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50 자발적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일. 혼의 투쟁.
1951년 1월 27일: 책 57
내적이고 외적인 강요가 없이 나와 내 나라를 위해 자유의지로 하는 일이 내 포도원의 일꾼인 너희가 자신과 이웃의 축복을 위해 일해야 할 올바른 구속역사이다. 나는 너희에게 정해줄 수 없고 또한 너희가 나를 대적하려고 추구하는 일을 막지 않는다. 너희는 너희 자신이 동인이 되어 나를 섬기기 원해야만 하고 항상 나를 위해 준비가 되어있어야만 한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아직 세상을 내 위에 둔 것이고, 너희는 합당한 종이 될 수 없다. 나는 너희의 의지를 알고, 너희의 내적인 싸움과 내부와 외부에서 너희에게 다가오는 유혹을 안다. 그러나 나는 그럴지라도 너희를 영적인 일을 할 수 있는 상태에 둔다. 왜냐면 내가 너희에게 힘과 빛을 주는 특별한 은혜의 선물을 주고, 이를 통해 비록 어두운 그림자가 길을 어둡게 할지라도, 너희가 실제 올바른 길을 깨달을 수 있게 하기 때문이다.
이 땅의 종말의 때는 가장 큰 의미가 있는 중요한 싸움의 기간이다. 이 싸움은 어두움의 세력의 편에서 모든 각각의 혼을 얻기 위한 싸움이다. 그러나 너희 인간은 어두움의 세력에 대해 무방비한 상태가 아니다. 왜냐면 내가 공개적으로 역사하고, 너희가 패배할 위험이 있는 곳에서 내가 항상 내 도움을 줄 준비가 되어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런 때가 더 이상 오래가지 않는다. 격렬한 싸움은 이런 싸움이 혼에게 필요하다는 증거이다. 이런 싸움이 혼에게 왜 필요한지는 나만이 알고 있다. 그러므로 너희 내면을 짓누르게 하는 일이 일어날지라도 항상 나를 깨달으라. 왜냐면 너희에게 의미가 없는 어떤 일도 일어나지 않기 때문이다. 이 땅의 삶은 겉으로 보기에는 차분하게 계속 진행이 되지만, 그러나 그럴수록 나에게 속하기 원하는 사람들의 혼의 삶은 더 동요한다.
사람들이 이 땅의 삶을 자신을 위해 얻으려고 시도하고, 모든 생각을 자신에게 향하게 하려고 시도한다. 그러므로 혼이 자극을 받아야만 한다. 이로써 혼이 활동하지 않는 상태로 머물지 않고, 결국 세상의 포로가 되지 말아야 한다. 너희가 어디에서 든지 또한 고난 속에서도 나를 깨달으면, 너희는 침착하고 순종하며 고난을 견딜 것이고, 너희 혼이 성숙하게 될 것이고 나를 항상 점점 더 붙잡을 것이다. 혼은 또한 이 땅의 삶의 폭풍과 싸움에도 불구하고 내 임재를 느끼고 침착하고 평화로 충만하게 될 것이다.
나는 계속하여 내 보호하는 손길을 너희 위에 두고 있다. 그러나 나는 절대로 너희가 나를 섬기도록 너희에게 강요하거나, 너희에게 강요하는 방식으로 역사하지 않을 것이다. 너희는 자유의지로 나를 향한 사랑에서 사람들 가운데 있는 영적인 위험이 필요하게 만드는 일을 행해야만 한다. 이 일은 인류를 돕기 위해 특별한 선물로 위로부터 너희에게 주어진 순수한 복음을 사람들에게 전하는 일이다. 영적인 위험은 아주 크고, 너희가 하는 일은 자주 성공하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오류에 빠진 혼들을 구원하기 위해 하는 일은 절대로 헛된 일이 아니고, 너희 자신이 언젠가 결과를 체험하게 될 것이다. 너희가 영적인 위험에서 구한 혼들이 너희에게 감사할 것이다. 왜냐면 내 순수한 말씀은 내 힘으로 축복을 받았고, 나를 인정하고 나를 받아들이는 가장 작은 의지라도 있는 곳에서 효력을 발휘할 것이기 때문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