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89 생명으로 깨어나게 하는 일.

1952년 9월 17일: 책 60

나는 너희가 생명으로 깨어나기를 원한다. 내 영이 너희 안에서 생명력이 있게 되야 한다. 그러면 거듭나는 일이 일어나고, 혼은 새로운 의식의 단계에 들어간다. 혼은 자신에 대한 작업을 시작하고, 혼에게 혼의 겉형체를 분해하는 일을 알려주고 혼에게 힘을 주는 내 영과 항상 함께 자신의 겉형체를 분해시키는 일을 시작하게 된다. 혼은 이제 내 영에게 자신을 종속시키고, 내 뜻대로 자신을 형성하기 위해 시도한다.

이 땅의 작은 식물을 관찰하라. 작은 식물이 햇빛을 받으면, 어떻게 자라고 성장하는 지 관찰하라. 식물이 어떻게 빛을 향해 추구하고, 빛에 자신을 열고, 성장하고 자라는 지 관찰하라. 마찬가지로 또한 혼은 내 영의 태양 빛을 받고, 빛의 효력에 자신을 맡기고, 혼이 성장하고, 혼 안의 모든 힘이 깨어나 역사하게 된다. 왜냐면 혼 자신이 단지 영원한 빛인 나에게 향하면, 내 영이 이제 혼을 절대로 놓아주지 않고, 내 사랑의 빛이 혼에게 임하기 때문이다. 혼은 아직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겉형체인 사슬을 깨고, 내 사랑의 빛을 비추는 일을 막을 수 있는 모든 것으로부터 자신을 자유롭게 하고, 자신에 대한 작업을 하고, 내 지원을 통해 자신을 정화시킨다. 혼은 또한 나 자신이 혼을 인도하고 지도한다는 것을 안다. 왜냐면 혼 안의 내 영이 혼을 올바르게 가르치기 때문이다.

혼은 자신을 사랑으로 형성한다. 이로써 혼 안에서 나에게서 나온 힘이 아주 강력하게 되고, 혼이 나를 향한 사랑과 이웃을 향한 사랑으로 충만한 정도와 같은 정도로 혼은 내 영으로 충만하게 된다. 혼은 생명으로 깨어났고, 영원히 죽지 않을 것이다. 왜냐면 한때 올바른 생명을 얻은 혼은 더 이상 다시 영의 죽음에 빠질 수 없고, 내 힘이 혼 안에서 아주 강력하게 역사하고, 이 힘이 항상 또 다시 나에게 돌아오기 때문이다.

너희가 인간으로 육신을 입은 초기에는 아직 ​​영적으로 죽었고, 혼은 아직 ​​활동하지 않고, 단지 육체의 생명에 주의를 기울이고, 혼은 자신의 감각을 단지 세상으로 향하게 하고, 너희 안의 영의 불씨는 완전한 활동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쉬고 있다. 영의 불씨는 실제 나에게서 나왔고, 나에게서 나온 것은 생명이다. 내 영은 절대로 전혀 쉬지 않지만 그러나 나는 사람의 의지와는 반대로 그의 혼에게 역사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혼이 자신의 의지를 통해 사랑을 행하고, 이로써 내 일부인 사람 안의 영의 불씨가 행하게 만들고, 이제 행하는 일을 더 이상 중단하지 않게 하는 내 사랑의 비추임에 자신을 열면, 내 영이 비로소 혼에게 역사한다. 내 사랑의 비추임이 한번 혼에게 도달할 수 있는 곳은 이미 생명의 단계에 들어갔고, 혼은 자신의 생명을 기뻐하고 더 이상 잃지 않게 된다.

내가 창조한 것은 사라지지 않는다. 그러나 영적인 존재에게 아주 고통이 큰 죽음의 상태가 있다. 그러므로 나는 영적인 존재가 생명으로 깨어나기를 원한다. 이로써 영적인 존재가 자신이 존재하는 일을 기뻐할 수 있고, 자신의 존재를 축복으로 느끼고, 빛과 힘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게 한다. 나에게서 나온 사랑과 지혜를 사용하는 일이 유일하게 생명이고, 너희 모든 사람들은 이런 생명을 얻어야 한다. 너희가 이런 생명을 받아들이기 원하면, 나는 너희에게 생명을 준다. 그러므로 이런 생명을 원하라. 그러면 너희가 영원히 살게 될 것이다.

아멘

번역자: 마리아, 요하네스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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