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원: https://www.bertha-dudde.org/ko/proclamation/7151
7151 사랑은 지혜에 도달하기 위한 열쇠이다.
1958년 6월 22일: 책 76
너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계명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 동안에는, 너희 모두는 잘못된 생각 가운데 머물게 될 것이다. 너희가 아주 많이 연구하고, 생각할지라도, 너희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너희 자신이 사랑의 삶을 살지 않고서 연구하는 일은 성공하지 못하고 항상 실패할 것이다. 다시 말해 연구 결과가 진리에 합당하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너희는 예로써 시험해볼 수 있다. 그러면 너희의 생각이 어떻게 변화되는 지로 인해 너희는 놀라게 될 것이다.
모든 사람의 사랑으로 자신을 변화시킬 수 있다. 왜냐하면 그에게 사랑할 수 있는 능력을 심장에 넣어 주었기 때문이다. 만약에 그가 이런 능력을 활용하지 않으면, 만약에 그가 사랑을 행하지 않게 되면, 대부분 단지 자신의 의지에 달려 있다. 그러므로 단지 소수의 사람들 만이 이런 시험을 해보려는 의지가 있다. 그러나 그들은 이 시험을 통해 아주 쉽게 그들을 끝없이 행복하게 하는 증거를 얻을 수 있다.
왜냐하면 갑작스럽게 그들의 심장이 가볍게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혜와 깨달음의 빛이 단지 사랑의 삶의 결과라는 것을 사람들이 진리로 영접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들은 심장에서 일어나는 동인과 그들의 이성이 활동하는 것과 하나로 만들 수 없기 때문이다. 그들은 감정의 삶과 날카로운 이성의 생각을 하나로 만들기를 원하지 않는다.
그러나 사랑은 지혜에 도달하기 위한 열쇠이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계명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 사람은 어느 누구도 진리 안에서 거할 수 없다. 하나님이 진리요 사랑 자신이라는 것이 아주 단순한 설명이다. 하나가 없이는 다른 하나를 설명할 수 없다.
자연의 법칙대로 불에서 빛이 나오는 것처럼 사랑의 불에서 지혜의 빛이 나와야만 한다. 이성만으로 진리를 헤아려보기에 충분하지 않다. 그러나 사랑과 이성이 짝을 이루어 하나님의 지혜의 가장 깊고도 깊은 것을 연구할 수 있다.
너희 사람들에게 이 말이 아직 맞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라도, 단지 진리 안에서 거하려는 너희의 의지가 진지하면, 너희는 스스로 증거를 얻을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영적인 비밀에 도달하는 일이라면, 세상적으로 증명할 수 없는, 그러나 진리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아주 큰 의미가 있는 일에 도달하려면, 너희의 모든 노력은 열매가 없을 것이다.
인간으로 육신을 입은 초기에 주로 자기 사랑만을 아는 자신의 성품을 자신의 유익을 구하지 않는 이웃 사랑으로 바꾼 사람은 진리에 합당하게 생각하거나 또는 그의 생각은 사랑이 없는 이성의 사람보다 훨씬 더 진리 가까이에 있다. 사람들은 이를 믿고, 너희의 성품이 사랑이 되게 바꾸라. 그러면 너희는 이 땅의 너희의 과제를 성취한 것이다.
밝은 깨달음의 빛이 이미 이 땅에서 너희의 상급이 되고, 너희가 한때 거했던, 너희의 진정한 고향이고, 너희가 이 고향을 자유의지로 떠났기 때문에, 너희 스스로 너희 안에 있던 사랑의 빛을 꺼버리므로 깊은 곳으로 타락했기 때문에, 이 땅의 삶의 과정을 마친 후에 너희 모두가 다시 들어가게 될 영의 나라에서는 더 큰 상급을 받을 것이다.
이 땅에서는 너희가 영적인 연관관계를 의식하지 못한다. 너희를 영적으로 어둡게 만든 요소는 바로 사랑 없음이다. 너희가 너희의 자기 사랑을 자신의 유익을 구하지 않는 이웃사랑으로 바꾸면, 이를 통해 너희가 자체가 사랑이고, 너희를 다시 얻기를 원하는 신성에 다시 가까이 다가가게 되면, 너희의 내면이 비로소 빛이 될 것이다.
너희의 생각이 선명하게 되고, 너희가 너희의 이 땅의 과제와 관련이 있는 연관 관계를 이해하기 위해, 너희는 다시 너희 안의 사랑이 불타오르게 해야만 한다. 쉽게 이야기 해서 너희는 하나님께 다시 돌아가서, 자체가 사랑인 하나님과 연합이 돼야만 한다. 그러면 너희가 한때 원래 초기에 가졌던 것처럼 빛과 능력과 자유가 너희에게 주어질 것이다. 너희는 가장 충만한 빛으로 모든 것을 깨달을 것이다. 너희는 다시 축복될 것이다. 왜냐하면 영원한 사랑이 한때 그랬던 것처럼 너희를 충만하게 채워 주기 때문이다. 아멘
번역자 마리아, 요하네스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