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원: https://www.bertha-dudde.org/ko/proclamation/5700
5700 무엇이 진리인가? 진리를 어디에서 찾을 수 있는가?
1953년 6월 17일: 책 62
너희 사람들은 너희의 이 땅의 삶의 목적을 성취시키기 위해 진리를 가르침받아야만 한다. 그러나 무엇이 진리이냐? 어떻게 너희가 진리에 도달할 수 있느냐? 하나님 자신이 영원한 진리이다. 그러므로 진리를 갈망하는 사람은 하나님 자신에게 향하고, 하나님께 진리를 구해야만 한다. 이러한 직접적인 길 외에 다른 길이 없다. 왜냐면 진리가 그에게 다른 방식으로 제공될지라도, 만약에 그가 올바르게 생각하기 위해 하나님께 자신의 영을 깨우쳐 주기를 구하면, 그가 비로소 진리로 깨달을 수 있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사람은 가장 먼저 하나님을 인정해야만 하고, 하나님을 믿어야만 한다. 그가 사랑의 삶을 살면, 이 믿음이 비로소 그 안에서 생명력이 있게 될 것이다. 왜냐면 사랑이 비로소 믿음을 생명력이 있게 만들기 때문이다. 사랑은 지혜를 얻기 위한 열쇠이다. 사랑은 올바르고 진리에 합당하게 생각하도록 보장한다. 왜냐면 사랑과 지혜와 하나님은 하나이기 때문이다. 너희 사람들이 사랑이 올바르게 생각하기 위한 첫 번째 조건이고, 너희가 사랑의 삶을 살려고 노력하면, 비로소 깨어난 영을 가졌다고 할 수 있는 기본적인 진리를 너희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야만 한다. 사랑의 삶은 자신의 유익을 구하지 않는 이웃사랑으로 이해할 수 있고, 이를 통해 너희는 또한 하나님을 향한 사랑을 나타낸다.
너희 사람들은 사랑이 있는 곳에 하나님 자신이 있음을 알아야만 하고, 하나님이 계신 곳에 진리가 있음을 알아야만 한다. 너희를 순수한 진리로 인도하는 일이 하나님의 뜻임을 알아야만 하고, 하나님이 너희에게 어떤 것도 베풀어주지 않기를 원하지 않는 다는 것을 알아야만 하고, 너희가 깨달음이 없는 상태에서 깨달음의 상태로 바꿔야 한다는 것을 알아야만 하고, 하나님이 언제든지 너희를 진리로 인도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을 알아야만 한다. 그러나 너희가 진리 가운데 거하기 원하면, 너희가 먼저 선행 조건을 성취시켜야만 한다는 것을 알아야만 한다.
너희는 너희 이성만을 가지고 너희 자신에게 진리를 헤아려 볼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것처럼 여기서는 안 된다. 왜냐면 하나님을 제외시키는 동안에는, 너희의 이성의 생각이 잘못된 길로 갈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님 자신이 영원으로부터 진리이기 때문에 자신을 향한 갈망으로 평가할 수 있는 진리를 향한 의지와 진리를 향한 진지한 갈망이 있어야만 한다. 진지한 갈망은 사람들이 순수한 진리와 바꾸기 위해 지금까지 가졌던 지식을 버릴 준비가 되어 있음을 전제로 한다. 그가 영을 깨우쳐 주고, 순수한 진리를 구하는 올바른 기도를 통해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증명한 후에, 그가 이제 받을 수 있게 된 지식에 자신을 열어야 한다. 하나님은 진리를 진지하게 갈망하는 모든 사람에게 진리를 전하고, 또한 깨달을 수 있는 능력을 그에게 준다.
그러나 너희가 말하고 있는 진리를 무엇으로 이해할 수 있느냐? 세상적으로 증명할 수 없게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이 진리이다. 모든 생각하는 사람이 고민하고, 해결하기 원하는, 순전히 이성적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이 진리이다. 존재하는 모든 것들의 원래의 시작과 마지막 목표에 관한 지식이 진리이다. 창조물의 의미와 목적에 관한 지식이 진리이다. 이 땅의 삶의 의미와 목적에 관한 지식이 진리이다. 사람들이 이성적으로 답변해줄 수 없는 모든 질문에 대한 답변이 진리이다. 더 나아가 너희가 받은 답변이 옳다는 어떤 증명도 할 수 없는 답변이 진리이다. 너희는 항상 단지 영접하고, 올바르게 생각하거나 또는 잘못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너희가 하나님의 조건을 성취시키면, 너희에게 진리를 전해준다.
이런 순수한 진리가 모든 사람에게 전해져야 한다. 그러나 너희 사람들이 진리를 영접하기 원할지, 너희 스스로 진리를 진리로 깨닫는 자세를 취할지는 너희에게 맡겨져 있다. 왜냐면 너희의 의지는 자유하기 때문이다. 가장 귀한 영적인 내용이라 할지라도 너희는 이를 영접하도록 강요받지 않고, 너희의 하나님에 대한 자세와 믿음에 대한 자세와 사랑에 대한 자세에 따라 영접하거나 또는 거부할 수 있게 너희 사람들에게 영적인 내용이 제공된다.
아멘
번역자 마리아, 요하네스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