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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ticristo – La fine

Lo spirito dell’anticristo è nel mondo da quando Gesù Cristo ha compiuto la sua Opera di Redenzione. Ha cercato sempre e continuamente di indebolire la Sua Opera, sempre e continuamente ha combattuto contro i seguaci di Gesù, sempre e continuamente si è attivato contro la Volontà e la Dottrina di Cristo sulla Terra, in parte confondendo i pensieri degli uomini attraverso l’agire spirituale, in parte nella forma umana esterna nella veste del sapere e dell’intelligenza. Di fronte alla Dottrina di Cristo stava sempre una dottrina umana, che cercava di minarla, quindi era tenuta in modo anticristiano ed era sempre l’agire di Satana, l’agire di forze dal basso, per raggiungere lo scopo, di rendere gli uomini infedeli a Dio oppure di sbarrare loro la via verso di Lui.

Questo agire anticristiano aumenta costantemente e si manifesterà del tutto evidente prima della fine. Satana stesso agirà sulla Terra in forma umana esteriore, l’anticristo in persona, il cui agire sarà oltremodo infausto per l’intera umanità, perché da lui procederanno delle leggi, l’estirpazione del pensare spirituale, allo scopo di eliminare ogni tendere spirituale e che deve totalmente mondanizzare gli uomini. Questa è l’ultima opera di colui che combatte Dio, perché è un oltrepassare il limite della sua autorizzazione di potere, che Dio punirà inesorabilmente.

Ci sarà un precoce cambiamento negli avvenimento mondani, si svolgeranno grandi cambiamenti modani che si susseguono strettamente e si farà avanti un potere dominante che vuole condurre i destini di tutti i popoli, che causa un totale disordine, invece che Ordine, perché le sue disposizioni valgono in prima linea all’oppressione di ogni fede. Troverà molti seguaci sulla Terra e questo è il segno della fine, perché gli uomini non si difendono contro costui, ma si dichiarano quasi unanimi per lui, che festeggiano come eroe e vincitore e riconoscono la sua meta e quindi lo sostengono.

Ora comincia per i credenti il tempo più difficile, a loro l’agire del mondo pare incomprensibile, incomprensibile sembra loro la Pazienza e l’Amore di Dio, che quindi permette che il Suo Santissimo Nome venga oltraggiato e deriso e che i seguaci di Gesù Cristo vengano disprezzati e perseguitati nel modo più brutale. Penetrano sempre di più nella Verità della Parola divina che ha predetto loro tutto questo, e quindi si danno anche fiduciosi alla Guida di Dio. L’anticristo infuria in modo spaventoso ed abbaglia gli uomini attraverso le sue azioni, che esegue con il sostegno della forza dal basso.

Satana stesso agisce attraverso di lui come l’antispirito di Colui, il Quale opera nelle creature dell’amore e della fede, negli uomini che amano Dio sopra tutto e credono fermamente in Lui e perciò devono sopportare grandi miserie attraverso l’avversario di Dio. La gente lo adulerà, gli si erigeranno degli altari, lo si proclamerà come il messia dal quale deve venire la salvezza; perché compirà delle azioni che gli uomini si trovano sotto la loro impressione, ma non è un agire nell’amore, ma è solo un agire nell’arroganza e nella brama di dominio. Agirà come uomo, cercherà di spiegare umanamente la sua forza e di combattere e di rinnegare tutto ciò che è Divino, ciò che indica Dio e testimonia di Dio. La sua volontà è ultraforte. Egli comanda e chi presta resistenza ai suoi comandamenti, lo annienta. Cerca di minare ogni Dottrina di Cristo, ogni sapere su di Lui e la Sua Opera di Redenzione, cerca di tirare tutto nella sporcizia e ricompensa regalmente coloro che lo aiutano nel suo agire contro Cristo, come però procede anche colmo d’odio contro i Suoi seguaci.

La figura dell’anticristo sarà riconoscibile nella sua bellezza esteriore, nella sua forza corporea, perché Satana si riveste per non essere riconosciuto per quel che è. Straordinarie facoltà guidano l’attenzione dell’umanità su di lui e non ci sarà fine nell’ammirazione. Lui dimora sulla Terra nel fasto e nella magnificenza esteriore, in contrasto verso Gesù Cristo Che camminava non appariscente in mezzo ai Suoi fratelli, privo di qualsiasi bene terreno con un Cuore colmo d’Amore per i prossimi. Il cuore dell’anticristo però sarà rozzo e insensibile verso ogni miseria terrena e ciononostante l’umanità lo giubila, abbagliata dal suo splendore e dalla sua forza esteriore. Comparirà all’improvviso ed inaspettato, si manifesterà nella miseria terrena più grande ed afferrerà a sé con mani forti il potere e la potenza, per portare salvezza, per promettere e non troverà nessuna resistenza, perché gli uomini badano solamente alla miseria terrena, ma non allo spirito di quell’eroe che vuole spiccare ed elevarsi come dominante con il sostegno degli uomini che sono dello stesso spirito. Ed allora la fine è vicina, perché la lotta di fede che ora inizia è il principio per l’intera opera di distruzione di questa Terra. Dura soltanto breve tempo, ma con una tale veemenza, che è necessaria una fede oltremodo forte per non soccombere.

Tuttavia nuovamente affronta Dio Stesso il Suo avversario, perché E’ con lo Spirito fra coloro che combattono per Lui e l’anticristo corre invano contro il baluardo della fede. Precipiterà dal suo trono nel pantano della dannazione. Il suo dominio non dura a lungo, ma causerà indicibile miseria fra l’intera umanità, che per la maggior parte si dichiara per lui, che rinuncia ad ogni fede in Dio, che dà fede alle sue esecuzioni terrene ed alla fine avrà anche parte nella dannazione, perché è succube dell’avversario di Dio e quindi condivide anche la sua sorte. E questa è la fine, Gesù Cristo rimane Vincitore e la Sua Chiesa esisterà in tutta l’Eternità.

Amen

적그리스도. 종말.

적그리스도의 영은 예수 그리스도가 구속역사를 완성한 이래로 이 세상에 거했고, 그는 항상 끊임없이 구속역사를 약화시키려고 노력했고, 항상 끊임없이 예수님의 추종자들을 대항해 싸웠고, 항상 끊임없이 사람들이 사랑을 행하지 않도록 몰아갔다. 다시 말해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뜻과 가르침에 대항하는 일을 하면서, 그는 부분적으로 영의 역사를 통해 사람들의 생각을 혼란스럽게 하면서, 부분적으로는 지식과 신중함을 가장한 인간의 겉형체 안에서 역사했다. 그리스도의 가르침은 항상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무력하게 만들려는 인간의 가르침을 맞이했다. 다시 말해 반기독교 적인 가르침을 맞이했다. 이는 항상 사람들이 하나님을 배신하게 하거나, 하나님께 가는 길을 막는 목적을 성취시키기 위한 사탄의 역사였고, 또는 아래에서 온 세력의 역사였다.

이런 반기독교적 소동은 끊임없이 증가하고 있고, 종말이 오기 전에 전적으로 분명하게 나타날 것이다. 사탄 자신이 인간의 겉형체 안에서, 적그리스도가 사람 안에서 직접 이 땅에서 역사할 것이고, 그의 역사는 모든 인류에게 극도로 비참한 일이 될 것이다. 왜냐면 그로부터 모든 영적인 추구를 막고, 사람들을 완전히 세속적으로 만드는, 영적인 생각을 못하게 하는 일을 목표로 하는 법이 제정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일은 하나님에 대항해 싸우는 자의 마지막 역사이다. 왜냐면 하나님이 가혹하게 벌을 내리는 일은 그의 권한을 벗어나는 일이기 때문이다.

세상의 일에 급격한 변화가 있을 것이고, 짧은 간격으로 큰 세상의 변화가 연속적으로 일어날 것이고, 모든 민족의 운명을 정하고, 질서 대신 완전한 무질서를 만들기 원하는 지배하는 권력이 나타날 것이다. 왜냐면 그들의 첫번째 조치가 모든 믿음을 억제하기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권세자는 이 땅에서 많은 추종자들을 얻을 것이고, 이런 일이 종말의 징조이다. 왜냐면 사람들이 권세에 저항하지 않고, 거의 만장일치로 그를 영웅이자 승리자로 축하하고, 그의 목표를 인정하고 또한 지원하기 때문이다.

믿는 사람들에게 이제 가장 힘든 시간이 시작된다. 세상의 소동이 그들에게는 이해하기 어렵게 보이고, 그들에게는 하나님의 가장 거룩한 이름이 멸시와 조롱을 당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추종자들이 배척당하고 가장 잔인한 방법으로 박해를 받는 일을 허용하는 하나님의 인내와 사랑이 이해가 안되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믿는 사람들은 그들을 위해 이 모든 일을 예언한 하나님의 말씀의 진리 안으로 더 깊이 들어간다. 그러므로 그들은 또한 전적으로 신뢰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인도에 자신을 맡긴다.

적그리스도는 가장 무서운 방식으로 분노하고, 그가 지하 세력의 지원을 받아 수행하는 자신의 행동들로 그는 사람들의 눈을 멀게 한다. (1946년 1월 31일) 하나님을 무엇보다 사랑하고 그를 굳게 믿기 때문에 하나님의 대적자가 주는 큰 고난을 견디는 사람들 안에서 사랑과 믿음으로 역사하는 분을 대항하는 영으로써 사탄은 자신이 적그리스도 안에서 역사한다. 사람이 대적자에게 복종하고, 그를 위한 제단을 세울 것이고, 그를 구원해줄 메시아로 선포할 것이다. 왜냐면 그는 사람들이 감명을 받는 일을 행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의 역사는 사랑의 역사가 아니라 단지 오만함과 지배욕의 역사이다.

그는 사람으로써 역사하고, 인간적인 방식으로 자신의 힘을 설명하려고 노력할 것이고, 하나님을 알려주고 하나님을 증거하는 모든 신적인 것에 대항해 싸우고 부인할 것이다. 그의 의지는 아주 강하고, 그는 명령하고, 그의 계명에 저항하는 사람을 파멸시킨다. 그는 모든 그리스도의 가르침과 모든 그리스도와 그의 구속사역에 대한 모든 지식을 막기 위해 노력하고, 이 모든 것을 더럽히려고 노력한다. 그가 증오심을 가지고 그리스도의 추종자들을 핍박하는 것처럼, 그는 또한 그리스도를 대적하는 일에 자신을 돕는 사람들에게 대단한 보상을 한다.

적그리스도의 모습은 그의 아름다운 외모와 체력으로 알아볼 수 있다. 왜냐면 사탄이 자신이 누구인지 알지 못하도록 변장을 하기 때문이다. 그의 특별한 능력이 인류의 관심을 끌고, 감탄하는 일이 끝이 없게 될 것이다. 그는 외적인 화려함과 영광 가운데 이 땅에 거한다. 이는 형제들 가운데 눈에 띄지 않게 사신 예수 그리스도와는 대조적이고, 이웃 사람들을 향한 사랑으로 가득 찬 심장으로 이 땅의 모든 재물이 없는 산 예수 그리스도와는 대조적이다. 그러나 적그리스도의 심장은 세상의 모든 문제에 무감각하고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다. 그럴지라도 인류는 그의 외적인 광채와 그의 힘에 눈이 멀어 그를 환호한다.

그는 갑작스럽고 예기치 않게 나타날 것이고, 이 땅의 가장 큰 환난 가운데 강한 손으로 권세와 권력을 차지하고 나타날 것이고, 구원을 약속할 것이다. 그는 저항을 받지 않을 것이다. 왜냐면 사람들이 단지 세상적인 고난만을 생각하고, 그러나 자신을 내세우고 같은 영을 가진 사람들의 지원으로 자신을 통치자로 만들려는 영웅의 영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면 종말이 가까이 다가온다. 왜냐면 이제 일어나는 믿음의 싸움이 이 땅에서 전적으로 멸망하는 전주곡이기 때문이다. 이 싸움은 단지 짧은 시간 동안 지속이 되지만 그러나 이 싸움에서 패배하지 않기 위해 아주 강한 믿음이 필요할 정도로 격렬한 싸움이 일어난다.

그러나 하나님 자신이 다시 자신의 대적자와 대결한다. 왜냐면 하나님은 자신을 위해 싸우는 사람들 가운데 영으로 거하고, 적그리스도는 믿음의 방벽에 맞서 헛되이 부딪히기 때문이다. 적그리스도 그의 왕좌로부터 멸망의 불 못으로 떨어질 것이다. 그의 통치는 오래 가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모든 인류 전체에 말할 수 없는 비참함을 초래할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적그리스도에게 순복하고, 하나님을 믿는 모든 믿음을 버릴 것이고, 적그리스도가 이 땅에서 행하는 일들을 믿고, 최종적으로 저주에 참여할 것이다. 왜냐면 그들이 하나님의 대적자의 말을 들었고, 그러므로 그와 같은 운명을 받기 때문이다. 이런 일이 종말이고, 예수 그리스도는 승리자로 머물 것이고 그의 교회는 모든 영원에까지 머물게 될 것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