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60 자유의지에 근거한 구원의 계획.
1951년 2월 11일: 책 57
나의 구원의 계획은 영원으로부터 정해져 있다. 그러나 인간의 자유의지에 근거하고 있다. 그러나 내가 영원한 내 계획대로 하기 위해 인간의 의지를 정하는 것이 아니라, 내 계획을 인간의 자유의지에 맞춘다. 그러므로 이 계획은 이간의 의지에 따라 진행이 된다. 왜냐면 내가 영원으로부터 인간의 의지를 알기 때문이다. 나는 그의 의지가 가장 유리한 영향과 의지를 변화시킬 수 있는 모든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이번 구원시대의 끝에 가서 어떤 상태가 될 지를 안다.
나는 절대로 결정해주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절대적으로 자유한 의지가 이 땅의 모든 사건을 일으킨다. 온 우주 가운데 모든 일이 맘대로 전개되지 않고, 모든 일어나는 일은 존재가 이 땅의 삶의 목적과 목표대로 가능한대로 가장 높은 성장을 하도록, 의지의 변화를 이루도록 모든 것을 인도하는 내 지혜에 근거를 두고 있다. 이 땅의 삶에서 수많은 혼들이 실패할 것을 아는 내 지식조차도 각각의 구원 기간의 계획된 진행을 방해하지 않는다. 왜냐면 혼이 실패하고 언젠가 다시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새로운 가능성을 사용해야만 할지라도, 혼들이 특정한 결정을 내려야만 하기 때문이다.
자유의지가 그런 가능성이 필요하게 만든다. 그런 가능성은 내가 실제 영원으로부터 아주 잘 깨닫고, 그러므로 각 개인의 혼의 성장과정은 가장 작은 세부 사항까지 성공 여부에 관계 없이 목적에 합당하게 계획되어 있다. 왜냐면 비록 내가 성공할지를 알기 원한다면, 내가 알게 될지라도, 내가 성공을 정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영원은 나에게 한 순간과 같고, 구원 기간에 성취되지 않은 일은 항상 반복되는 구원 기간에 성취될 수 있다. 그러나 항상 계획에 따라 일어나야만 한다. 왜냐면 자유의지를 침해해서는 안되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내 사랑과 지혜가 절대로 물러나거나 숨을 수 없고, 내 사랑과 지혜는 항상 또 다시 가장 좋은 방식으로 자유의지를 올바르게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든다.
영원한 구원 계획은 단지 혼의 구원과 혼이 나에게 귀환을 추구한다. 내가 언제 목표에 도달할지는 나에게 중요하지 않다. 그러나 너희에게는 아주 큰 의미가 있다. 왜냐면 너희가 아직 온전하지 못한 동안에는, 시간의 개념이 따라 움직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너희는 끝없이 긴 기간 동안 불행한 상태에 거할 수 있다. 그러므로 너희는 고난의 기간을 거쳐야만 한다. 이런 고난의 기간은 너희 혼이 구속을 받고 구원을 받는 순간에 끝이 난다. 이 순간은 영원으로부터 나의 계획에 따른 순간이고, 너희의 의지가 나에게 저항하지 않는다면, 내가 구원을 위해 계속해서 지원하기를 원한다.
구원의 과정은 아주 오래 걸릴 수 있지만 짧은 시간 내에 일어날 수도 있다. 그러나 너희 자신이 정한다. 내가 또한 성공 또는 실패에 대해 안다면, 나의 영원한 구원 계획이 이를 정한 것이 아니다. 왜냐면 나는 영원히 변하지 않고, 한번 내 지혜가 옳다고 인정한 것을 내 사랑의 힘이 실행할 것이기 때문이다. 왜냐면 비록 영원한 시간이 지날지라도, 한번 내 지혜가 옳다고 인정한 것이 돌이킬 수 없게 목표로 인도하기 때문이다. 언젠가 세상은 구원을 받게 될 것이고, 모든 존재가 나와 연합이 될 것이다. 왜냐면 그 어떤 것도 내 사랑에 영원히 저항할 수 없기 때문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