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원: https://www.bertha-dudde.org/ko/proclamation/7816
7816 하나님에 대한 올바른 개념.
1961년 2월 4일: 책 82
오직 한 분 하나님이 계시고 이 하나님이 영이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자신을 나타낸 일을 내 영을 통해 너희에게 계시해줄 것이다. 내가 제한된 존재로 창조한 존재들에게 나를 보여줄 수 없다. 그러나 나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내 모든 피조물들에게 볼 수 있는 하나님이 되었다. 그러므로 너희는 예수 그리스도와 아버지를 따로 말할 수 없다. 왜냐면 내가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었고 너희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말하면, 너희는 너희의 영원한 아버지인 창조주 하나님에 대해 말한 것이기 때문이다. 내 영이 이미 아기 예수 안에 거했고 그가 태어난 직후에 내 영이 그 안에서 특별한 일을 행했다. 이로써 그의 주변의 사람들에게 아기 예수 안에 내 영이 거한다는 것을 알려주었다.
인간 예수는 십자가에서 자신의 삶을 마쳤다. 그러나 예수의 몸은 영화되었고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했다. 왜냐면 그의 모든 입자들이 나와 하나가 되었고 내 영이 몸이 혼을 충만하게 채워주었고 그에게 더 이상 인간적인 요소가 없게 되었기 때문이다. 영원한 아버지의 영인 나 자신이 셋째 날에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났다. 모든 존재들이 보기를 갈망하던 하나님이 이제 예수 그리스도의 형체 안에서 자신을 나타냈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이다. 왜냐면 나는 영이고 그러므로 내 모든 존재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형태 안에서 나를 볼 수 있게 되었고 너희는 나에 대해 내가 하나님의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라는 생각 외에는 다른 어떤 생각도 가질 수 없기 때문이다.
너희가 나를 부르기 원하고 나와 접촉하기를 원하면, 너희는 예수 그리스도를 불러야만 하고 그와 단 둘의 대화를 나눠야만 하고 너희는 그 자신을 영원한 너희의 아버지로 인정해야만 한다. 그러면 너희는 하나님에 대한 올바른 개념을 갖게 된다. 그러나 너희가 하나님께 그리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 따로 기도한다면, 이런 일은 절대로 옳은 일이 될 수 없다. 인간 예수 안에 내 아들이었던 혼이 거했다. 이 혼은 내가 창조한 최고로 온전한 존재였고 영들의 큰 타락이 일어날 때 나와 함께 머물렀고 이런 하나님의 아들이 내가 인간의 겉형체 안에서 육신을 입는 일을 가능하게 했다. 이로써 영원한 아버지 영과 예수 그리스도의 완전한 연합이 일어날 수 있었고 그러나 이로써 분리된 두 존재가 아니라 단지 한 하나님이 되었다. 왜냐면 내 원래 존재인 신적인 영이 인간의 겉형체를 전적으로 모두 채워주었고 동시에 이 형체를 영화시켰기 때문이다. 모든 것이 신적인 영이었고 이 영이 무한의 세계를 향해 발산되었고 단지 존재들에게 보이는 형체 안에서 자신을 나타냈다. 이로써 존재들이 상상을 할 수 있었고 자신을 이런 존재와 연결시키기 위해 이런 존재에게 기도할 수 있게 되었다.
영들의 타락한 원죄는 그들이 자원하여 나를 떠난 일이다. 왜냐면 그들이 나를 볼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내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그들에게 나 자신을 볼 수 있게 해주면서 그들에게 자원하여 나와 연결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다시 주었다. 그러나 너희는 절대로 예수 그리스도와 나 자신을 분리시켜서는 안 된다. 왜냐면 그와 나는 하나이고 그를 부르는 사람은 또한 나 자신을 부르는 것이기 때문이고 그를 보는 사람은 영원으로부터 존재했고 존재하고 모든 영원에 영원까지 존재할 나 자신을 보는 것이기 때문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