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30 하나님의 영원히 창조하려는 의지.
1962년 8월 1일: 책 87
나의 사랑에 제한이 없음을, 이 사랑은 쉬지 않고 창조적으로 일함을, 이 사랑 자체가 능력이고, 이 사랑으로부터 모든 것이 창조되어 나왔다는 것을 이해하라. 나의 모든 생각이 세상적인 창조물이든지 또는 영적인 창조물이든지 간에 형체가 되었다. 나의 사랑은 중단되지 않고, 나의 사랑의 능력에 불가능한 것이 없기 때문에 창조의 과정은 중단되지 않을 것이다.
한때 나를 떠났던, 그래서 전적으로 굳어진 상태에서 내가 성장과정의 길을 시작하는 물질이 되게 하기 전에, 아직도 끝없이 긴 시간을 보내야만 하는 영적인 존재들은 너희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창조물들을 필요로 한다. 그러나 모든 타락한 영적인 존재들은 피할 수 없이 언젠가 창조물의 과정을 거쳐야만 한다.
왜냐하면 이렇게 하지 않고서는 나에게 귀환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타락하는데도 영원한 시간이 걸렸다는 것을, 다시 귀환하는 데에도 끝없는 시간이 요구된다는 것을 생각해야만 한다. 타락한 영적인 존재들을 담기 위해 계속하여 새로운 창조물이 필요하다.
그러나 나는 모든 것을 내려다보고 있고 나의 지혜와 사랑이 모든 종류의 창조물을 통과하는 끝없이 긴 과정이 성공할 가능성을 깨닫는다. 나의 창조하려는 의지는 항상 새롭게 자극을 받을 것이다. 왜냐하면 나의 사랑은 측량할 수 없이 크고, 이 사랑을 나타내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쉬지 않고 영원한 법칙에 따라 항상 일하는 능력을 무한한 가운데로 비추어 준다. 나는 영원으로부터 존재하고 모든 영원에까지 존재할 것이다. 나의 사랑은 끝이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나의 창조하려는 의지는 쉬지 않고 역사를 할 것이다.
왜냐하면 나의 사랑은 나타내기를 원하고, 사랑을 나타내는 일은 계속하여 창조하고 창조한 것의 생명을 유지하게 하는 것을 통해 이루어 지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시간과 공간의 법칙의 아래 있고, 그들이 온전하지 못한 상태에 있어 그의 생각에 제한이 있기 때문에 이를 상상해보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러나 나에게는 제한이 없고, 나에게는 시간이라는 개념은 없고, 나에게는 천 년이 하루와 같다. 이러한 설명도 단지 비유로 이해할 수 있다. 왜냐하면 나 자신이 시간과 공간의 법칙의 제한 아래에 있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는 너희가 영접할 수 있는 한도 내에서 너희에게 설명해 주기 원한다.
끝없이 넓은 바다에 셀 수 없이 많은 물방울들을 담겨 있는 것처럼, 너희가 이러한 비유를 이해할 수 없는 것처럼, 너희가 나의 성품과 나의 역사와 나의 사랑과 지혜와 능력을 영원히 헤아릴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나는 존재하고, 너희는 나 자신을 나의 사랑과 지혜와 능력 안에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너희는 나를 부인할 수 없다. 왜냐하면 너희 주변의 나의 작품인 창조물들이 나를 증거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는 너희에게 너희들 스스로 이해할 수 있는 만큼 나에 대해 계시해줄 것이다. 너희가 아주 많이 나에 관해 생각을 한다 할지라도 이성은 나를 헤아려 볼 수 없고, 나의 역사하고 행하는 것을 이해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너희의 심장 안에 사랑이 불타오른다 되면, 너희의 원래의 요소가 깨어나게 된다. 그럴 때 비로소 너희는 비록 너희가 절대로 나 자신과 나의 성품의 모든 깊이를 이해할 수 없을지라도, 나의 역사하고 행하는 것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할 것이다.
나의 사랑의 능력은 절대로 사라지지 않는다. 그러므로 나의 창조하려는 의지는 지치지 않고 역사할 것이다. 왜냐하면 나의 나라는 나의 손에 의해 온전하게 생성된 모든 존재들이 자신의 온전함 가운데 머물거나 또는 끝없이 긴 창조물의 과정을 거친 후에 나의 자녀로서 나에게 귀환하는 존재들이 창조적으로 일하는 생명력이 있는 세계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 존재들은 영원하고 제한이 없는 제한이 없이 모든 영원에 영원까지 창조하고 역사하실 크신 하나님 아버지와 같은 생각과 같은 의지가운데 역사를 한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