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50 "나는 너희와 함께 한다." "나는 너희에게 보혜사를 보내주기를 원한다."

1950년 3월 3일: 책 55

나는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함께 한다. 이 말씀만으로도 내가 너희 가운데 역사한다는 것을 믿기에 충분해야 하고, 영의 역사로 나타나는 모든 종류의 계시에 대한 설명으로 너희에게 충분해야 한다. 게다가 내가 이 땅의 나의 제자들에게 해준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 내가 그들 가운데 거한다."는 말씀을 통해 내가 나에게 속한 사람들 가운데 거한다는 것을 알려주었다. 그러므로 나의 임재와 나의 영의 역사를 위한 전제 조건은 내 이름의 힘을 믿고, 나 자신을 인류의 구세주로 고백하는 일이다.

그러므로 너희가 나의 말씀의 형태로, 영의 나라의 계시의 형태로 나 자신의 음성을 듣기 원하면, 너희는 예수 이름으로 모여야 한다. 내가 하는 모든 발언은 영적인 계시이고, 내가 약속한대로 모든 사람이 영의 음성을 통해 영적인 계시를 들을 수 있다: "내가 너희에게 위로자인 진리의 영을 보내기를 원한다." (1950년 3월 4일) "진리의 영이 내가 너희에게 말한 내용을 너희가 기억하게 해줄 것이다." 그러므로 너희는 영의 음성을 통해 같은 말씀을 듣게 될 것이고, 너희에게 말하는 존재가 나이고, 내가 너희가 다시 기억나게 해주기를 원하는 것이 나의 말씀임을 알게 될 것이다.

너희는 나를 기억할 것이다. 왜냐면 너희가 나의 말씀을 내면의 음성의 형태로 들으면, 나의 말씀이 영과 생명이기 때문이고, 나의 음성은 단지 귀가 듣는 공허한 소리가 아니고, 너희의 심장 안으로 들어가기 때문이다. 왜냐면 나 자신이 영의 음성을 통해 너희에게 말하기 때문이다. 왜냐면 내가 이 땅에 거할 때 했던 말과 동일한 말을 하기 때문이다. 이로써 너희가 말씀 안의 나를 깨달을 수 있게 한다. 그러나 유일하게 말씀이 너희가 나의 임재를 깨달을 수 있게 해주지 않고, 말씀 안에 감춰진 영적인 의미가 나의 임재를 깨달을 수 있게 한다. 영이 깨우침을 받은 사람이, 그의 삶의 방식이 영이 역사하도록 허용하는 사람이 단지 감춰진 영적인 의미를 깨달을 수 있다.

그런 사람은 모든 것을 이해하고 아직 깨우침을 받지 못한 사람들을 가르칠 수 있고, 그들에게 나의 말씀을 설명해줘야만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들은 나의 말씀을 순전히 문자적으로 해석하고 내 사랑을 깨닫지 못하고 내 지혜도 깨닫지 못한다. 그들은 단지 문자적인 의미로 자주 해석하고 영적 지식을 적게 또는 전혀 얻지 못한다. 그러나 나 자신이 너희와 함께 하고 너희를 가르치기를 원한다. 그러므로 자신의 심장을 거처로 준비하고 이제 자신의 심장 안으로 나를 영접하고, 내가 그에게 알려주기 원하는 것을 열심히 듣는 모든 사람을 내가 축복하기 원한다. 그는 또한 내 말씀대로 행하는 사람이 될 것이고, 영적인 의미를 깨닫게 될 것이다.

그는 나 자신이 말하는 것을 듣게 될 것이고, 내가 내 자신을 계시해주기 원하는 이웃에게 나 자신이 말하게 할 것이다. 이로써 나의 약속이 성취되게 할 것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와 함께 하리라. 나는 너희에게 진리의 영인 위로자를 보내, 너희를 모든 진리로 인도하고, 내가 너희에게 해준 모든 말씀을 기억하게 할 것이다."

아멘

번역자: 마리아, 요하네스 박

이 계시는 어느 주제집에서도 사용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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