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18 하나님의 사랑도 법적인 질서 안에서 역사한다.
1962년 7월 19일: 책 86
나의 사랑만이 결정적이라면, 너희 모두는 진실로 이미 오래 전에 구속을 받았을 것이다. 그러나 나의 사랑은 사랑이 역사할 수 있기 위해 자유의지로 사랑을 영접해야 한다는 점에서 영원한 나의 기본 법칙의 구속을 받는다. 자유의지로 나에게 헌신하는 것을 통해 다시 하나님의 질서의 법칙을 성취시켜야 한다는 점에서, 귀환을 의미하고, 다시 말해 나와 연합이 되고, 모든 형체로부터 자유롭게 되는 것을 의미하는, 나의 사랑의 비추임이 제한이 없이 무한하게 비추어 질 수 있게 해주는, 사랑에 대한 모든 저항이 사라져야 한다는 점에서 영원한 나의 기본 법칙의 구속을 받는다.
나는 실제 넘치는 권세를 가지고 있고, 나에게는 사랑뿐만 아니라 권세에도 제한이 없다. 그럴지라도 나는 최고로 온전하다. 다시 말해 나 자신이 절대로 영원한 질서의 법칙을 벗어 날 수 없다. 나는 모순이 되게 행할 수 없다. 내가 모순이 되게 행했으면 갑작스럽게 나의 피조물들이 구속을 받았을 것이다. 나는 내가 원하는 모든 것을 할 수 있다. 그러나 나는 절대로 나 자신 즉 나의 최고로 온전함에 모순이 되는 것을 원하지 않을 것이다.
비록 나의 사랑이 아주 크고, 나의 피조물인 너희들 모두를 넘치게 축복되게 해주기 위해, 사랑으로 충만하게 해주기를 원할 지라도, 너희는 인간적인 기준을 두고, 나 자신이 나의 영원한 법칙을 어기기를 절대로 나에게 기대할 수 없다. 그러나 나의 영원한 질서의 법칙을 성취시키고, 이에 복종하는 일은 마찬가지로 축복에 속해 있는 것이다. 한 존재의 온전함이 의심스럽다면, 그는 절대로 남김없이 축복 될 수 없다.
왜냐하면 존재는 아직 전적으로 나의 영원한 법칙에 복종하지 안 했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최고의 축복은 성품이 나의 원래의 성품과 전적으로 같아지는 것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온전하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랑의 정도에 도달할 때 비로소 최고의 축복에 도달할 수 있다. 왜냐하면 그럴 때 존재는 나에게 가까이, 긴밀하게 모든 영원에 영원까지 나와 연결되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한때 자유의지로 나를 떠났던 존재인 너희에게 이러한 온전함을 선물해줄 수 없다.
왜냐하면 너희의 사랑이 이 정도에 도달하지 못하는 동안에는 너희가 온전함을 거절하기 때문이다. 너희가 나의 사랑의 능력을 거절하는 동안에는 너희의 의지와 반대로 너희에게 사랑의 흐름이 흘러갈 수 없기 때문이다. 자유의지는 너희가 신적인 근원을 가지고 있다는 특징이다. 너희는 타락하게 한 것은 자유의지다. 자유의지가 다시 사랑으로 변화시키는 일을, 나에게 돌아오는 것을 추구해야만 하고, 완수해야만 한다.
그러면 나의 사랑의 비추임으로 인해 나타나는 역사를 더 이상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면 너희는 스스로 사랑 안에 어떤 능력이 있는지, 어떻게 너희 스스로 더 높게, 더 높게 성장할 수 있는지 깨닫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이제 너희가 영원한 사랑인 나에게 가까이 다가오려는 것이 항상 더욱 분명하게 드러나게 되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나 자신이 너희 안의 사랑을 통해 역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너희는 항상 빛과 능력이 증가할 것이다.
너희의 성품은 항상 원래 상태에 더 가까이에 도달할 것이다. 너희는 항상 너희가 원래 초기에 최고로 온전하게 나로부터 창조되어, 넘치게 축복되었던 것처럼 다시 될 것이다. 그러면 자유의지로 자신의 완성에 도달한 것이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너희는 너희가 축복된 영들의 나라의 다시 거하게 될 때, 비로소 깨닫게 될 것이다. 그러면 너희는 비로소 깊은 곳까지 너희를 뒤따랐던, 너희를 끌어 올린, 너희의 마지막 목표인 전적으로 나와 하나가 되게, 축복된 영원한 생명에 도달하게 항상 너희를 도운, 나의 끝없는 사랑을 이해할 것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