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원: https://www.bertha-dudde.org/ko/proclamation/5645
5645 루시퍼는 언제까지 창조할 수 있는가?
1953년 4월 6일: 책 62
최초로 창조된 존재가 완전하게 의지의 결정을 내릴 때까지 내 힘이 그 안에서 역사했다. 즉 빛의 전달자인 루시퍼가 아직 내 힘으로 충만한 동안에는 존재들을 생성할 수 있었다. 그러나 그가 계속하여 깊이 타락함으로 나와의 간격으로 인해 항상 더 연약해졌고, 마침내 완전히 무능하게 되었다. 그러므로 내가 최초로 창조된 존재에게서 힘을 빼앗은 것이 아니라 그 자신이 나로부터 끝없이 멀어져 스스로 자신을 무기력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이런 의지를 결정하는 일이 순간에 이뤄진 일이 아니었고, 이 결정은 또한 끝 없는 시간에 걸쳐 이뤄졌다. 왜냐면 루시퍼 안의 나를 대적하려는 의지가 서서히 커졌고, 이에 따라 루시퍼에 의해 생성된 존재도 루시퍼를 닮아 크거나 적게 나를 떠나려는 의지를 그 안에 가졌다. 최초로 창조된 존재가 아직 나와 완전하게 결별하지 않은 동안에는 그가 아직 창조하고 형성하는 일을 했다. 그러나 점점 더 창조할 수 있는 능력이 약해졌다. 그럴지라도 내가 제한을 가하지 않았고, 원래의 법에 따라 내 힘이 저항을 받으면, 효력을 잃었다.
최초로 창조된 존재가 내 사랑의 힘의 영역 안에 머무는 동안에는 그가 창조할 수 있었다. 그러나 그가 항상 힘의 원천인 나로부터 힘을 받는다는 것을 깨닫고 내 힘을 받으려는 그의 의지에 따라 창조할 수 있었다. 아직 결정되지 않은 의지를 가진 기간에는 마찬가지로 결정되지 않은 의지를 가진 무수히 많은 존재들을 창조하기에 충분했고, 그 후에 의지가 점점 더 나에게서 멀어졌고, 최초로 창조된 존재가 더 이상 존재를 생명으로 생성되게 할 수 없게 만들었다.
나와의 긴밀한 관계가 한때 내 사랑이 한때 창조한 존재에게 무한한 힘이 흐르도록 허용했다. 나와의 최종적인 분리가 피할 수 없게 완전한 무기력을 가져와야만 했고, 힘의 효력이 의지가 나에게서 멀어지는 만큼 감소했다. 그러나 존재가 내 힘을 사용하여 창조하는 동안에는, 존재는 나를 힘의 원천으로 깨달았다. 그러나 존재는 이런 깨달음을 자신이 생명으로 생성되게 한 존재에게 전해주지 않았다.
존재가 자신에게 힘이 있다는 믿음으로 자발적으로 더 이상 나로부터 힘을 얻기를 원하지 않았을 때, 의지의 결정이 내려졌다. 그는 힘을 거부했고, 이런 일은 나로부터 끝 없는 거리를 의미하고 따라서 무기력을 의미했고 그러므로 그가 깊은 곳으로 타락한 후에 그의 뜻대로 계속 존재들을 생성되게 하는 그의 권세가 꺾이게 되었다. 올바르게 이해하라: 반란의 첫 순간과 나로부터 완전히 멀어지는 사이에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긴 시간이 있었고, 이 기간 동안 창조된 존재는 그에 따라 형성되었고 그러므로 내가 의지의 결정을 요구하는 모든 존재들에게 내 깨달음의 빛을 비춰줘야만 하는 일이 필요했다. 그러나 존재들 자신이 서로 다른 성품을 가진 것처럼 깨달음의 빛을 서로 다르게 활용했다.
그러나 존재는 올바른 결정을 할 수 있었고, 존재가 창조된 방식이 결정적이지는 않았다. 그러나 모든 존재의 의지는 자유했고, 깊은 곳으로 떨어지는 일을 이미 의도적으로 나를 떠난 순간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러나 나를 떠나는 일이 나 자신을 아직 힘의 원천으로 인정하는 동안에는 남김없이 완성되지 않았다. 이러한 동안에는 최초로 창조된 존재가 자신의 뜻대로 내가 그에게 제한이 없게 준 힘을 사용할 수 있었다. 왜냐면 존재가 나 자신을 인정하는 동안에는 그가 내 사랑의 흐름의 영역 안에 머물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존재가 의식적으로 나에게 저항하고, 그가 자신이 자신의 뜻대로 창조하고 형성할 수 있을 만큼 강하고 힘이 충만하다고 믿었기 때문에 나를 인정할 필요가 없게 되기 위해 스스로 힘을 거절했을 때 그는 내 사랑의 흐름의 영역을 벗어났고, 내 힘이 이제 영원한 원래의 법에 따라 효력을 잃게 되었고, 존재에게 이제 어떤 창조하는 일도 가능하지 않게 되었고, 내가 이제 타락한 영적인 존재를 되찾기 위해 모든 사랑의 힘을 사용했다.
영적인 창조의 역사는 끝이 났고, 이제 피조물을 하나님처럼 되게 하고, 피조물이 자유의지로 내 자녀가 되게 하는 일이 시작되었다. 내 모든 사랑의 힘이 이 역사를 위해 사용되고, 내 대적자가 이 역사를 막을 수 없게 될 것이고, 결국에는 내 대적자 자신이 무한한 힘을 가진 상태로 다시 돌아가서 이 힘을 이제 내 뜻대로 사용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항복하는 일을 막을 수 없게 될 것이다.
아멘
번역자 마리아, 요하네스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