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60 하나님을 믿는 믿음. 힘의 공급.
1956년 10월 2일: 책 71
하나님의 도움이 없이는 어떤 사람도 자신의 목표에 도달하지 못할 것이다. 왜냐면 그가 인간으로 이 땅에 임하면, 그에게 의지와 힘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비록 그의 이 땅의 삶이 성공적으로 보일 수 있을지라도 그러나 그가 추구해야 하고 성취해야 하는 인간의 목표는 육체의 안녕이 아니고 혼이 성장하는 일이고 혼이 성숙해지는 일이다. 이를 목적으로 인간은 이 땅에서 육신을 입도록 허용되었고 혼을 성장시키는 목적을 위해 사람은 하나님의 도움이 필요하다. 그는 하나님의 힘의 공급이 필요하고 단지 하나님 자신이 제공할 수 있는 영적 재물이 필요하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은 자원하여 사용하려는 의지를 요구하고 하나님을 향한 의지를 요구한다. 즉 열린 심장을 요구한다.
모든 사람은 이제 자신이 이 땅에서 어떤 상황에 처했는지에 관계없이 이런 요구 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다. 이런 요구 사항이 그들에게 풍성한 은혜를 보장한다. 그러므로 모든 사람은 자신의 혼이 성숙하게 되도록 도울 수 있고 자신에게 주어진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그러나 달성하는 일은 그의 자유의지이다. 그러므로 이 땅의 삶의 목적을 달성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왜냐면 사람이 육체보다 자신의 혼에 적게 주의를 기울이고 그의 시선이 세상을 향하고 자신의 창조주 하나님을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에게 다르게 생각하도록 강요할 수 없고 단지 그가 하나님을 항상 기억하게 할 수 있고 그가 가진 영원한 그의 창조주와의 관계에 대해 말해줄 수 있다.
목표를 이루려면, 하나님을 회피할 수 없기 때문에 끊임없이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소개해줘야만 한다. 사람들의 생각을 항상 또 다시 자신을 존재하게 만든 분에게 향하게 만들어야만 한다. 사람들에게 항상 또 다시 그들 자신이 한 권세에 의존하고 있고 그들이 하나님의 뜻을 성취시키면서 즉 하나님과 연결을 이루면서 이런 권세에 다가가야 한다는 것에 주의를 기울이게 해줘야만 한다. 너희가 이 땅에 존재하는 일이 헛되지 않게 되려면, 첫번째로 중요한 일이 하나님을 믿는 일이다.
모든 사람은 모든 일을 정하고 자신의 뜻대로 모든 일을 인도하는 한 분이 존재한다는 깨달음을 얻는다. 그러나 그들에게 전달된 내용에 대한 내적인 확신을 얻으려고 하는 사람은 단지 소수이고 단지 소수의 사람들이 배운 믿음이 자신 안에서 생명력이 있게 한다. 그러나 생명력 있는 믿음이 비로소 인간과 하나님 사이의 연결을 이루고 그러면 목표 달성을 보장하는 은혜의 공급이 보장된다.
사람이 창조주 하나님을 믿는 생명력이 있는 믿음이 없는 동안에는 그의 뜻과 생각이 아직 하나님께 향하지 않고 그런 동안에는 자신의 혼을 높이 성장하도록 도울 힘이 없게 될 것이고 그는 마찬가지로 자신의 혼과 자신의 실제적인 이 땅의 과제를 믿지 않을 것이다. 그는 자신의 이 땅의 삶을 순전히 세상적으로 바라보고 추구하는 모든 일은 단지 육체의 안녕으로 향하게 될 것이다.
믿음 없음은 가장 심한 악이고 이 땅의 목표에 도달하는 데 가장 큰 장애물이고 하나님의 대적자의 최고의 무기이다. 왜냐면 하나님의 대적자가 불신자들을 전적으로 모두 자신의 권세 아래 두고 소유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불신자도 또한 이성을 받았고 그는 자신의 불신에도 불구하고 자신 안에서 진리를 향한 강한 욕망을 단지 키우면 된다. 그러면 그의 이성이 그의 불신을 흔들리게 할 수 있는 생각을 할 수 있다. 왜냐면 그의 불신은 잘못된 가르침의 결과일 수 있고 그런 불신이 사람들이 생각하게 만드는 진리에 합당한 가르침을 통해 흔들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땅의 삶을 헛되게 살지 않으려면 하나님을 믿는 일을 피할 수 없다. 그러나 선한 의지로 믿음을 가질 수 있다. 그러나 사람이 전적으로 대적자의 권세 아래 있다면, 그럴 의지가 없고 그러면 그의 혼은 이 땅의 삶을 시작할 때와 같은 상태로 이 땅의 삶을 마칠 수 있다. 그러면 저세상에서 혼의 의지가 바뀌고 자신 위의 주님을 인정하기까지 끝없이 긴 시간이 걸릴 수 있다. 그러나 언젠가 자신의 목표에 도달하기 원하는 모든 혼은 하나님을 인정해야만 한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