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원: https://www.bertha-dudde.org/ko/proclamation/5682

5682 저세상의 혼들은 영적인 역사를 뒤따른다.

1953년 5월 23일: 책 62

너희가 내 이름으로 활동하는 곳마다 내가 축복하고 너희와 함께 한다. 너희는 항상 단지 내 인도 아래 길을 가라. 그러면 너희가 올바른 길로 가고, 내 뜻대로 내 힘으로 일하게 된다. 싸움이 더욱 치열해질 것이고, 종말이 가까울수록 빛과 어두움이 더 커질 것이다. 빛은 모든 곳을 비추려고 시도하지만 그러나 어두움의 권세들은 어떤 빛도 들여 보내기를 원하지 않고, 낮의 빛으로부터 혼들을 격리시키기 위해 강한 벽을 쌓는다. 투쟁이 점점 더 격렬해지고 어두움과 싸우는 어두움을 두려워하지 않는 강력한 전사가 필요하다.

영의 나라와 나와 내 가르침을 위해 행하는 모든 일은 어두움의 권세들에게 맞서 싸우는 일이고, 이 싸움은 항상 약간의 성공을 이룰 것이다. 왜냐면 내 축복이 이런 싸움과 함께 하기 때문이다. 왜냐면 내 전사들이 진리를 위해 자신을 드리고 그리고 빛을 어두움 속으로 전하기 때문이다. 내 전사들이 싸우는 곳에 나 자신이 거하고, 그런 곳에 완전히 패배하는 일이 일어날 수 없다. 왜냐면 내 빛의 전달자에게 힘이 제공되고, 이로써 내 지원으로 강력한 벽을 허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비록 너희 자신에게 성공이 분명하지 않을지라도, 너희는 나와 내 나라를 위한 너희의 일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

빛줄기가 어두운 밤 속으로 번쩍이는 빛을 비추고, 이 빛이 사람들이 밝은 아침으로 인도하는 길을 깨닫게 하고, 영의 역사를 헛되이 행한 것이 아니게 된다. 왜냐면 영의 역사가 이 땅에서 성공하지 못할지라도 저세상의 나라에서 인정을 받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영의 나라에 거하는 수많은 혼들이 너희가 하는 일을 따르고, 이를 통해 유익을 얻는다. 왜냐면 혼들이 모든 희망의 빛줄기를 붙잡고, 빛을 갈망하고, 모든 빛의 불씨가 그들을 행복하게 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어떤 빛의 광선도 효력이 없이 머물지 않고, 어떤 영적인 일도 헛되이 수행하게 되지 않을 것이다.

항상 영의 나라를 우선에 두라. 세상 나라를 앞세우지 말고, 세상에서 멀리 떨어지고, 너희의 생각이 영의 세계로 향하게 하라. 영의 세계에서 빛이 충만하게 너희를 비추고, 빛과 힘으로 너희 사람들에게 역사하기 위해 단지 받아드리는 그릇이 필요하다. 너희는 아직 믿음의 시험을 받게 될 것이다. 왜냐면 너희가 어느 나라를 택할 것인지 스스로 정해야만 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세상이 너희 앞에 세상의 모든 매력과 유혹을 제시하고, 너희의 관심을 얻으려고 추구할 것이다.

그러나 영의 나라도 너희의 생각에 침투하고 그러면 너희가 강하게 되고 나에게 충성하게 된다. 내가 너희의 영을 깨우쳐 주고, 너희의 생각을 정리해주고, 옳고 진실된 것에 너희의 눈과 귀를 열어 주기를 나에게 구하라. 그러면 너희는 잘못된 길을 갈 수 없고, 너희 내면이 밝게 되고 빛이 되고, 너희는 단지 내 나라와 내 나라의 의를 얻기 위해 시도하게 된다. 그러면 너희가 너희를 어두움 속에 가두기를 원하기 때문에 모든 수단을 다해 너희에게 대항하는 자를 이긴 것이다. 그러나 너희는 나를 위해 싸우고 그러므로 나와 함께 싸우고 또한 어두움을 이길 것이다.

아멘

번역자 마리아, 요하네스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