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원: https://www.bertha-dudde.org/ko/proclamation/5691
5691 사랑을 통해 영의 불씨를 깨어나게 한다.
1953년 6월 2일: 책 62
너희는 너희 안의 영에게 자유를 줘야만 하고 이로써 영이 나에게 올라가게 해야만 한다. 이 영은 영원으로부터 내 일부분이고, 너희가 이 땅에서 사는 동안에 영원한 빛인 나와 다시 연결을 이룰 수 있도록 내가 하나님의 빛으로서 너희 안에, 너희 위에 하나님의 영향을 미치도록 빛의 불씨로서 너희 안에 넣어준 것이다. 너희 안의 영은 신적인 것이고 따라서 너희 자신이 나에게 저항함으로써 영이 역사하는 일을 막는 동안에는 영은 너희 안에서 활동하지 않는다. 왜냐면 하나님의 영적인 존재는 모든 저항을 포기한 곳에서 단지 역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비록 사람이 개별적인 존재로서 독립적으로 존재하지만, 어떤 사람도 자신의 영원한 창조주 아버지로부터 완전히 고립되지 않는다. 왜냐면 모든 사람이 내 일부인 영의 불씨를 자신 안에 품고 있고, 그가 원하고, 이로써 그가 자신 안의 내 영의 불씨를 깨어나게 하는 조건을 성취시킨다면, 그가 언제든지 나와 연결을 이룰 수 있기 때문이다.
그가 내 의지를 따르면서 그는 나에 대한 저항을 포기했음을 증명해야만 하고, 그는 스스로 자신 안의 영의 불씨가 영원한 아버지의 영인 나와 하나가 되는 일을 막는 겉형체로부터 자유롭게 해줘야만 한다. 그는 내 영원한 질서를 따르고, 사랑을 행하는 삶을 통해 겉형체를 해체시킨다. 사랑은 신적인 것이고, 사랑 안에서 사는 사람은 내 영원한 질서에 합당한 상태를 다시 회복시킨다. 왜냐면 사랑은 온전하다는 증거이고, 사랑의 삶이 나와 내 원래 성품을 닮게 하기 때문이다.
너희는 모두 내 사랑에서 생성되었고, 영원한 사랑의 산물이고 그러므로 너희 자신이 사랑이 돼야만 한다. 그러나 내 영원한 질서에서 벗어나는 일을 통해 너희는 너희의 사랑을 잃게 되었다. 그러나 너희는 언제든지 다시 내 질서 안으로 들어갈 수 있고 이를 통해 너희를 다시 사랑으로 변화시키는 일이 일어난다. 왜냐면 하나님의 사랑의 불씨가 내 일부분으로서 너희 안에 거하고, 너희가 이제 스스로 이 불씨에 불을 붙여야만 하기 때문이다. 이로써 너희가 이제 너희의 모든 생각과 의지와 행동이 내 영에 의해 인도받게 해야 한다. 영은 너희를 안전하고 잘못되지 않게 나에게, 영원한 너희의 아버지에게 인도한다. 아버지의 항상 계속되는 노력은 자신의 자녀를 다시 얻는 일이다. 이로써 자녀들에게 축복된 영원한 생명을 주고, 이런 영원한 생명은 자유의지로 자신을 완성에 이르게 한 모든 영적존재의 소유가 된다.
아멘
번역자 마리아, 요하네스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