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46 은혜의 요청. 종말의 때.

1945년 9월 12일: 책 45

항상 끊임없이 나의 은혜를 요청하라. 쉬지 말고 나에게 기도하라. 다시 말해 자주 나에게 너희의 생각을 보내라. 이로써 너희가 나와의 연결을 통해 다가올 때를 위한 힘을 얻으라. 왜냐면 다가오는 때가 종말로 향하기 때문이다. 너희가 그 어느 때 보다 힘이 필요하다는 것과 너희가 언제든지 나에게 힘을 요청할 수 있다는 것을 알라. 그렇지 않으면 나의 은혜와 나의 힘이 너희에게 영향을 미칠 수 없기 때문에 너희가 나의 은혜와 나의 힘을 요청해야 한다는 것을 알라. 그러므로 자주 긴밀하게 기도하고, 너희의 생각을 항상 더 많이 나에게 향하게 하라. 사랑을 행함을 통해 나와의 완전한 연합을 추구하고, 절대로 나를 제외시키지 말라. 너희는 다가올 때와 삶의 모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왜냐면 너희가 나를 부르면, 내가 너희 곁에 있기 때문이다.

그 어느 때 보다 종말의 때에 은혜의 선물이 너희에게 더 많이 제공이 된다. 어디에서나 나의 은혜를 공급을 알아볼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러나 너희가 나의 사랑과 은혜를 느끼고 감사한 심장으로 영접하기 위해 주의를 기울이면서 살아야만 한다. 그의 생각이 영적인 방향을 향하는 사람은 나의 은혜가 충만한 역사를 보고 느끼고, 그는 몸과 혼의 모든 고난 속에서 강하게 되고 위로를 받게 될 것이다. 그러나 자신의 눈을 단지 세상을 향해 돌리는 사람은 의지할 곳이 없고, 그의 흐릿한 상태에서 그를 깨워야 하는 저항에 지원을 받지 못하고 무기력하게 될 것이다. 은혜는 또한 그에게도 다가 갈 것이다. 그러나 그가 이런 지원을 은혜로 깨닫지 못하면, 이 은혜는 효력이 없게 될 것이다. 그가 간절히 원하고 요청할 때, 사람은 나의 은혜와 사랑의 흐름에 자신을 여는 것이고, 그러면 비로소 은혜가 그에게 효력을 발휘할 수 있다.

그러므로 너희의 생각을 영을 향하게 하라. 나를 구하라. 위험 가운데 나를 부르라. 세상적인 구원을 찾지 말고, 모든 환난 가운데 나를 유일한 도움으로 깨달으라. 나에게 도움과 힘을 구하라. 나는 너희를 도울 것이다. 너희의 부름이 심장으로부터 나에게 도달하면, 나는 너희의 부름을 절대로 듣지 못하게 되지 않을 것이다. 나는 구하는 자에게 주의를 기울인다. 그러나 요구하는 사람의 말은 듣지 않는다. 그러므로 너희는 자녀처럼 아버지에게 나와 겸손히 내 앞에 너희의 위험을 아뢰라. 나의 은혜가 측량할 수 없게 너희에게 흘러갈 것이다. 왜냐면 너희를 향한 나의 사랑은 너희가 멸망을 당하지 않도록, 항상 넘치게 너희에게 도움을 줄 것이기 때문이다.

아멘

번역자: 마리아, 요하네스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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