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32 의심. 증가된 진리. 빛과 그림자.
1952년 11월 14일: 책 61
너희는 너희 이웃에게 내 말씀으로 대변해야 할 내용이 진리인지 여부를 항상 또 다시 의심하게 될 것이고, 너희에게서 모든 의심을 쫓아내도록 명확하게 볼 수 있게 해주는 온전함에 너희 자신이 아직 도달하지 못한 동안에는 너희는 의심할 것이다. 그러나 진리를 향한 갈망이 더 강해지고 이로써 너희가 영원한 진리인 분을 그리워하게 하는 점에서 너희의 의심을 통해 너희가 단지 성숙할 수 있게 된다. 자신이 오류를 범할 수 없다고 믿고 스스로 전적으로 확신하는 사람은 더 많은 것을 추구하지 않고, 자신이 가진 것으로 만족하고, 뒤쳐지게 된다.
위로부터 내 말씀을 받은 사람이 진리임을 확신하면, 이런 일은 실제 강한 믿음을 나타낸다. 그러나 가장 믿음이 깊은 사람도 인간이고, 그가 이 땅에 사는 동안에는 그는 아직 이 땅에 매여 있고 따라서 순수한 것을 더럽히려는 이 땅에 묶인 존재들의 진입에 노출이 되고, 이런 흐름이 때때로 그의 이성에 영향을 미치고, 이로써 희미한 의심이 일어나지만 그러나 그가 진리 자체인 분을 믿음으로 부르는 일을 통해 이런 의심을 빠르게 물리칠 수 있다.
밤에 비추는 빛을 그림자가 어둡게 하기를 원한다. 빛을 견딜 수 없기 때문에 빛에 대항해 싸우는 세력이 있는 동안에는, 인간은 그런 세력의 영향으로부터 안전하지 않고, 그 자신의 진리를 향한 어떤 자세를 취하는 정도에 따라 안전하게 된다. 그러므로 진리를 추구하는 사람은 피할 수 없게 진리에 도달하고, 의심조차도 진리가 더 명확하게 드러내는 결과를 가져오게 하고, 모든 의심을 극복하게 될 것이다. 어느 누구도 이 땅에서 사는 동안에 자신이 진리에 도달할 수 없었다고 말할 수 없게 될 것이다. 도달할 수 없었다면 너희는 다음과 같은 약속을 받지 못했을 것이다. "나는 너희에게 위로자인 진리의 영을 보내기를 원하고, 위로자가 너희를 진리로 인도할 것이다."
너희가 진지하게 진리를 소유하기를 원하면, 진리가 너희에게 도달할 수 있고, 너희의 소유가 될 수 있다. 왜냐면 하나님 자신이 진리이고, 자신을 갈망하는 모든 사람에게 자신을 내어 주기 때문이다. 그는 자신의 피조물들이 진리 안에 서기를 원한다. 왜냐면 피조물들이 단지 진리를 통해 자신의 뜻에 맞게 자신의 자녀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자신이 피조물들에게 진리를 주고 또한 그들에게 제공되는 것이 진리라는 내적인 확신을 줄 것이고, 제기되는 의심도 올바른 진리를 깨닫고 더욱 굳게 붙잡게 하는 역할을 할 것이다. 왜냐면 진리가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는 빛을 주기 때문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