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38 사탄의 역사. "나는 선한 목자니..."
1951년 1월 10일: 책 57
나는 너희가 너희에게 말하는 그가 누구인지 알아볼 수 있는 정보를 너희에게 주기를 원한다. 이로써 너희가 또한 나의 직접적인 역사를 인정하게 한다. 그러나 너희는 너희가 만나는 모든 일에 주의를 기울여야만 한다. 왜냐면 나는 항상 자연의 틀 안에서 역사하기 때문이다. 이로써 너희가 믿도록 강요받지 않으면서 쉽게 믿을 수 있게 한다. 나는 너희가 순수한 진리를 받았다는 확신 가운데 살기를 원한다. 그러므로 내가 이 믿음이 위험에 처한 곳과 심장에 의심이 생기는 곳과 사탄의 영향으로 너희가 약해지는 곳에서 너희를 돕기를 원한다.
사탄은 실제 큰 권세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그의 권세가 내 사랑 안에서 그를 대항한 가장 안전하게 보호받는 사람들에게까지 미치지 않는다. 그러므로 너희가 너희의 의지와 심정을 통해 내 소유가 되면, 너희는 더 이상 그를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왜냐면 그는 단지 아직 결정을 하지 못한 사람들과 그의 추종자들이 나에게 도움을 요청하지 않는 동안에 그의 추종자들에 대한 권세를 갖기 때문이다. 내가 나에게 속한 사람들을 그로부터 보호하기를 원하지 않았다면, 내 사랑이 진실로 적거나 또는 내 권세가 적게 되었을 것이다.
너희 주위를 둘러보고 나보다 세상을 앞세우는 곳과 물질을 향한 욕망이 지배적인 곳과 사랑이 없는 곳에서 그가 어떻게 역사하는 지 주목해보라. 그런 모든 곳에서 그는 통치자이고, 사람들의 생각에 혼동을 준다. 그러나 나를 향한 추구를 볼 수 있는 곳과 내가 목표인 곳과 사람이 단지 물질을 경시하고 내 뜻을 성취시키기 위해 추구하는 곳은 내 영역이다. 비록 사탄이 항상 또 다시 늑대처럼 침입하여 내 양무리를 훔치기를 원할지라도, 사탄은 이런 곳에서 자신의 권세를 잃는다. 그러나 나는 선한 목자이다. 이런 내 말을 기억하라.
나는 선한 목자이다. 너희는 내가 내 양들을 원수에게 맡길 것으로 믿느냐? 너희는 그가 내 양떼를 혼란스럽게 하기 위해 양 우리에 침입하려는 일을 내가 보기만 한다고 믿느냐? 그러면 나는 선한 목자가 아니고, 너희는 내 말씀을 의심해야 할 것이다. 나는 심지어 잃어버린 양도 되찾기 위해 시도한다. 그러면 내가 나에게 속하기를 원하는 존재를 원수로부터 얼마나 더 많이 보호하겠느냐? 사탄의 권세는 실제 크다. 그러나 그의 권세보다 내 사랑이 더 크다. 그러므로 그의 권세에는 한계가 정해져 있다. 그러므로 내 사랑을 갈망하는 너희는 그를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너희는 너희의 갈망을 통해 너희가 속하기 원하는 너희 자신의 주님을 정한다. 너희가 갈망하는 일과 아직 그에게 속한 모든 일이 너희 자신을 그의 종으로 만든다. 그러나 너희는 나와 내 나라를 추구하라. 그러면 너희는 내 소유이고, 모든 영원까지 내 소유로 머물게 될 것이다. 나에게 속한 사람들이 모든 영적인 위험과 세상적인 위험 가운데 이런 기초 위에 서지 못하게 된다면, 내 사랑과 내 권세에 진실로 제한이 있게 되었을 것이다. 나는 선한 목자이고 내 양을 위해 내 생명을 바친다. 이 말을 잊지 말라. 그러면 너희는 항상 나의 보호를 받는 것을 알게 될 것이고, 나의 대적자를 두려워할 필요가 없게 될 것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