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원: https://www.bertha-dudde.org/ko/proclamation/6950
6950 사랑이 비로소 지식을 준다. 사람이 만든 계명은 중요하지 않다.
1957년 10월 20일: 책 74
모든 사람이 단지 하나님의 질서에 합당한 삶을 살면, 올바른 생각에 도달할 수 있다. 그러면 모든 사람은 그가 왜, 무엇을 위해 이 땅의 길을 가는지에 대한 올바른 깨달음을 얻었을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자신을 숨기지 않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자신의 이 땅의 삶의 의미와 목적에 대한 답을 얻기 원하는 사람에게, 자신의 말을 듣기 원하는 사람에게 설명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질서에 따른 삶은 사랑으로 사는 삶과 같은 의미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렇게 살지 못한다. 이로 인한 결과는 잘못된 생각이고, 어두워진 영의 상태이고, 부족한 깨달음이고, 진리를 거부하는 일이다.
사랑은 하나님과의 연결이다. 사랑이 없는 곳은 하나님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는 곳이다. 이 것이 바로 사람들에게 지식이 없고, 그들에게 지식이 전해지면, 그들이 지식을 영접하지 않는 이유를 가장 단순하게 설명한다. 단지 사랑을 행하려는 의지를 가진 사람에게 부족한 지식을 줄 수 있다.
왜냐하면 단지 그 만이 지식을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지식은 그에게 받아들일만 하게 보인다. 그는 이 지식을 진리로 깨달을 것이다. 사람들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계명을 가장 중요한 것으로 만들어, 그들 스스로 계명대로 살려고 하면, 비로소 생각의 변화를 일으킬 수 있을 것이다.
두 가지 사랑의 계명을 중요한 것으로 강조하는 일을 하지 않는 동안에는, 사람들의 관점이 전적으로 중요하지 않은 일을 향해 있는 동안에는, 그들이 진리를 이해할 수 있게 만드는 일은, 그들에게 그들이 존재하는 목적과 원인을 설명하는 지식을 전하는 일은 불가능하다.
이에 대한 증거는 같은 지식을 한 사람은 자원해 영접하는 반면에, 다른 사람은 거부하는 일이다. 첫 번째 사람은 잘못 깨달을 수 없게 사랑을 행하려는 심장을 소유한 반면에, 다른 사람은 강퍅하고, 하나님의 사랑의 계명에 적게 주의를 기울인다. 이 지식은 절대로 사람을 사랑이 없게 만들지 않고, 사랑을 행하려는 의지가 비로소 사람에게 이 지식의 의미를 알려줄 것이다. 그러므로 사람이 영적으로 성장하기 원하면, 사랑은 항상 고려해야만 하는 요소이다.
왜냐하면 이 땅에서 그에게 부족했던, 그러나 영의 나라에서 번개같이 그에게 주어질 지식이 없는, 가장 알지 못하는 사람도 그의 삶의 방식이 사랑의 삶이면, 자신의 혼을 성장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사람들에게 항상 첫 번째로 사랑을 설교해야만 한다.
사람들 안에 사랑이 아직 불타오르지 못한 동안에는 그들에게 이해할 수 없는 지식을 전해주기 보다, 사랑을 설교하는 일이 훨씬 더 중요하다. 그러나 아직 사람들 가운데 믿음의 불씨가 있는 모든 곳에서 예수님의 사랑의 가르침이 선포된다. 왜냐하면 예수의 사랑의 가르침이 모든 세워진 교회의 기초석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교회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계명을 안다. 그는 이제 자신의 지식을 활용할 수 있다.
그는 사랑의 계명을 자신의 삶의 기준으로 삼을 수 있다. 그러나 그는 이 계명을 지키는 일을 뒤로하고, 중요하지 않은 계명을 우선에 둘 수 있다. 그러면 그는 사랑의 계명을 잊어버릴 수 있다. 그는 이렇게 되는데 방해를 받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가 자유의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의 영의 상태는 어두워진다. 그의 내면에 사랑의 빛이 빛을 발산하는 방법 외에 다른 방법으로 그를 밝게 해줄 수 없다. 그러므로 사람들에게 예수의 신적인 사랑의 계명에 대한 지식이 제공되면, 유일하게 잘못된 양식을 제공한 사람에게 책임이 있는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모든 사람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계명에 대한 자세를 스스로 자유의지로 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가 가르침을 받은 대로 이 계명을 가장 우선되는 것으로 여기면, 그는 자신 안에서 스스로 이 땅의 삶의 원인과 목적을 밝혀주는 빛을 밝힌 것이다. 그가 이 계명을 성취시키는 일을 게을리하면, 그에게 아주 많은 진리에 합당한 지식이 전해질지라도, 그의 내면은 어둡게 머문다.
그러므로 항상 또 다시 사람들에게 예수의 신적인 사랑의 계명을 알려주는 일이, 사랑을 설교하는 일이, 이 계명을 성취시키게 재촉하는 한가지 일이 필요하다. 그러면 비로소 사람이 자신에게 하나님의 구원계획을 설명해주는 지식을 영접할 수 있게 만든다. 그러면 그는 비로소 지식을 활용하고, 열심을 드려완성을 추구한다. 아멘
번역자 마리아, 요하네스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