 도울 수 있게 해야만 한다. 그러면 자녀는 성숙하게 되고, 깊은 사랑으로 아버지에게 속하게 되고, 말할 수 없게 축복될 것이다. 그러면 너희에게 실제 아버지의 사랑이 피하게 해줄 수 없는 고난이 있을 수 있느냐? 그러므로 나의 허용이나 나의 뜻에 의해 너희에게 고난이 다가온다면, 무제한으로 나를 신뢰하고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너희의 믿음을 시험하고 단련하기를 원한다. 이로써 너희의 믿음이 점점 더 흔들리지 않게 하고, 너희가 더 적게 절망할수록, 내가 너희 더 가까이에 다가간다. 너희가 한번 나를 찾았다면, 내가 더 이상 너희를 영원히 떠나지 않기 때문이다. 다가오는 일이 너희에게 좋다. 그러나 너희가 진실로 다가오는 일이 너희에게 부여된 일의 긴급성과 목적을 깨닫지 못한다. 하지만 나는 너희가 어떻게 가장 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지 하고, 너희는 나의 인도를 무제한으로 신뢰할 수 있고, 너희는 잠시라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고, 항상 단지 너희에게서 절대로 물러나지 않을 내 사랑을 향해 피신하라.

내가 너희를 도울 것임을 확고하고 흔들리지 않게 믿으라. 나의 도움이 없게 되지 않을 것이다. 이로써 너희가 믿음의 힘을 분명히 깨달을 수 있게 하고, 너희가 나와 나의 역사를 느끼게 하고, 나의 자녀로서 어떤 일이 너희에게 일어난다 할지라도, 너희를 아버지의 심장에서 떼어 놓을 수 없게 될 때까지, 점점 더 긴밀하게 속할 수 있게 한다. 그러므로 너희는 완전히 평온한 가운데 매일을 맞이할 수 있다. 그러면 너희 주위에 크게 불안한 일들을 느끼게 되면, 너희는 굳게 믿어야 한다. 왜냐면 내가 믿음의 힘으로 모든 일이 가능하다는 것을 약속한 것처럼, 하나님에게 불가능한 일이 없음을 약속한 것처럼, 너희가 너희의 믿음을 통해 모든 재앙적인 사건을 다스리기 때문이다.

아멘

번역자: 마리아, 요하네스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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