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원: https://www.bertha-dudde.org/ko/proclamation/6083

6083 믿음의 싸움. 하나님을 부인하는 일. 종말.

1954년 10월 19일: 책 66

너희가 나와 내 이름을 세상 앞에 고백하는 결정을 하도록 요구받는 때를 너희는 앞두고 있다. 이런 일이 너희 모두가 내 대적자에게 복종하는 사람들의 잔인함으로 인해 끔찍하게 놀라게 일어날 것이다. 이런 일로 인해 내 대적자에게 복종하는 사람들이 분명하게 나를 대적하는 일이 일어날 것이다. 너희가 기대해야 하는 믿음의 싸움의 형태는 이 땅이 존재한 이래로 이를 경험한 적이 없기 때문에 너희가 상상하기가 어렵다. 왜냐면 어느 시대이든지 사람들에게 사람들이 종속되어 있는 더 높은 존재에 대한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비록 그들이 더 높은 존재에 대한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었고 이로써 일종의 다신교를 갖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이런 더 높은 존재를 경배했고 항상 하나님을 경외했다.

논쟁의 대상이 되는 질문은 항상 사람이 이런 많은 신들 가운데 단지 한 신을 인정하기 원하면, 어떤 신이 올바른 신인지에 관한 질문이었다. 일어나게 될 싸움은 단지 믿음으로 인정받는 존재를 믿는 믿음의 가르침을 완전히 없애는 싸움이고 이런 더 높은 존재를 믿는 믿음을 근절시키는 싸움이다. 인류에게 믿음 자체가 합당할 수 없는 것으로 제시되고 그러므로 모든 엄격함으로 이에 대항해 싸운다. 사람들이 모든 창조물을 과학적으로 설명하고 근거를 제시하려고 시도하고 창조하는 권세를 제외시키려고 한다. 즉 창조하는 권세를 완전히 부인한다. 그들은 사람들을 위해 다른 수준의 생각을 만들기를 원하고 사람들이 이전의 모든 생각과 지식을 포기하고 이웃 앞에서 이를 공개적으로 확인하는 일을 엄격하게 요구한다. 그러므로 사람들의 심장에서 나를 떠나게 하려는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단지 사람을 사용하는 내 대적자가 선명하고 이해하지 못할 수 없게 나 자신에게 대항하는 싸움을 선포한다.

이 싸움은 한 교파가 다른 교파에 대항해 승리하는 싸움이 아니고 가르침을 개혁하는 싸움이 아니다. 이 싸움은 너희가 구원받기 원하면, 나를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로 인정해야 하는 나를 믿는 믿음에 관한 싸움이다. 너희는 이제 나를 부인해야 한다. 너희는 나를 위할지 또는 내 대적자를 위할지 결정해야 한다. 너희 사람들이 이런 요구를 받게 될 것이고, 너희는 이제 이런 요구에 저항해야 하고 나를 위해 공개적으로 고백해야 한다. 너희는 두려움 없이 내 편에 서고 이로써 너희가 종말의 때까지 나에게 충성을 유지하는 나에게 속한 사람이라는 증거를 제시해야 한다. 나는 가장 큰 위험이 닥치면 나에게 속한 사람들을 데려갈 것이다. 내 대적자가 공개적으로 나 자신에게 대항하는 행동을 취하는 일이 종말이다. 그러면 심판의 순간이 온다. 왜냐면 내 대적자가 그에게 부여된 권한의 한계를 넘어서고 내가 개입해서 그를 가두기 때문이다. 그러면 내 권세와 힘과 영광이 나타나 공의와 의에 따라 보응을 한다.

아멘

번역자 마리아, 요하네스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