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17 영원한 생명. 활동. 하나님에게서 나온 힘과 사랑.
1950년 12월 10일: 책 56
생명을 깨우는 힘은 사랑이고, 사랑으로 머문다. 왜냐면 사랑이 유일하게 사랑의 원천이고 또한 힘의 원천과 연결을 이루기 때문이다. 하나님 없이는 생명이 없다. 그러므로 생명을 얻기 원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하나님으로부터 생명을 받아야만 한다. 이런 일은 단지 사랑을 행하는 일을 통해 일어날 수 있다. 사람이 사랑을 행하는 일을 통해 하나님 자신이 사람과 연합하고 이런 연합이 또한 생명을 보장하는 힘을 공급하는 결과를 가져 온다. 힘이 전달되는 일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다. 이 일은 증가된 사랑을 행하려는 추진력을 통해 나타날 수 있고, 영적인 추구를 통해 나타날 수 있다. 그러나 또한 직접 힘을 받는 일로 느낄 수 있고, 자체가 힘이고 특히 생명이 깨어나게 하는 역사를 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는 일로 느낄 수 있다.
혼이 하나님을 향한 생각이나 갈망을 통해 영의 영역으로 올라가면, 혼은 살기 시작하고, 새롭게 태어나고, 혼 안의 영이 역사하고, 역사하는 일이 생명이다. 그러므로 혼이 영적인 삶을 시작하고, 자신이 성장하는 단계에 들어 선다. 이런 단계에서 혼이 절대로 성공하지 못하게 되지 않을 것이다. 왜냐면 살아 있는 것은 항상 일하고, 항상 일하는 일이 이 땅을 마친 후에 영의 나라에서 가장 큰 의미가 있는 영적인 재물로 구성된 부가 증가하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는 자신을 믿고 이런 믿음으로 자신을 따르는 사람에게 즉 이 땅에서 사랑을 행하는 삶을 사는 사람에게 영원한 생명을 약속했다. 이런 사람은 영원히 살 것이고, 그에게는 더 이상 죽음이 없다. 왜냐면 그가 한번 하나님의 힘을 받는 사람이 되면, 그는 더 이상 활동하지 않을 수 없게 되기 때문이다. 왜냐면 하나님으로부터 온 힘이 그가 영적인 일을 하도록, 사랑을 행하도록 자극하고 끊임없이 위를 추구하도록 자극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님과의 연결은 항상 인간 자신이 이뤄야만 한다. 이루는 일은 단지 사랑이 이룰 수 있다. 그러면 힘을 받는 일이 보장되고, 사람에게 더 이상 죽음이 없게 되고, 그는 하나님의 약속대로 영원히 살게 될 것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