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원: https://www.bertha-dudde.org/ko/proclamation/5401
5401 성숙의 과정에 항상 새로운 창조물이 필요하다.
1952년 5월 26일: 책 59
내 나라는 아주 크고, 나에게 영적인 존재의 성장과정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기 위한 무수히 많은 세계가 있다. 이런 모든 세계는 단지 한때 타락한 영적인 존재들이 나에게 돌아오게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너희 사람들이 또한 언젠가는 모든 영적인 존재들이 해방되는 목표에 도달할 것이고, 언젠가는 이 땅의 물질 세계가 영화 될 것이고, 그러나 마지막 영적인 존재가 돌아올 때까지 끝없이 긴 시간이 지나갈 것임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
너희가 너희 자신이 이 땅의 끝없이 긴 길의 종착점이라는 것을 깨닫는 가운데 너희 주변의 이 땅의 창조물을 살펴보면, 너희는 또한 아직 굳은 물질 안에 묶여 있는 영적인 존재가 이런 종착점에 도달하기 위해 아직 필요한 시간을 생각해볼 수 있다. 그러면 너희는 구원의 과정이 끝나기까지 아직 영원에 영원한 시간이 걸릴 것임을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너희는 더 나아가 내가 정한 질서 외에는 나에게 돌아올 수 없음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내 사랑을 통한 갑작스러운 구원이 있을 수 없고, 서서히 성장하는 일이 영적인 존재가 스스로 나를 향한 저항을 포기하고 마침내 나와의 연합을 갈망하도록 계획되어 있다는 것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
내 대적자의 갑작스러운 변화도 이런 내 영원한 질서를 뒤집을 수 없다. 왜냐면 내 대적자에게 더 이상 묶임을 받은 영적인 존재에 대한 권세가 없고, 자신의 변화된 의지를 영적인 존재에게 전가할 수 없기 때문이다. 왜냐면 영적인 존재도 그와 같이 어떤 독립적인 존재로 생성되었고 또한 스스로 자신을 성장시켜야만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내 대적자를 돌이키는 일은 단지 그가 굳게 자신의 소유라고 여기는 영적인 존재를 빼앗겼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 예상할 수 있고, 그에게 권세가 없고 힘이 없게 되는 일이 비로소 그의 의지와 생각을 바꾸게 한다. 그러나 영적인 존재가 인간으로서 내 대적자의 의지에 따라 나를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일을 행하지 않으면서 그에게 아직 복종하는 동안에는, 그는 또한 나에 대한 그의 저항을 계속한다.
그러므로 무한히 많은 창조물들이 영적인 존재의 성장을 섬기는 과제를 가지고 있다. 이런 창조물들은 구원받지 못한 영적인 존재가 있는 동안에는 존재한다. 왜냐면 영적인 존재가 창조물 안에 묶여 있는 동안에는 내 대적자에게 영적인 존재들에 대한 권세가 없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내 대적자의 영향력에 노출되어 있고, 그러므로 내 대적자는 사람들에게 절망적인 불행한 일을 일으키고, 사람들이 나에게 저항하게 만들려고 하고, 이로써 새롭게 나를 떠나 타락하게 만든다. 그는 자신의 권세를 강화시키고, 그의 일을 돕는 사람들은 나를 믿지 않는 사람들이다. 그러나 그는 또한 믿는 사람들을 공격하고, 믿는 사람들 가운데 혼란을 일으키려고 시도한다.
사탄은 절대로 나에게 돌아 오려고 하지 않는다. 그러나 그가 수단을 사용하여 그의 권세를 강하게 할 수 있다면, 모든 수단이 그에게 옳은 수단이다. 그는 모든 곳에서 혼란을 일으키고, 성장과정을 거의 끝낸 사람들을 얻으려고 하고, 그가 할 수 있는 곳에 어두움을 전파하려고 한다. 왜냐면 빛이 그를 드러내고, 진리가 드러나는 곳에서 그가 싸움에서 패하기 때문이다.
구속의 시대가 끝이 나고, 새로운 시대가 다시 시작이 된다. 영적인 존재가 아직 물질 안에 묶임을 받고 있는 동안에는 구원시대가 반복될 것이다. 그러나 이런 영적인 존재에게 또한 자신을 해방시킬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야만 하고, 단지 창조물들은 항상 더 부드러운 형체를 필요로 하게 된다. 왜냐면 영적인 존재 안의 저항이 줄어들고, 항상 형체로부터 자유롭게 되는 일에 더 짧은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런 식으로 변화하는 창조물들이 항상 새로운 구원시대를 의미하고, 이제 너희 사람들이 이 땅과 다른 별들이 파괴되고 변화되는 일들을 더 이해하기 쉽게 해준다. 내 지혜가 원래 초기부터 영원에 영원까지 모든 것을 보았기 때문이다. 지혜와 사랑이 불행한 상태에서 자유롭지 못한 영적인 존재를 해방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영적인 존재들이 원래 초기의 성품에 도달해야만 하는 곳에서 그들에게 말할 수 없게 축복된 운명을 마련해 주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
아멘
번역자 마리아, 요하네스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