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66 하나님의 힘 또는 하나님의 본질?
1955년 9월 28일: 책 68
너희는 너희에게 보이는 모든 것이 끊임없이 나타나고 사라지는 일을 관찰할 수 있다. 변하지 않은 것은 없고 모든 것이 변하고 변화가 거의 눈에 띄지 않지만 변화를 부인할 수 없다. 모든 창조물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다른 형체를 취한다. 너희 사람들은 또한 너희 자신 안에서 이런 변화를 체험하고 너희 자신 안에서 끊임없이 나타나고 사라지는 변화를 확인해볼 수 있다. 왜냐면 생명을 증거하는 힘이 너희에게 흐르고 모든 힘이 역사하고 힘의 효과는 항상 변화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너희는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을 통해 흐르는 힘을 부정할 수 없다. 만약 너희의 영이 깨어났다면, 너희는 이런 생명을 깨우는 힘이 지속적으로 발산하는 존재를 힘의 원천으로 결론지어야만 하게 될 것이다. 너희는 너희가 헤아릴 수 없는 어떤 존재를 인정해야만 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이런 존재를 너희에게 계속하여 제공받는 생명을 통해 너희에게 증명할 수 있고 너희에게 보이는 창조물이 나타나고 사라지는 일과 너희 자신이 태어나고 죽는 일을 통해 그런 존재를 너희에게 증명할 수 있다.
누구든지 이를 확인해볼 수 있고 따라서 힘의 원천이라고 할 수 있는 하나님이 존재한다는 확신을 스스로 가질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을 존재로 깨달을 수 있다. 왜냐면 그에게서 흘러나오는 힘이 맘 대로 역사하지 않고 질서의 법칙을 깨달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깨달음을 통해 다시 하나님에게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고 이로써 존재하는 신성을 알 수 있게 된다. 신성은 최고의 지혜와 권세를 가지고 자신에게서 발산되는 힘으로 창조물을 생성되게 하면서 건설하는 의미로 최고의 지혜와 권세를 사용하고 이런 창조물은 의미와 목적 없이 창조된 창조물이 아니다.
너희 모든 사람들은 이런 생각의 결과에 도달할 수 있다. 지혜롭고 강한 권세를 가진 창조주를 믿는 믿음이 이제 너희에게 보이는 모든 것에서 표현되는 그의 사역과 역사를 행하도록 창조주를 정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을 갖게 해야 한다. 너희는 이제 이런 질문들을 향한 답을 자신에게 줄 수 있을 것이다. 너희 자신이 창조하려는 특성을 가졌다면, 너희는 스스로 무엇이 너희를 창조적으로 활동하도록 이끄는 지를 선명하게 알게 될 것이다. 너희는 너희가 사랑하는 것을 창조하고 너희 안의 사랑이 항상 너희가 자유의지로 행하는 모든 일의 원동력이다. 이런 사랑이 아직 잘못된 방향으로 향할지라도 사랑이 너희가 활동하게 만드는 원동력이다.
너희가 그의 작품에서 깨달을 수 있는 창조주는 영원한 사랑 자체이다. 그는 사랑의 힘이 효력을 발휘하게 하고 생명이 깨어나게 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했다. 창조물이 사랑과 지혜와 전능하신 하나님을 너희에게 계시한다. 너희가 생성된 일과 너희의 생각하는 능력과 너희의 자유의지가 너희 자신이 하나님과 같은 성정을 가졌다는 것을 깨닫게 한다. 너희는 마찬가지로 창조적인 활동을 위해 힘을 사용할 수 있고 너희가 단지 이 힘을 받기를 원하면 되고 이를 너희의 자유의지가 결정을 해야만 하고 이로써 너희가 영원한 힘의 원천과 의식적으로 접촉하고 힘을 받기 위해 자신을 열게 된다. 너희는 또한 근본적인 확신을 얻을 수 있고 이제 너희가 깨달은 존재에게 너희 자신을 맡길 수 있게 된다. 너희는 이런 존재를 너희의 창조주 아버지로 그에게 헌신하여 그가 이제 너희를 가르쳐 너희가 그의 뜻 대로 힘을 사용하게 한다.
(1955년 9월 28일) 너희가 원천에서 너희의 힘을 얻어야만 한다는 일은 너희에게 선명하게 되었다. 그러므로 너희 자신이 원천과 접촉해야만 한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의 생명이 위태롭게 될 것이다. 그러나 어떤 목적 때문에 힘이 이제 너희에게 흘러가는 일을 너희가 이해할 수 있게 돼야만 한다. 왜냐면 너희가 너희 주변의 창조물들을 관찰하면, 너희가 창조주의 지혜를 부정할 수 없기 때문이다. 지혜로운 창조주는 의미와 목적 없는 어떤 것도 생성되게 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인간의 존재도 의미와 목적을 가져야만 하고 너희가 이런 의미와 목적을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창조주 자신이 유일하게 너희에게 그에 대한 가르침을 줄 수 있게 될 것이다. 왜냐면 이웃도 같은 성장 정도에 있고 이웃 자신이 사랑과 지혜와 권세로 모든 것을 창조한 분에게서 받으면, 그가 너희에게 진리에 합당한 가르침을 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존재하는 의미와 목적에 대한 올바른 깨달음을 얻으려면, 너희는 한 가지 길을 가야만 한다. 이 길은 존재하는 모든 것의 창조주이자 유지자인 하나님께 가는 길이다. 너희는 하나님께 질문해야만 한다. 하나님은 너희 자신을 생각할 수 있는 존재로 생성되게 했다. 그러므로 그는 너희 안에 너희의 깨달음에 따라 이해하고 역사하기 위한 전제 조건을 마련해주었다. 그러면 너희는 너희가 원래 초기에 어떠했는지를 체험하게 될 것이고 너희가 너희 자신의 잘못으로 다시 돼야 할 상태를 체험하게 될 것이고 너희에게 보이는 모든 창조물들은 단지 너희가 최종적인 목표인 너희가 원래 그랬던 것처럼 다시 온전함에 도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창조되었다는 것을 체험하게 될 것이다.
지금까지 너희에게 이런 지식이 부족했고 너희가 영원한 창조주 하나님을 믿지 않게 되었고 하나님과 하나님의 피조물들 사이의 연관 관계를 믿을 수 없게 되었다. 너희는 너희의 이성으로 해결할 수 없는 큰 질문 앞에 서있게 되는 일은 너희가 낮은 수준에 있다는 증거이고 너희가 너희 자신의 잘못으로 온전함을 잃었다는 증거이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 눈 앞에 모든 것이 명확하고 선명하게 되었을 것이고 너희가 질문할 필요가 없고 알고 있게 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너희에게 선물로써 이성이 주어졌고 너희는 너희를 둘러싼 모든 것을 감각을 통해 감지할 수 있다. 그러므로 너희는 생각을 하고 확실하게 올바른 결과에 도달할 수 있다. 이를 위한 조건은 너희가 내적으로 확신하게 된 창조주 하나님에게 설명해주기를 구하고 너희가 하나님께 아뢰고 그의 설명을 받기를 갈망하는 일이다. 하나님은 너희에게 설명해주는 일을 거부하지 않을 것이고 손에 가득하게 줄 것이고 너희 안에 빛을 밝혀 줄 것이다. 왜냐면 그의 목표가 너희를 진정한 자녀로 만드는 일이고 너희를 온전하게 만들고 깨달음이 없는 상태에서 가장 선명하게 아는 상태로 바꾸는 일이기 때문이다. 이런 지식이 너희를 행복하게 하고 너희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지혜와 전능함을 점점 더 많이 계시하게 한다.
너희의 영원한 창조주 아버지는 너희가 원래 그분에게서 생성되었을 때처럼 너희가 다시 온전해지기를 원하고 그는 너희가 깊숙한 곳에 머물기를 원하지 않고 너희가 높은 곳에 도달하도록 돕는다. 그러나 너희 자신이 너희의 높은 곳에 도달하려는 갈망을 통해 먼저 원동력을 제공해야만 한다. 너희 자신이 너희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은사를 직접 사용해야만 하고 너희의 이성과 자유의지를 올바르게 사용해야만 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항상 너희가 자신을 찾고 자신에게 속하도록 도울 것이다. 그러면 너희의 길이 끊임없이 높은 곳으로 향하게 하고 너희는 어두움에서 빛으로 인도받게 될 것이다. 너희는 하나님의 권세와 영광과 그의 끝 없는 사랑을 깨닫고 너희의 사랑으로 영원히 하나님과 너희 자신을 연결시킬 수 있게 될 것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