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원: https://www.bertha-dudde.org/ko/proclamation/6572
6572 하나님의 끝없는 사랑과 인내.
1956년 6월 14일: 책 70
나는 너희 사람들을 향한 끝없는 인내를 가져야만 한다. 왜냐면 너희가 너희를 향한 내 큰 사랑에 내 뜻대로 사는 방식으로 보답하지 않기 때문이다. 너희는 항상 내 영원한 질서에 저항하고 내 사랑의 계명을 어긴다. 너희는 내 마음에 들기 위한 어떤 일도 행하지 않고 이 땅에서 전적으로 잘못 살고 있다. 너희는 짧은 이 땅의 삶을 너희를 변화시키기 위해 활용하지 않고 항상 내 대적자의 뜻을 따른다. 내가 공의를 행사하면, 나는 너희가 자유의지로 선택한 운명을 맞이하게 해야만 한다. 그러나 내 사랑은 끝이 없고 너희를 향한 인내도 끝이 없다. 만약에 내 사랑과 인내가 너희를 불쌍히 여기지 않고 너희가 나에게 저항하는 때를 고려했다면, 너희는 불행하고 영원히 불행하게 머물게 되었을 것이다. 그러므로 나는 너희가 행하는 일을 허용했고 너희가 내 일 부분이기 때문에 너희를 소멸시키지 않았다.
내 사랑이 너희를 창조했고 내 사랑은 너희를 영원히 소멸되게 하지 않을 것이다. 내가 한 구원시대에 성사시키지 못하는 일을 그러나 언젠가 성사시킬 것이고 성사시키기 위해 결정적으로 너희의 자유의지가 필요하다. 왜냐면 나는 내 인내로 항상 또 다시 너희를 위해 너희가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창조하기 때문이다. 비록 너희가 아주 타락했고 너희가 아직 모든 생각으로 대적자에게 복종할지라도 나는 분노하지 않고 단지 긍휼히 여긴다. 나는 단지 너희의 연약함과 너희 자신을 대적자로부터 자유롭게 만들 수 없는 무능력함을 보고 너희를 돕기 위해 다가간다. 나는 단지 너희의 의지와는 반대로 너희를 대적자로부터 빼앗을 수 없다. 그러나 나는 강요하지 않고 의지에 역사하는 일을 줄이지 않을 것이고 이런 의도를 위해 가장 큰 인내와 지구력이 필요하다.
너희는 자주 실제 내 사랑과 인내를 심하게 시험한다. 그러나 나는 사랑 자체이다. 너희가 내 소유이고 대적하는 세력이 너희가 저항하게 만들기 때문에 나는 너희를 저주할 수 없다. 너희는 실제 깊은 곳으로 타락할 필요가 없었다. 왜냐면 너희는 한때 힘과 빛을 즉 깨달음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너희는 자유의지로 나를 떠났다. 이런 죄가 너희의 짐이고 비록 이런 큰 죄에도 불구하고 너희를 향한 내 사랑은 줄어들지 않았다. 그러나 이런 죄가 너희의 지금까지의 불행의 원인이고 너희가 연약한 이유이다. 그러므로 나는 먼저 너희를 죄로부터 구원했고 이 구원은 다시 너희의 자유의지를 요구한다.
구원을 받지 못하면, 너희는 절대로 나에게 도달할 수 없다. 그러나 너희 자신이 단지 자유롭게 되기 원하고 너희를 위해 십자가의 죽음으로 너희를 구속한 예수그리스도를 부르면, 내 대적자는 너희에 대한 모든 권세를 잃게 된다. 그러나 너희가 예수그리스도를 거부하는 동안에는 너희는 대적자의 권세 아래 있다. 그러므로 대적자는 너희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사역을 믿을 수 없게 만들고 예수 그리스도 자신을 부인하게 만들고 이로써 너희가 예수 그리스도에게 향하는 길을 가는 일을 막으려는 생각을 쉬지 않고 한다. 너희 사람들은 자원해서 그가 영향을 주는 대로 따르고 너희 자세를 통해 나를 거부한다. 너희가 내 영원한 질서와 반대로 살고 너희가 인간 예수가 깊은 곳으로부터 너희를 끌어올리기 위해 너희에게 가르쳐 준 사랑의 계명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기 때문에 너희는 항상 한때 지은 큰 죄에 더하여 더 많은 죄를 짓는다.
너희가 예수그리스도와 그의 구속사역을 거절하는 동안에는 너희가 돌이켜 나에게 향하는 길을 갈 의지가 없는 것이다. 너희가 예수 그리스도 안의 나를 부르지 않기 때문에 나는 내 가장 큰 사랑과 인내도 불구하고 너희를 깊은 곳으로부터 구원할 수 없다. 영원한 기간이 지난다 할지라도 나는 너희를 포기하지 않는다. 왜냐면 나는 악을 악으로 대처하지 않기 때문이다. 나는 타락한 자들을 영원한 어두움에 빠지게 하지 않는다. 나는 저주하지 않고 구원해주려고 시도하고 나는 불행한 자들을 행복하게 해주기 원한다. 나는 연약하고 어두움 가운데 있는 사람들에게 빛과 힘을 나눠 주기 원하고 나는 묶임을 받은 사람들을 자유롭게 해주기 원한다. 그러나 이런 일이 언제 가능할지는 너희 자신이 정한다.
너희는 사랑을 행하고 나에게 향하도록 강요받을 수 없다. 그러므로 나는 지치지 않는 인내로 너희의 사랑을 얻으려고 시도한다. 나는 너희가 언젠가 자유의지로 내 대적자를 떠나 나에게 향하는 길을 갈 때까지, 내가 너희를 내 심장으로 끌어들일 때까지, 너희가 모든 저항을 포기하고 나에게 속하게 되고 영원히 나에게 속해 있기를 원하게 되기까지, 내 사랑으로 너희를 뒤따르는 일을 줄이지 않을 것이다.
아멘
번역자 마리아, 요하네스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