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원: https://www.bertha-dudde.org/ko/proclamation/8300
8300 사랑의 비밀.
1962년 10월 16일: 책 87
너희가 하나님의 사랑의 빛으로 비춰지게 되는 영의 영역에 거하면, 너희에게서 아주 작은 그림자라도 사라질 것이다. 너희는 영원한 너희의 아버지 하나님의 끝없는 사랑과 은혜 때문에 측량할 수 없이 복될 것이다. 그러면 그의 역사가 남김없이 성공한다.
그의 역사는 자신의 피조물로부터, 자신의 사랑과 권세의 작품을 이제 자기 자신의 올바른 형상인 자녀로 만드는 일이다. 이렇게 되면 비로소 너희는 하나님 편에서 이 역사를 위해 어떠한 사랑과 인내를 드려야 했는지 깨닫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그의 피조물들이 자유의지를 가지고 있었고 이러한 자유의지를 모든 방향으로 사용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너희는 이제 그에게 너희의 사랑을 제한이 없이 드릴 것이다. 너희가 이렇게 응답하는 사랑을 그에게 주기 위해는 밝은 깨달음이 있어야만 하기 때문이다.
너희는 이 전에는 너희의 깊고 거룩한 모든 축복을 그 안에 가지고 있는 사랑을 하나님에게 드릴 능력이 없었기 때문이다. 너희 자신이 사랑의 비밀을 깨달으면, 너희는 비로소 사랑이 모든 것을 생성시킨 원래의 능력임을 알 것이다.
왜냐하면 너희들 스스로 이제 사랑이 되었고, 이로써 사랑 자체이고, 모든 능력의 근원인 하나님과 영원히 하나가 되었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이러한 목표에 도달할 것이다. 너희들 스스로 언젠가는 하나님이 창조할 수 없고, 자신이 창조해, 무한 가운데 존재로서 생성되게 한 존재가 자유의지로 추구해야만 하는 자가 될 것이다.
너희가 이제 하나님과 영원히 떨어지지 않기 위해, 너희는 자유롭고 빛나는 존재로 하나님에게 돌아갈 것이다. 너희가 인간으로 이 땅의 과정을 가면, 너희의 자유의지가 이를 허용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 위한 너희의 마지막 변화의 과정을 시작한다.
그가 새롭게 하나님께 대적하면, 그는 이 땅의 목표에 도달할 수 없을 것이다. 이 땅에서 사는 동안 그와 그의 사랑을 갈망하는 사람은 그의 끝없는 사랑으로 붙들리게 되고, 인도받을 것이다. 그는 자신을 감싸주는 것을 느끼게 되고, 더 이상 저항하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이 그에게 역사할 수 있게 되면, 그가 높은 곳으로 성장하는 것은 보장이 될 것이다. 그는 이 땅의 자신의 목표에 도달한다. 그는 영원한 사랑과 긴밀하게 연결이 되고 이제 깊은 곳에 더 이상 타락할 수 없다. 어느 정도의 사랑이 이제 그 안에 채워져 있는지는, 영원한 분 자신 만이 안다.
그 분에게는 어떤 것도 그 앞에 들어 나지 않는 것이 없고, 그는 사람의 심장을 볼 수 있고, 사람 안의 감정을 알고 있고, 사람이 판단하는 것이 불가능한 것을 판단할 수 있다. 사람이 저 세상에 들어갈 때 그의 사랑의 정도가 그가 빛을 받는 정도를, 다시 말해 축복된 정도를 정하는데 결정적이다.
그러나 이 땅의 사람들에게 이러한 판단을 하는 능력이 부족하다. 왜냐하면 만약에 그가 영적으로 볼 수 있는 정도로 빛의 비추임을 받지 않았으면, 그는 절대로 심장 안을 들여다볼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면 그는 자신의 영적인 보는 능력이 단지 자기 자신을 위한 것이고, 그가 영이 성숙해지지 못한 다른 사람에게 이 능력을 전달할 수 없음을 안다.
하나님의 사랑은 끝없이 깊어, 단지 자세가 되어 있고, 자기 자신을 열고, 다시 말해 의식적으로 하나님과 연결되길 원하고, 의식적으로 하나님의 뜻을 성취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빛을 갈망하는 모든 각각의 사람들을 사랑 자체가 영접하고, 그들에게 사랑의 빛을 비추어 준다. 그러면 그는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삶을 산다.
하나님은 이제 자신의 뜻을 우리의 심장 안에 넣어 준다. 그러면 그의 사랑의 정도는 계속하여 높아진다. 왜냐하면 그는 모든 하나님과 의식적인 연결 가운데 하나님으로부터 사랑의 빛을 비추임 받기 때문이다. 그가 이제 저 세상으로 들어가면 그의 혼은 이러한 사랑의 빛의 비추임을 의식적으로 체험하고 측량할 수 없이 복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이 땅에서는 하나님 편에서 주는 사랑의 비추임의 과정을 하나님의 임재와 그의 역사의 증거하는 그의 말을 영접하는 일 외에 다른 일로 분명하게 나타내 줄 수 없다. 육체는 육체로써 어떤 특별한 느낌을 받지 못할 것이다. 혼은 실제 받을 수 있고 비춰질 수 있다.
그러나 육체에게는 알려주지 않아 사람의 사랑의 정도가 외부로 나타나지 않지만, 모든 것을 알고 있고, 사람에게 숨겨진 일도 들어 내시는 하나님 자신은 안다. 그러나 혼이 육신을 벗어나면 혼은 가장 밝은 광채를 낼 것이다. 혼에게는 더 이상 제한이 없을 것이다. 혼은 자유 가운데, 빛 가운데, 능력 가운데 복되게 될 것이다. 혼은 영원히 살 것이다. 아멘
번역자 마리아, 요하네스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