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원: https://www.bertha-dudde.org/ko/proclamation/6380

6380 힘의 전달 과정. 진리. 모순.

1955년 10월 19일: 책 68

빛의 존재들은 하나님으로부터 끊임없이 힘을 받기 때문에 특별하게 충만한 힘으로 일할 수 있다. 왜냐면 그들은 하나님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고 모든 영원에 영원까지 긴밀하게 연결되어 머물기 때문이다. 그들은 이런 힘의 발산을 전달한다. 왜냐면 그들이 사랑으로 가득 차 있고 사랑은 항상 행복하게 해주는 일을 추구하기 때문이다. 그들 자신이 이런 힘을 받는 일을 통해 넘치게 행복하고 자신들 아래에 있는 존재들에게 힘이 부족하다는 것을 안다. 그러므로 그들은 축복되지 못한 존재들을 구원하려는 그들의 사랑의 충동이 되어 이런 존재들에게 끊임없이 힘을 공급한다.

그러나 이런 힘의 전달 과정은 너희 사람들이 알아볼 수 있을 만큼 분명하지 않다. 왜냐면 이 과정은 영적인 일이고 영의 나라와 또한 우주에서도 일어나고 단지 영이 깨어난 사람이 알아볼 수 있는 영과 관련된 일이기 때문이다. 영이 깨어난 사람은 사람들의 영의 상태를 알아볼 수 있고 모든 영적인 각성을 알고 각각의 사람들의 모든 영적인 성장이 빛이 충만한 세계에서 발산된 빛과 힘에 의해 이뤄진다는 것을 알고 이런 사람들은 영의 나라에서 나오는 사랑의 발산을 위한 용기로 자신을 준비한 사람들이라는 것을 안다.

사람이 성장하는 일에 도움을 주는 모든 것은 영적인 힘의 공급이다. 그러므로 영적인 추구와 영적인 성공을 알아볼 수 있는 곳에서는 이런 빛의 존재들이 활동한 것이다. 빛의 존재들은 하나님으로부터 계속해서 받고 받은 것을 계속해서 더 이상 저항하지 않고 사람이 자원하여 자신의 심장을 열고 영적인 힘을 받는 곳으로 전달한다. 그러므로 하나님 자신은 빛의 존재를 통해 인간에게 역사한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은 또한 자신의 사랑의 흐름을 직접 인간의 심장에 부어 준다. 이런 심장은 의식적으로 하나님에게 헌신하고 하나님이 들어오시도록 초대하고 자신을 형성하여 하나님 자신이 심장 안에 거할 수 있게 한 심자이다.

인간의 사랑을 행하려는 의지가 힘을 받는 정도와 빛을 받는 정도를 정한다. 그러나 항상 같은 것을 받고 항상 받는 것은 하나님으로부터 발산되는 사랑의 빛이다. 사랑의 빛은 받기 원하는 모든 것을 채운다. 이런 사랑의 빛은 엄청난 광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런 사랑의 힘으로 충만하게 되는 일은 항상 진리를 알게 되는 일과 연결되어 있다. 빛이 아직 어두운 곳을 밝게 한다. 그러므로 항상 동일한 지식이 하나님의 사랑의 빛으로 충만한 사람들에게 전달돼야만 한다. 진리는 단지 하나 이고 하나님으로부터 나온 것은 단지 진리일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빛의 존재들이 하나님의 사명을 받아 어둡기 때문에 밝게 만들어주기 위해 위로부터 온 빛을 비춰줘야만 하는 이 땅으로 빛을 보내면, 빛의 존재들이 절 대로 다르게 말할 수 없다. 다시 말해 서로 모순이 되게 말할 수 없다. 모든 빛의 존재들은 가장 밝은 깨달음을 가지고 있고 이런 깨달음을 다시 발산한다. 빛의 나라에서 그들이 실제 하는 일은 빛을 어두움 속으로 비춰주는 일이다. 그러나 존재들의 깨달음의 정도는 그들의 사랑의 정도에 따라 서로 다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두움에서 도망친 존재의 아주 작은 지식조차도 진리에 합당하다. 그렇지 않으면 그가 빛의 광선에 받지 않은 것이 되었을 것이다. 존재가 받은 것은 진리이고 그러므로 존재가 진리를 다시 전할 수 있다.

그러나 오류가 전달되는 곳은 아직 어두움의 나라이고 그 곳에서는 빛의 존재가 아직 활동하지 않은 것이다. 왜냐면 빛의 존재가 저항에 직면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너희 사람들은 모순되는 영적인 내용이 동일한 출처에서 나올 수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모든 점에서 일치하지 않는 지식을 받아드릴 때에는 주의가 필요하고 그런 지식은 진리의 기원인 빛의 근원에서 온 것이 아니다.

빛의 세계는 사랑으로 충만하다. 바로 이런 사랑이 그들에게 맡겨진 존재인 사람들에게 진리를 제공하는 일을 보장한다. 그러나 진리는 절 대로 모순되지 않는다. 그러나 어두움의 세계가 접근할 수 있는 곳에서는 진리가 변개된다. 그러나 이런 일은 항상 단지 받아드리는 그릇이 합당하지 않고 이전에 자신을 깨끗하게 만들어 가장 순수한 내용이 자신 안으로 들어갈 수 있게 하지 않으면 일어나고 그러면 빛의 존재들이 그들의 광선을 비출 수 없게 된다. 그러나 어두움의 세계의 세력들은 입구를 찾고 자신을 빛의 존재로 위장한다. 그러면 사람이 자주 오류를 진리로 전한다. 그러면 하나님이 인간 안에서 역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대적자가 그 안에서 역사하고 그러면 사람은 진리 안에서 살지 않게 된다.

아멘

번역자 마리아, 요하네스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