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72 영의 나라에서 영향을 미치지만 강요는 하지 않는다.
1954년 10월 7일: 책 65
영의 나라에서 절대로 너희에게 강요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너희가 어떻게 생각하고 행할지는 항상 너희의 자유의지이다. 그럴지라도 너희는 선과 악의 영향을 받는다. 즉 선과 악은 너희의 생각과 의지에 도달하려고 시도한다. 그러나 사람이 자신의 자유의지의 힘으로 이에 대해 자신을 방어할 수 있다. 그러므로 사람은 또한 자신의 생각과 행동에 대한 책임을 지게 된다.
자유의지는 존중이 된다. 그렇지 않으면 선한 세력이 진실로 우위를 차지할 것이고 모든 사람은 곧 빛의 나라에 합당하게 성숙하게 되었을 것이다. 이 땅에서 이미 그리고 나중에 영의 나라에서 혼의 영적인 상태는 인간의 자유의지에 근거를 두고 있다. 인간의 자유의지는 하나님이나 빛의 존재의 사랑을 통해 임의로 변화되거나 개선될 수 없다. 그러므로 항상 단지 의지가 올바른 방향으로 향하면 혼을 나아지게 할 수 있다. 혼이 이 땅의 육체를 벗고 영의 나라로 들어가면 비록 무수히 많은 빛의 존재들이 노력할지라도 혼이 원치 않으면 혼의 성숙한 상태를 높일 수 없다.
혼 자신이 원해야만 한다. 그러나 혼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영의 나라에서도 혼의 의지가 자극을 받고 다시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도록 인도받는다. 의지가 올바른 방향으로 향하는 일을 보장하는 단지 한가지가 있고 이것이 사랑이다. 그러므로 저세상에서도 단지 사랑을 행하면 성장할 수 있고 사랑이 또한 의지에게 올바른 방향을 보여준다. 그러므로 사랑을 행하는 혼이 두 길 중에 결정해야 하는 문제 앞에 항상 올바른 길을 택한다고 말할 수 있다. 사랑보다 더 결정적인 요소는 없다. 왜냐면 사랑이 하나님의 질서이고 그러므로 사랑 안에서 사는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질서 안에서 살게 된다.
왜냐면 사랑은 어느 길이 옳은지를 보여주고 이로써 의지가 빛이 비추는 같은 방향으로 향하게 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사랑은 항상 목표에 도달할 것이고 자유의지가 항상 올바른 결정을 내릴 것이다. 왜냐면 사랑의 빛이 깨달음과 힘을 주기 때문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