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원: https://www.bertha-dudde.org/ko/proclamation/6167
6167 무기력은 사랑으로 치유된다.
1955년 1월 17일: 책 66
이 땅이나 영의 나라에서 무기력한 너희는 단지 사랑을 행하는 일을 통해 힘을 얻을 수 있다. 너희의 의지는 자유롭고 자유롭게 머물고 너희는 너희의 의지의 힘으로 선하거나 악하게 생각하고 원할 수 있다. 너희는 이 땅에서 너희의 의지대로 실행할 수 있다. 왜냐면 너희가 아직 생명력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저세상의 나라에서는 악한 일을 행할 힘이 전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악한 의지나 악한 생각이 너희에게 해를 입힐 것이다. 왜냐면 그러면 너희가 점점 더 강팍해지고 너희 자신이 항상 더 무기력해지는 것을 느끼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너희는 저세상의 나라에서 선을 원하고 생각할 수 있다. 그렇게 함으로써 너희 안에 사랑의 불씨가 타오를 수 있고, 너희는 조금이라 할지라도 힘을 이미 소유한 것으로 느끼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항상 단지 사랑이 힘으로 역사한다는 증거를 얻게 될 것이다. 왜냐면 사랑 자체가 힘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선한 생각을 못하고 단지 미움으로 충만하고 이로써 혼이 그의 사랑의 힘을 전해주는 돕는 존재를 찾을 수 없게 되면, 혼이 원하는 일과 생각하는 일이 악하게 된다. 이런 돕는 존재가 혼에게 역사하면, 혼이 더 부드러워지고 혼의 의지와 생각이 바뀌게 된다.
이런 도움을 주는 일은 사랑이다. 사랑이 저세상의 무기력한 혼들을 구원하는 유일한 수단이다. 그러므로 깊은 곳에 있는 혼들을 위한 사랑의 중보는 아주 큰 축복이 되고 또한 혼들이 변화되게 해서 사랑의 기도가 절대로 실패하지 않는다. 만약에 사람이 자신을 위해 사랑으로 기도하면서 자신을 기억하는 사람들을 이 땅에 남겨두면, 모든 혼이 구원을 받을 수 있다. 그런 기도는 효력이 없게 되지 않는다. 왜냐면 혼이 자신의 고통스러운 상태에서 모든 수월해지는 일과 모든 힘의 공급을 느끼고, 혼이 또한 누가 자신에게 힘을 주는 지를 알고, 이제 자신편에서 은인에게 사랑으로 보답하고 가장 작은 사랑의 불씨에 불이 붙어 퍼지기 시작하기 때문이다.
이 땅에서도 실제 같은 일이 일어날 수 있다. 즉 한 사람의 사랑이 응답하는 사랑을 깨어나게 할 수 있다. 그러나 사랑은 또한 거부당할 수 있다. 왜냐면 육체가 고난에 지나치게 고통에 시달리지 않는 동안에는 혼이 그렇게 감동을 받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영의 나라에서는 다르다. 영의 나라에서는 혼이 단지 가장 고통스러운 방식으로 느낀다. 그러면 혼은 자신이 행복하게 느끼는 것을 거부하지 않고 이로써 혼이 사람편에서 생각을 통해 자신에게 제공될 수 있는 가르침을 받을 수 있다. 그러면 그런 혼들에게 그들의 상황이 개선될 희망이 있고, 그들의 생각이 바뀔 희망이 있고, 최종적으로 구원을 받을 희망이 있다. 사랑은 모든 일을 이루기 때문이고 또한 어두움에서 혼을 구원하기 때문이다.
아멘
번역자 마리아, 요하네스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