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원: https://www.bertha-dudde.org/ko/proclamation/7890
7890 마지막 완성은 나의 법을 성취시키는 일이다.
1961년 5월 11일: 책 82
너희가 나에게 영원히 귀환하는 일은 나의 법을 성취시킨 일이다. 왜냐하면 나의 법칙이 신적인 질서에 머물고, 자신을 사랑으로 형성시키는 일을 완성해, 이제 권세가 있고, 현명하기 때문에, 자유의지로 나의 형상이 되었기 때문에, 사랑으로부터 역사하고, 창조하는 모든 존재들이 나의 법을 성취시켰기 때문이다.
반면에 내가 한때 온전하게 창조한 존재가 나의 영원한 질서의 밖에 머물면, 이는 온전하지 못한 상태이다. 왜냐하면 그러면 영원한 질서의 원칙인 사랑이 그에게 없기 때문이다. 사랑이 없이는 그에게 빛과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그는 나의 뜻에 따라 일할 수 없고, 일하려고 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나의 법을 충족시키지 못한다. 그러면 그는 나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고, 불행하다.
이제 존재가 전적인 자유의지로 나를 떠났을 때, 그가 나에게 등을 돌렸을 때, 그는 나의 영원한 질서의 법칙을 어겼다. 그러나 그는 나의 사랑이 생성한 나의 피조물로 남았다. 이러한 나의 사랑이 언젠가 존재가 다시 나에게 돌아오게 한다. 왜냐하면 사랑의 능력이 항상 또 다시 그의 근원으로 돌아오는 일이 법칙이기 때문이고, 단지 존재들의 의지에 따라 이러한 과정에 걸리는 시간만이 다를 뿐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존재가 언젠가 나에게 도달하는 일은 확실하게 일어난다. 그러면 법이 지켜진 것이다. 이제 이 기간 동안 영의 세계와 물질의 세계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은 아주 서로 다른 결과를 주는, 항상 계속하여 일어나는, 귀환을 위한 과정으로 불 수 있다. 왜냐하면 나의 사랑의 빛이 쉬지 않고 이 과정에 있는 모든 존재들에게 비추이기 때문이다.
그럴지라도 한때 자유의지를 나를 떠났던 존재들이 자신들의 의지나 저항에 따라 이 비추임을 서로 다르게 영접하고, 활용한다. 그러나 존재는 사랑의 비추임에 감동을 받을 것이다. 존재는 절대로 존재 자신에게 홀로 맡겨 두는 상태에 있게 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나의 사랑의 비추임이 없이는 존재가 소멸되어 버릴 것이기 때문이고, 이러한 일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내 안에서 나의 사랑으로 생성된 어떤 것도 소멸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만약 존재가 나에 대한 저항 가운데 머물면, 존재 편에서 실제 정지 상태를 만들어 낼 수 있다. 그러나 절대로 내편에서 귀환의 과정을 지연시키지 않는다. 왜냐하면 나의 발산된 사랑의 능력은 역사하지 않고 머물지 않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나의 발산된 사랑의 능력은 항상 또 다시 온전하지 못하고, 아주 서로 다른 종류의 창조물들 가운데 묶임을 받고 있는 존재에게 감동을 주기 때문이다. 이러한 묶임을 받은 영적인 존재들은 저항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의무단계 하에서 섬김을 통해 위로 성장해 나가기 때문에, 항상 영적인 성장을 보장받는다.
그러므로 묶임을 받은 상태라 할지라도, 법을 지키고, 이를 통해 성장해, 그가 이제 나와 나의 사랑으로부터 자유의지로 비추임 받게 해야만 하는 자신의 성장 단계에 도달한다. 이 단계에서는 법을 성취시키는 일이 단지 그 자신의 의지에 달려 있다. 그러므로 이제 나의 영원한 질서에 다시 들어서야만 한다. 사랑이 자신 안에서 확산돼야만 한다.
존재는 전적으로 사랑으로 변화되는 일을 이뤄야만 한다. 그가 자신의 원래의 성품을 덧입고, 나의 자녀로서 내 곁에서 빛과 능력 가운데 창조하고 역사하면서 귀환의 과정을 이루었다는 증거를 제시하면서, 이제 자유의지로 다시 나에게 속해야만 한다. 이러한 마지막 완성은 이 땅에서 도달할 수 있다.
그러면 나는 내가 모든 존재들을 창조하였을 때 세운 나의 마지막 목표에 도달했다. 그러면 법이 성취된다. 그러나 나 자신이 최고로 온전한 존재이기 때문에, 온전함은 최고의 법이다. 나의 자녀로서 이제 최고의 축복 가운데 역사해야 할 존재들이 최고의 법에 복종해야만 한다.
이 법은 모든 영원에 영원까지 존재할 것이다. 왜냐하면 이 법은 항상 단지 나의 온전함을 나타내고, 나의 성품에 근거를 두고 있기 때문이다. 이 법은 사랑의 법이다. 모든 존재들은 온전하고, 진실되게 축복되기 위해, 사랑의 법안에 거해야만 한다. 자신 안에 사랑을 가진 모든 존재는 나의 영원한 질서 안에 거하고, 그는 나와 가장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그는 자신을 나의 원래의 성품과 같게 했다. 그는 하늘에 계신 아버지가 온전한 것과 같이 온전하게 됐다. 그러므로 그는 자신을 창조된 존재로써 생성시킨 나에게 영원히 귀환했고, 이제 자유의지로 최고의 완성에 도달했다. 아멘
번역자 마리아, 요하네스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