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46 예수 그리스도의 영은 사랑이다. 하나님의 임재.
1959년 11월 4일: 책 78
어느 누구도 예수 그리스도가 없이는 축복될 수 없다. 이를 항상 또 다시 너희에게 말해줘야 한다. 왜냐하면 너희 사람들은 아직 예수 그리스도의 영에 깊이 들어가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가 나에게 속한 무리에 속하려면 의지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연약한 믿음과 무능력에 빠지지 않았을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영은 사랑의 영이다. 그는 이 영으로 전적으로 충만하게 되어, 그 안에 내가 임재할 수 있었다. 나의 사랑의 영이 그를 충만하게 채웠다. 그러므로 그 안에 나 자신이 있었다. 하나님의 사랑의 영이 먼저 너희 안에서 역사할 수 있게 돼야만 한다. 그러면 너희는 비로소 "예수 그리스도가 내 안에 있고, 하나님 자신이 나에게 임재해 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나는 너희 안에 임재하기 원한다. 그러므로 너희의 모든 존재가 너희가 사랑으로 나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기에 알맞은, 이로써 나의 임재를 가능하게 해주는 모든 체험의 연속으로 이뤄진다. 왜냐하면 너희는 계속하여 사랑을 행하게 자극을 받을 것이기 때문이다. 너희가 계속하여 사랑을 행하면, 너희에게 하나님의 사랑의 비추임이 항상 더욱 비춰질 것이다.
너희는 예수 그리스도 안의 나와 연결될 것이다. 나는 능력과 빛으로 너희를 채워줄 것이다. 왜냐하면 내가 너희에게 임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너희와 나 사이의 이런 관계가 생명력이 있는 관계가 돼야만 한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의 믿음은 죽은 믿음이다. 그렇지 않으면 내가 너희에게 임재할 수 없다. 단지 사랑 안에서 너희 믿음은 진정한 생명을 얻을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 자신이 너희 안에 거하게 하라. 왜냐하면 너희는 모든 사랑을 행하는 일을 통해 이 사랑을 너희에게 끌어들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너희가 사랑 안에서 살면, 너희는 영원한 사랑인 나와 함께 사는 것이다. 나는 너희를 영원히 떠나지 않을 것이다. 너희가 내가 가까이 있음을 느낄 수 없을지라도, 나는 너희를 떠난 것이 아니다.
나는 선한 의지를 가진 너희와 함께한다. 그러나 무엇 때문에 너희가 나를 자주 느낄 수 없는지 생각하라. 비록 나의 사랑이 항상 너희를 향해 있을지라도, 나의 사랑이 역사할 수 없는 것에 대해 생각해보라. 만약에 너희 스스로 사랑에 응답을 하고, 그러므로 너희가 뜨거운 사랑으로 나에게 다가오면, 이로써 내가 느낄 수 있게 임재할 수 있게 나에게 허용하면, 비로소 너희가 나의 사랑을 느낄 수 있음을 생각해하라.
내가 나의 사랑을 너희에게서 거두어들이는 것이 아니고, 너희의 사랑의 역사가 부족하면, 단지 너희가 스스로 효과가 나타나지 않게 하는 것이다. 그러나 나는 항상 또 다시 너희가 사랑을 행하게 내면으로부터 역사하고, 사랑을 행함을 통해 너희는 나를 너희 가까이로 이끌 것이고, 육신을 입은 사랑인 예수 그리스도가 내 안에 있고, 나에게 임재해 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너희가 이러한 나의 임재를 느끼지 못하면, 너희는 항상 단지 사랑을 행하는 삶을 살려고 노력하라. 너희는 내적으로 너희가 나와 연결이 된 것을 느낄 것이다. 너희에게 나의 임재가 더 이상 의심스럽지 보이지 않을 것이다. 너희는 모든 긴밀 함으로 자녀가 아버지에게 말하는 것처럼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너희의 믿음은 굳게 되고, 흔들리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믿음이 사랑을 통해 생명력이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