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95 하나님과 피조물 사이의 분리는 불가능하다.
1952년 5월 19일: 책 59
너희와 나 사이에 분리가 없다. 너희가 아주 오랫동안 멀리 떨어져 있고, 너희와 나 사이의 간격이 점점 더 커질지라도 너희는 나로부터 너희 자신을 분리시킬 수 없다. 왜냐면 나에게서 나온 존재는 피할 수 없게 모든 영원에 영원까지 내 소유로 머물기 때문이다. 영원한 분리는 없다. 단지 너희의 의지가 내 사랑의 손길을 거부할 수 있고, 너희는 거부하는 일을 나로부터 자유롭게 된 것으로 느끼고, 너희가 나를 믿지 않음으로 너희가 완전히 분리되었다고 믿는다. 내 사랑의 흐름은 더 이상 너희에게 도달하지 않는다. 왜냐면 너희가 내 사랑의 흐름을 거부하고, 이를 통해 너희를 행복하게 만드는 힘을 스스로 너희 자신에게서 빼앗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나와 멀리 떨어진 상태에 있는 너희에게 믿음이 없다. 너희는 불행한 피조물이고 그럴지라도 내 소유이다. 그러나 너희가 이 땅에 머무르는 동안에 고통을 느끼기를 원하지 않지만, 내 사랑을 더 이상 너희에게 비춰줄 수 없고, 이런 일이 너희에게 고통을 준다. 너희는 불쌍한 피조물이다. 왜냐면 너희가 모든 것을 가질 수 있지만 그러나 너희에게 모든 것을 줄 수 있는 나에 대한 내적인 거부를 통해 아무 것도 가질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럴지라도 나는 너희를 포기하지 않고, 너희의 나에 대한 저항을 줄이기 위해 모든 수단을 사용한다. 나는 먼저 너희에게 힘이 없음을 너희가 느끼게 해야만 한다. 너희에게 힘이 있는 동안에는 너희가 나를 찾지 않지만, 너희에게 힘이 부족하다면, 너희는 아마도 모든 힘을 소유하고 너희에게 힘을 공급할 수 있는 분을 생각하고 그 분에게 힘을 구할 수 있다.
그러므로 이 땅의 무기력이 너희를 다시 나에게 이끌 수 있다. 그러나 너희가 아직 나를 인정하기를 원하지 않기 때문에 너희의 운명에 반항한다면, 무기력이 너희가 나로부터 더 멀리 떨어지게 할 수 있다. 그러나 나는 아직 많은 다른 수단을 가지고 있다. 이런 모든 수단이 의지의 변화를 일으키지 못하고 너희가 심장 안에 반발심을 가지고 이 땅을 떠나면, 너희는 저 세상에서 힘든 운명을 통해 부드럽고 관대하게 돼야만 한다. 나는 또한 너희를 내 아버지의 심장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내 손을 펼친다. 너희는 단지 스스로 나에게 나오기만 하면 된다. 이런 조건이 내가 양보하지 않고 요구하는 조건이다. 너희는 스스로 나를 떠났고, 너희의 의지가 나에게 저항했고 이제 나에게 다시 돌아와야만 한다. 너희는 내가 너희를 데려가도록 나를 불러야만 하고, 너희는 너희가 한때 스스로 포기했던 나와 교제를 다시 시작해야만 한다.
너희가 나와 분리될 수 있다고 믿었을지라도 분리가 완전히 이루어지지 않았고, 연결이 유지되었다. 왜냐면 분리되는 일이 절대로 일어날 수 없고, 내 힘이 실제 흘러 나가 모든 창조물들과 피조물들이 생성되게 했고, 그러나 그들이 항상 나에게 돌아오기 때문이다. 왜냐면 나 외에는 이런 힘을 자신에게 끌어드릴 수 있는 어느 누구도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너희는 실제 언젠가 출발점으로 다시 돌아가기 위해 나로부터 끝이 없게 멀어질 수 있다. 나와의 의식적인 연결이 비로소 축복이 된다. 왜냐면 내 사랑의 힘이 모든 효력으로 피조물에게 제공될 수 있고, 피조물이 내 힘으로 충만하게 되는 일이 원래 초기에 그가 받은 사명대로 빛과 힘으로 충만한 가운데 역사할 수 있고 말할 수 없게 축복된 내 형상이 되게 하기 때문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