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원: https://www.bertha-dudde.org/ko/proclamation/7726
7726 심장 안에 있는 하나님의 영의 불씨.
1960년 10월 15일: 책 81
나의 이름은 세상에서 영광을 받아야 한다. 그러나 너희는 너희 안에서, 너의 곁에서 누가 너희에게 말하는지 깨달아야 한다. 너희가 나의 음성을 들으면, 너희는 이 음성을 심장에서 느껴야 한다. 그러면 너희는 나에게 감사와 찬송을 드릴 것이다. 왜냐하면 너희가 나를 알아 차리기 때문이다.
나의 사랑의 크기는 제한이 없고, 절대로 바닥나지 않는다. 사랑과 능력의 원천이 항상 또 다시 열려, 너희에게 부어준다. 너희는 항상 또 다시 아버지가 가까이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 것은 너희가 어린아이와 같이 연약하고, 나의 도움을 필요하기 때문에 너희에게 부어주는 나의 은혜이다.
내가 이제 너희 가운데 있음을 너희에게 알려 주면, 너희는 조용한 묵상 가운데 기다리며, 너희 심장을 나에게 드려라. 그러면 나는 너희 모두를 영접하고, 사랑이 충만하게 보호하고, 너희를 온전하게 만들 것이다. 너희는 이제 긴밀하게 나와 교제하며 삶을 살고, 너희의 영의 눈이 빛나게 밝아지고, 깨달음의 빛이 너희에게 비추일 것이다. 너희는 너희 안에 있는 아버지 집에 들어왔다. 너희가 스스로 내가 문을 두드리며 들어가기 원할 때, 너희 심장의 문을 열었기 때문이다.
너희가 이 땅에서 인간으로 삶을 시작할 때, 내가 이미 너희에게 다가 가, 너희가 이 불씨를 불길로 자라게 해, 나의 영원한 사랑의 불과 다시 하나가 될 수 있게, 아주 작은 나의 하나님의 영의 작은 불씨인, 사랑의 불씨를 너희 안에 넣어주었다. 다시 말해 너희가 인간으로 태어나기 위해 육신을 입을 때, 나 자신의 작은 분신을 너희 안에 넣어주어, 다시 나와 연결이 되었다. 그러나 너희가 자유의지로 너희 창조주 하나님과 연결되길 구해야만 하고, 너희가 창조주 하나님과 연합되려는 의지가 있기 때문에, 사실 이미 되어 있는 연결을 너희 안에서 비로소 의식할 수 있어야만 한다.
이런 영의 불씨가 너희 안에 있다. 영의 불씨가, 너희가 불씨를 타오르게 하면, 너희가 하나님의 피조물임을 증명한다. 너희의 성품을 사랑으로 바꾸면, 너희 안에서 불씨가 타오를 수 있다. 왜냐하면 너희가 전혀 사랑이 없는 나의 대적자의 성품을 받아들임으로써, 한때 순수한 사랑이었던 너희의 성품을 반대로 바꾸었고, 나로부터 멀어지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너희는 나의 사랑의 자녀였다. 너희는 나의 사랑에서 생성되어 나왔다. 나는 영원히 너희를 내주거나 또는 나의 대적자에게 맡기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너희를 향한 나의 사랑이 너무 크기 때문이다.
그러나 만약에 내가 너희에게 너희의 이 땅의 삶을 위해 영원한 사랑인 나의 영을, 즉 하나님의 영의 불씨를 넣어주지 않았으면, 너희는 절대로 나에게 다시 돌아올 수 없다. 왜냐하면 이 영의 불씨가 너희를 자극해서 육신을 이기고, 실제의 너희인 혼을 나에게 인도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로써 혼이 영과 하나가 되고, 그러므로 영원한 아버지의 영인 나와 하나가 돌 수 있게 해야 한다. 이런 영의 불씨가 너희 안에 살고 있다.
그러나 영의 불씨는 너희가 스스로 너희의 자유의지를 통해 그에게 자신을 나타낼 수 있는 자유를 줄 때까지 아주 조용하게 처신한다. 그러면 나 자신이 너희 안에서 나타낸다. 그러면 너희의 인생의 목적이 이뤄진다. 그러면 너희의 삶은 오직 감사와 찬송의 기도가 된다. 왜냐하면 너희의 성품이 다시 사랑으로 변화되었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사랑이 없이는, 나의 불씨가 생명에 도달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의 영이 너희 안에서 말할 수 있으면, 이런 일은 나 자신이 너희 안에 임재한다는 증거이다. 이런 일은 자녀가 영원 동안 아버지와 떨어지게 만든 큰 간격을 극복하고, 아버지 집에 찾아온 증거이고, 자녀는 이제 처음에 그랬던 것처럼 다시 나의 사랑의 능력으로 충만해진다. 아멘
번역자 마리아, 요하네스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