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원: https://www.bertha-dudde.org/ko/proclamation/6526

6526 진리에 대항하는 어두움의 세력의 싸움.

1956년 4월 19일: 책 70

내 은혜의 흐름이 이 땅으로 넘치게 흘러갈 수 있는 곳에서도 또한 특별하게 격렬한 빛과 어두움의 싸움이 일어날 것이다. 왜냐면 많은 사람이 생명수를 통해 자신을 쾌활하게 할 수 있는 원천 주위에 진을 치기 때문이고 마찬가지로 혼에게 생명이 깨어나게 하는 양식이 제공되는 일을 막기 위해 내 대적자에 의해 어두움의 세력들이 그곳으로 이끌림을 받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나를 섬기고 위로부터 내 말씀을 받는 너희는 저항을 실제로 느끼게 될 것이다. 그러나 빛의 존재가 너희에게 더 많은 힘이 흘러가게 할 것이다. 빛의 존재는 너희와 어두움의 존재들 사이에서 너희를 보호한다. 빛의 존재는 어두움의 존재들을 방해하고 또한 방해할 수 있다. 왜냐면 너희의 의지와 주변 혼들의 의지가 빛의 존재에게 그렇게 할 권리를 주기 때문이다.

그럴지라도 어두움의 세력들은 빛과의 싸움을 포기하지 않고 그들은 그들이 스스로 행할 수 없는 곳에서 항상 그들 자신을 위해 자원하여 일하는 사람들을 찾는다. 이런 사람들은 어두움의 세력들이 너희 편을 들지 않도록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진리의 원수이고 내 순수한 말씀을 오류로 물리치려고 시도한다. 그들은 내 대적자의 말을 자원하여 듣고 이로써 내 대적자가 자신의 도구로 사용할 수 있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내 대적자의 사명을 받아 순수한 원천의 물에 유독한 첨가물을 넣어 오염시키기를 원한다.

그러나 밝은 빛이 모든 일이 드러나게 한다. 진리를 향한 진지한 의지와 갈망이 그런 세력들로부터 가장 확실하게 보호한다. 그러므로 너희 이웃이 항상 또 다시 나로부터 나온 순수한 진리를 공격하는 일이 일어난다면, 너희는 놀라지 말아야 한다. 수많은 혼들은 너희가 버티지 못할까 봐 염려한다. 왜냐면 혼들이 모든 흐리게 만드는 일을 깨닫고 빛을 갈망하기 때문이다. 너희 주위의 빛이 항상 더 밝게 발산되면, 혼들은 감사한다. 왜냐면 모든 극복한 유혹이 너희 주위의 빛의 광선을 밝게 해주고 어두움의 세력들이 다시 접근하면, 너희가 모든 편에서 이제 또한 도움을 받기 때문이다.

빛과 어두움 사이의 싸움은 허용돼야만 한다. 왜냐면 이 싸움은 너희의 자유로운 결정과 저세상의 혼들의 자유로운 결정을 위한 싸움이기 때문이다. 그럴지라도 원하는 사람에게 아주 많은 은혜가 제공되고 이로써 그가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고 내 대적자는 이런 승리에 대해 분노하고 그는 교활함을 통해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려고 한다. 그러나 내 대적자가 자신을 슬기롭고 교활하게 위장할지라도 그는 진지하게 혼의 구원을 원하고 진리와 내 사랑을 원하는 모든 사람에 의해 드러날 수 있고 드러나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사람이 단지 그의 권세 아래 들어 가지 않으려는 의지를 갖는다면, 아무도 그의 손에 넘어가거나 또는 그의 공격에 대처할 수 없을 까봐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왜냐면 이런 의지로 내가 그와 함께 하고 그가 가장 안전한 보호 아래 거하기에 충분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너희는 그의 편에서 더 강력하게 공격하는 일에 대비하라. 왜냐면 그는 그의 눈이 먼 가운데 나와 너희를 공격하는 일을 줄이지 않기 때문이다. 그는 항상 굶주리고 목마른 가운데 길을 가는 모든 사람을 위해 내가 열어 준 생명의 샘이 있는 곳에서 숨어서 기회를 엿보고 모든 사람이 생명의 샘에 접근하는 일을 막으려고 시도한다. 그러나 그는 이를 막을 수 없다. 왜냐면 빛의 형상이 생명의 원천을 갈망하며 길을 가는 사람을 동반하는 일을 그가 막을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내 대적자는 빛을 피하고 빛이 비추는 곳에 감히 나타나지 않는다. 그러나 내 말씀은 위로부터 오는 빛이다. 사람들이 스스로 그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그를 위해 활동하지 않는다면, 그와 그의 추종자들이 이런 빛을 끄거나 흐르게 할 수 없다. 그러나 또한 이 빛은 어두움보다 더 강하고 악한 의도로 생명의 샘에 다가오는 모든 존재를 드러낸다. 이런 생명의 샘은 내가 빛을 갈망하고 나와 진리를 갈망하는 모든 사람을 위해 열어준 샘이다.

아멘

번역자 마리아, 요하네스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