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24 세상의 전환점.
1952년 11월 4일: 책 61
세상에 전환점이 임박했다. 이런 일이 무엇을 의미하는 지를 너희 사람들은 알지 못한다. 왜냐면 너희가 가능하다고 생각하지 않는 한 시대가 끝나기 때문이다. 새로운 구원시대가 완전히 다른 조건에서 시작이 되고, 현재와는 비교할 수 없는 시대가 시작이 된다. 새로운 세상이 탄생한다. 즉 이 땅이 완전히 새로운 창조물을 갖게 될 것이고, 아직 옛 땅의 창조물을 알고 있는 사람들이 이런 창조물을 볼 수 있고, 하나님의 무한한 권세와 지혜와 하나님의 아주 큰 사랑을 증거해주는 하나님의 기적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인류는 종말을 향해 다가가고 있다. 왜냐면 단지 소수의 사람들이 새 땅을 경험하고 그 곳에서 살 수 있기 때문이다. 새 땅은 새 땅의 거주자들의 성숙한 정도를 전제로 한다. 왜냐면 새 땅의 삶이 완전히 다를 것이고, 새 땅의 사람들은 축복받은 영의 나라와 연결되어 있어 그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고, 가르침을 받을 수 있고 이로써 그들은 단지 성숙한 혼이 감당할 수 있는 높은 지식을 가지고 있고, 그러므로 단지 소수의 사람들이 옛 땅에서 종말의 때까지 도달하는 높은 성장정도가 전제 조건이기 때문이다.
시간이 종말을 향해 다가가고 있다. 사람들의 깨달음의 수준이 낮기 때문에 종말을 믿지 않고, 이해하지도 못한다. 그러므로 사람들이 더 높은 성숙한 정도에 도달하기 위해 아무런 일도 하지 않는다. 그들은 또한 부분적으로 더 나은 때가 다가오기를 기대하고, 사람들이 변화되기를 기대한다. 즉 이 땅에서 아직 영적인 전환점이 다가오기를 기대한다. 왜냐면 그들에게 이런 임박한 종말이 믿을 수 없게 보이기 때문이다. 그들은 돌이킬 수 없게 다가올 일을 인정하기를 원하지 않는다. 이 일은 모든 사람에게 가장 중요하게 보이는 이 땅의 성장이 아니라 영적 성장에 관한 일이다. 그러나 사람들이 영적 성장은 소홀히 하여 이 땅의 삶을 쓸모 없게 만든다. 그러므로 비록 사람들에게 이 땅이 파괴되는 일을 이해할 수 없게 보일지라도, 이 땅이 종말을 맞이하게 된다.
이 땅의 상태는 견딜 수 없게 되었고, 이 땅에 어두움이 퍼져 거의 뚫을 수 없게 되었고, 이 땅이 영적인 학교로서 적합하지 못하게 되었다. 그러므로 이 땅이 실제 목적을 다시 성취시킬 수 있도록 변화돼야만 한다. 빛의 불씨가 아직 빛날 수 있는 곳은 영의 나라와 연결이 되어 있고, 이 땅의 옛 형체가 사라질지라도 이런 연결은 머문다. 즉 이 빛은 새 땅에서도 비추게 될 것이고, 이 빛은 새 땅을 옮겨질 것이다. 왜냐면 이 빛은 이 땅에 이미 비추어 졌고, 그러므로 이 땅의 멸망의 영향을 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과 긴밀한 관계를 구하는 사람들은 이 땅의 종말의 때에 살아남을 것이고, 휴거되어 새 땅의 낙원으로 인도받을 것이다. 왜냐면 그들은 더 이상 이 땅의 짐에 의해 붙잡히지 않고, 이 땅이 앞두고 있는 마지막 어려운 날에 영의 나라의 지원을 받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들은 영적인 전환점을 체험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사람들이 상상하는 것과는 다른 형태로 체험하게 될 것이다. 모든 것이 변할 것이고, 모든 창조물은 해체될 것이고, 형체 안에 묶임을 받은 영적인 존재가 다시 성장을 계속해 나가도록 새 땅의 새로운 형체로 변형이 된다.
가장 영광스러운 창조물들이 인간의 눈을 즐겁게 할 것이고, 새로운 창조물을 보고 옛 땅인 이 땅의 창조물과 비교해볼 수 있기에 합당한 사람들의 입술이 표현할 수 없는 환호를 외칠 것이다. 예언이 된대로 일어날 것이고, 현재의 형체를 가진 이 땅은 사라질 것이다. 그러나 이 땅이 다시 생성될 것이고, 새롭게 생성된 땅이 하나님을 깨닫고 사랑하고, 마지막 종말 전에 일어나는 가장 어려운 믿음의 싸움의 때에 그들의 신실함을 지킨 이 땅의 최고의 사람들로부터 나온 인류에게 하나님의 지혜와 전능함과 사랑을 증거할 것이다.
너희 사람들은 세상의 전환점에 직면해 있다. 너희가 믿음의 힘과 깨달음의 빛으로 세상의 전환점을 경험하도록 애쓰라. 너희가 새 땅에서 하나님의 권능과 영광을 증거하기 위해 이 땅에서 들림받는 사람들의 무리에 속하도록 애쓰라. 하나님께 손을 펼쳐, 하나님이 너희를 어두움에서 구하고, 너희를 하나님의 나라로 데려가게 하라. 하나님은 자신의 나라에서 너희를 위해 다시 새로운 과제를 줄 것이다. 이 과제는 너희가 영원으로부터 영원까지 세상을 다스리는 하나님과 하나님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는 과제이다.
아멘
이 계시는 어느 주제집에서도 사용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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