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63 성경. 영의 역사. (여호와 증인의 강연 후에 받은 말씀)
1951년 7월 3일: 책 58
내가 위로부터 너희에게 전해준 것을 단지 진리로 여겨라. 이것과 일치하지 않는 것은 나로부터 온 것이 아니라, 나의 대적자에 의한 영적인 산물이다. 왜냐면 내 말씀은 항상 똑같이 남고, 올바르게 이해하면, 내 말씀의 뜻은 절대 모순이 없기 때문이다. 내 말씀은 잘못 해석하는 일이 바로 내가 순수하고 오류가 없게, 내가 원하는 대로 너희가 내 말씀을 이해할 수 있도록 내 말씀을 다시 이 땅에 설명과 함께 보내주는 원인이다.
인간의 이성은 자주 혼돈하고, 내 말씀은 제대로 해석하지 못한다. 그러나 인간의 이성은 착각하는 가운데 내 말씀은 제대로 해석할 능력이 자신에게 있다고 믿는다. 이 가운데 하나님의 말씀은 단지 하나님의 영으로만 이해할 수 있고, 하나님의 영이 없이는 진정한 의미를 찾을 수 없다는 점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다. 그러므로 사람이 먼저 내 말씀의 의미를 이해하고, 내 말씀은 이웃에게 설명할 수 있기 위해 먼저 내 영이 그 사람 안에서 역사할 수 있어야만 한다.
내가 항상 사람들에게 말하는 것처럼, 오늘도 나는 사람들에게 순수한 진리를 말한다. 왜냐면 나의 말씀 자체는 절대로 변경될 수 없기 때문이다. 내 말씀은 항상 똑같이 이해되어야 한다. 그러나 사람의 생각은 항상 그의 의지에 상응하고, 의지가 어디를 향하는 지에 따라 진리를 깨달을 수 있는 능력이 있다. 내 말씀은 영원한 진리이기 때문에 그 사람의 의지의 상태에 따라 항상 많거나 또는 적게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다.
그러므로 깨닫는 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사람의 자유의지의 결과로 오류가 생겼고, 생기고 있다. 때문에 그의 의지가 잘못된 방향으로 향했거나, 또는 그의 의지가 나에게 전적으로 순종할 때 단지 진리를 얻을 수 있고 논란의 여지가 없이 자신의 소유가 된다는 것을 스스로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내 말씀은 전파하거나, 가르치는 사역을 할 능력이 없다. 의지가 아니라 이성이 결정하게 하는 동안에는 오류에게 대문과 집안 문을 열어 주는 것과 같다. 왜냐면 이성은 진리를 대적하여 싸우는 자의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진리를 향한 단 한 가지에 길이 있고, 이 길을 절대적으로 가야만 한다. 이 길은 진리의 창시자에게 진리를 구하는 일이다. 이런 사람에게 유일한 진리가 주어진다. 말씀이 위로부터 이해하기 쉽게, 믿을 만하게 너희에게 말하고, 선한 의지를 가진 사람이 단지 말씀을 영접한다. (1951년 7월 3일) 왜냐면 말씀은 심장에 말하고, 심장이 말씀을 영접하는 반면에 심장이 이성에게 말씀의 의미를 설명하지 않으면, 이성은 특별한 노력을 기울여야만 하기 때문이다.
말씀의 영적인 의미는 단지 내가 너희에게 설명할 수 있다. 즉 단지 내 영을 통해 너희에게 설명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너희가 선조들의 책으로부터 얻으려는 지식도 이와 같다. 너희가 올바른 뜻을 이해하려면, 내 영이 먼저 너희에게 설명해야만 한다. 그러나 이를 위해 진실로 학교 공부가 필요하지 않고, 이성을 사용하여 결국 내 말씀이라고 불릴 수 있는 영적인 내용을 모을 필요가 없다. 왜냐면 내 말씀은, 내 영이 너희 안에 역사하면, 말씀의 영이 비로소 너희에게 말하기 시작하고, 문자가 말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자신의 심장이 전적으로 나를 향한 사랑으로 변화된 모든 사람 안에 내 영이 역사하고, 그는 모든 문자적 말에 숨어있는 영적인 뜻을 선명하게 이해한다.
아주 큰 영적인 위험이 특별한 도움을 받는 일을 필요하게 만들기 때문에, 아주 큰 은혜로 위로부터 너희 사람들에게 직접 전하는 내 말씀은 알려주고, 동시에 설명해준다. 내 말씀은 너희 사람들이 마지막 종말의 때에 너희 혼을 멸망하게 하는 위험으로부터 구원하려면, 너희에게 필요한 모든 질문에 대한 해답을 준다. 이성을 이용하여 조상들의 책을 이해하려고 하는 사람들과 내 말씀의 의미를 선명하게 깨닫지 못한 사람들은 항상 내 말씀을 판단의 기준으로 삼을 수 있다. 너희는 나에게 속한 존재들이 위로부터 너희에게 보내준 말씀과 의미상 맞지 않는 것들을 미련을 두지 말고 버리라.
그럴지라도 이 때문에, 지혜로운 생각에서 문자의 의미를 숨겨둔 내 말씀이 담겨있는 조상들의 책을 버리지 말라. 이렇게 한 첫 번째 이유는 사람이 자신 안의 영의 불씨를 깨우도록 하기 위한 일이다. 그러면 영의 불씨가 확실하고, 진리에 합당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게 가르쳐 줄 것이다. 그러나 사람은 영이 깨어나지 못한 동안에는 전적인 진리 안에 설 수 없다. 왜냐면 나 자신이 그가 진리 안에 서게 하는 일을 보류시키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는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고 자신의 유익을 구하지 않는 이웃사랑을 통해 계명을 지키는 일을 증명하고, 내면으로부터 나에게 진리를 구하고, 자신의 영을 밝혀 주기를 구하는 사람에게는 보류하지 않는다. 그에게 모든 것을 이해하는 일이 쉬울 것이고, 그 안에 의심이나 진리에 합당하지 못한 생각이 떠올지 않게 될 것이다. 왜냐면 내가 너희에게 약속한 위로자인 내 영이 이제 그 안에서 역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영은 너희를 모든 진리 안으로 인도할 것이고, 내가 너희에게 한 모든 말을 기억나게 해줄 것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