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원: https://www.bertha-dudde.org/ko/proclamation/6786

6786 무질서-타락-혼란-파괴. 건설.

1957년 3월 18일: 책 72

세상을 다스리는 사람은 진실로 더 이상 하나님의 뜻과 일치하지 않기 때문에 이전에 파괴되어야 했던 것을 재건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 하나님은 성취되야만 하는 자신의 법을 가지고 있고 이런 자신의 법을 어기는 곳은 질서가 없고 질서가 없는 곳은 타락과 부패가 있고 그런 곳에 하나님의 뜻에 완전히 반대되는 혼란이 있다. 이런 일은 또한 사람이나 또는 다른 생명체나 또는 사람들이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도록 방해하기 때문에 더 이상 목적을 달성할 수 없는 창조물이든 하나님의 질서 밖에 있는 것을 해체하고 파괴되는 일을 의미한다.

부분적인 파괴로는 더 이상 충분하지 않을 것이다. 왜냐면 굳은 물질도 또한 그 안의 영적인 존재가 자유롭게 되기를 원하기 때문에 반란을 시작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부분적 파괴로는 또한 영원한 구원의 계획과 일치할 수 없게 된다. 왜냐면 이 땅의 모든 창조물들이 이전 과제를 완수했기 때문이고 모든 창조물들에게 원래 초기부터 기한이 정해졌고 이 기간이 끝났기 때문이다. 왜냐면 굳은 물질 안에 묶여 있는 영적인 존재에게도 자유로워지는 날과 그의 겉형체를 재 형성하는 날이 다가와야만 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권세가 먼저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규모로 파괴하는 일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그러면 사람들의 이해 부족으로 인한 교만한 실험과 진정으로 사탄적인 실험을 통해 파괴의 역사가 계속된다. 하나님은 이를 방해하지 않는다. 왜냐면 하나님은 자신의 대적자나 사람들의 의지에 제한을 가하지 않기 때문이고 하나님이 또한 이제 새로운 창조물 안에서 그들의 성장과정을 다시 시작해야 할 영적인 존재를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님이 하늘과 이 땅의 주님이다. 그러므로 하나님 자신이 영적 성장을 목적으로 자신의 힘과 의지를 통해 생성한 것을 파괴하거나 또는 파괴되도록 허용하면, 그는 또한 자신의 권세로 새로운 창조 작품을 다시 만들 것이고 지혜와 사랑으로 만든 것에 그의 사명을 부여할 것이다.

그는 강한 하나님이고 공의의 하나님이고 사랑과 지혜의 하나님이다. 그는 진실로 영원한 법이고 영원한 법으로 머무는 질서를 다시 회복시킬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질서가 없는 세상은 하나님의 대적자의 나라이고 그 안에서 대적자가 분노한다. 왜냐면 대적자가 모든 영적인 존재에 대한 지배권을 얻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런 세상은 유지될 수 없다. 그렇지 않으면 영적인 존재에게 언젠가 대적자의 권세로부터 벗어날 희망이 없게 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세상의 창조물은 단지 대적자의 권세로부터 해방시킬 목적으로 창조되었다. 그러나 더 이상 해방시킬 가능성이 없다면, 그런 창조물의 파괴는 단지 하나님의 긍휼의 역사이다. 하나님은 이제 다시 자신의 사랑하려는 의지를 실행하고 영적인 존재의 성장을 촉진시키기 위해 필요한 모든 요구조건에 합당한 새로운 창조물이 생성되게 한다. 파괴된 것은 더 이상 그의 구원의 계획에 적합하지 않은 것이고 다시 새롭게 생성된 것은 또한 다시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지원할 것이다. 그러나 옛 것이 남김없이 파괴되었을 때 새로운 것이 비로소 단지 생성될 수 있다. 이 가운데 사라지게 하는 일은 영적인 존재에게 단지 사슬이지만 그러나 자신의 목적에 합당하게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영적인 존재에게 제공하지 못하는 단지 겉형체의 파괴로 이해해야만 한다.

하나님의 권세가 나타나는 날이 올 것이다. 그러나 단지 소수의 사람들이 이를 의식하게 될 것이다. 사탄이 자원하여 자신의 도구로 제공하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악마적인 계획을 전할 날이 올 것이다. 사탄의 말을 듣는 사람들을 통해 이 땅에서 사탄의 마지막 역사를 수행할 날이 올 것이다. 그러면 이 땅의 모든 창조물이 파괴될 것이고 이 땅에 속한 어떤 것도 분해되지 않은 채로 남는 것이 없게 될 것이다. 그러나 모든 것이 다시 하나님의 지혜와 사랑과 권세로 다시 붙잡혀 새로운 형체가 된다.

말씀과 성경에 선포된대로 새로운 땅이 생성될 것이고 이 땅은 하나님의 질서 안에 거하게 될 것이고 그러므로 또한 새로운 땅이 모든 형체 안에서 높은 곳을 향해 성장하는 영적인 존재를 다시 섬길 수 있게 될 것이다. 하나님의 권세와 영광이 마지막 파괴의 역사 전에 휴거되어 새 땅으로 인도된 사람들이 하나님의 권세와 영광을 보게 될 것이다. 왜냐면 그들은 마지막까지 꿋꿋하게 참아 내었고 하나님의 질서 안에 머물렀기 때문이다.

아멘

번역자 마리아, 요하네스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