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원: https://www.bertha-dudde.org/ko/proclamation/6053
6053 예수님을 따르는 길.
1954년 9월 15일: 책 65
너희가 가는 길이 예수를 따르는 길이 되게 하라. 너희는 예수를 모범으로 삼아야 하고 그가 너희에게 모범을 보인 것처럼 이 땅에서 살아야 한다. 너희는 사랑의 삶을 살고 또한 너희에게 부과 된 고통을 순종하며 받아드려야 한다. 이로써 너희 혼이 성숙해져야 한다. 인간 예수가 너희를 앞서 길을 갔다. 그러므로 너희가 이제 그를 따를 수 있고 너희는 또한 분명하게 너희를 한때 생성되게 한 아버지께 돌아가야 하는 너희의 목표에 도달하게 될 것이다. 예수는 너희에게 이 길을 보여주었다. 그는 너희에게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계명을 주었고 이 계명에 순종하는 일을 통해 예수를 따르는 길을 가게 된다.
그러나 이일은 이웃에게 도움이 필요하면 이웃을 돕기 위해 너희의 의지가 필요하고 너희 자신을 극복하고 너희 자신의 소원과 욕망을 뒷전에 두는 일이 필요하다. 사랑이 너희 안에서 불타올라야 한다. 왜냐면 그렇지 않으면 자체가 사랑이기 때문에 단지 사랑을 통해 얻을 수 있는 하나님과 연합하는 목표에 도달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인간 예수는 자신의 이웃을 향한 사랑으로 충만했고 그러므로 하나님과 연합할 수 있었고 자신 안으로 영원한 신성을 모실 수 있었다. 영원한 신성은 단지 자신을 사랑으로 형성시킨 사람과 단지 연합할 수 있다.
자신의 모든 성품을 사랑으로 바꾸고 자기 사랑을 포기하고 항상 단지 주고 행복하게 해주기를 원하고 이로써 자신을 신적인 존재로 만드는 일이 인간의 이 땅의 삶의 목적이고 목표이다. 왜냐면 사랑은 신적인 것이고 자신을 사랑으로 형성시킨 사람은 신적인 존재가 되기 때문이다. 사람이 자신을 더 적게 생각하고 자신의 이웃에게 더 많이 사랑을 나눌수록 그는 목표에 더 가까워지고 그럴수록 하나님 자신이 그에게 더 가까이 다가간다. 그러면 그는 또한 불평하지 않고 고난을 견디게 될 것이고 또한 자신을 십자가를 지는 사람으로 느끼고 자원하여 십자가를 어깨에 짊어 질 것이다. 왜냐면 그가 예수를 모범으로 삼고 그를 따르고 영원한 축복에 도달하기 위해 모두가 가야만 하는 예수가 먼저 갔던 길을 가기 때문이다.
아멘
번역자 마리아, 요하네스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