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39 하나님의 임재. 염려하지 않는 일.
1953년 8월 5일: 책 62
내 말씀을 제공하는 형태로 내 임재가 너희에게 증명되면, 모든 연약함과 모든 두려움과 염려가 너희에게서 사라져야만 한다. 왜냐면 그러면 너희는 내가 너희와 함께 있고, 모든 일이 단지 내 뜻대로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이는 나 자신이 너희를 돌보고 이로써 너희가 행해야 할 나와 내 나라를 위한 일을 할 수 있게 하고, 할 수 있는 가운데 머물게 하기 때문이다. 가장 작은 일이라도 모든 일이 너희의 일에 도움이 되도록 일어난다. 너희가 세상 걱정으로 이 일을 하는 데 방해를 받는다고 믿으면, 너희는 아직 오류 가운데 있다. 왜냐면 이런 방해들은 단지 너희가 점점 더 긴밀하게 나에게 속하게 하고, 내가 너희의 의지의 반대를 받지 않고 너희에게 더 많은 역사할 수 있게 되려는 일이기 때문이다.
나는 너희를 전적으로 모두 나에게 이끌기를 원하고, 너희의 이 땅의 삶이 점점 더 영적인 길로 향하기를 원한다. 나는 내가 너희에게 필수 불가결한 사람이 되기를 원하고, 너희가 항상 나와 연결되어 있다고 느끼기를 원하고, 세상적인 목적을 가진 조치가 너희에게 행해질지라도, 너희가 절대로 나를 제외시키지 않기를 원한다. 나는 너희의 삶의 시작과 종말이 되기를 원하고, 너희가 때때로 너희를 나에게 이끌게 하고, 너희가 아버지에게 가는 자녀의 길을 찾을 수 있게 하는 위험과 환란에 빠지면, 내가 단지 이런 목적을 이룰 수 있다.
너희가 세상에 사는 동안에는 세상이 유혹과 요구로 너희에게 다가 갈 것이다. 그러나 너희는 절대로 혼자서 세상의 유혹과 요구에 맞서서는 안 되며, 나를 항상 동행자로 함께 하게 해야 한다. 그러면 너희가 얼마나 쉽게 저항할 수 있는 지를 보게 될 것이고, 이 땅의 삶이 아직 너희에게 부과하는 요구를 너희가 얼마나 쉽게 충족시킬 수 있는 지를 보게 될 것이다. 너희는 절대로 걱정하거나 두려워할 이유가 없다. 왜냐면 너희가 나를 동반자로 삼으면, 사람들이 너희에게 어떤 일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너희는 자주 혼자서 길을 가고, 내가 너희 곁에서 가지 못하게 한다. 왜냐면 너희가 너희의 생각에서 나를 제외시키고, 세상의 광경이 우리 사이에 끼어들고, 너희가 갑자기 나를 더 이상 보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러면 너희는 작은 재촉을 받고, 너희를 겁나게 하고 너희가 다시 나를 도피처로 삼게하는 작은 저항을 받게 된다. 이 도피처는 너희가 항상 도움을 얻는 안전한 곳이고, 너희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 왜냐면 나는 너희를 절대로 떠나지 않기 때문이고 나는 단지 너희가 의식적으로 내 가까이를 갈망하고, 너희가 단지 도움을 갈망할 뿐만 아니라, 나 자신과 내 존재를 갈망하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그러면 모든 걱정이 너희에게서 사라지게 될 것이다. 왜냐면 너희를 사랑하고 따라서 너희에게 없어서는 안될 존재가 되기 원하는 내가 모든 걱정을 넘겨받기 때문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