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44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정화시키는 일.

1950년 2월 21일: 책 55

그리스도교의 교파들의 통일이 이뤄지려면, 이 땅에 그리스도의 교리로 전파되는 교리의 정화가 이 전에 이뤄져야만 한다. 왜냐면 모든 믿음의 공동체의 핵심이 항상 내가 이 땅에서 선포한 가르침이어야만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가르침이 아주 변개가 된 동안에는, 그런 가르침은 내가 세운 교회에 속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없다. 왜냐면 도움을 받기 위해서는 변개된 가르침으로는 얻을 수 없는 깊고 생명력이 있는 믿음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사람이 확신을 가지고 믿어야 할 내용은 진지한 시험을 통과해야만 한다. 다시 말해 인간의 이성이 시험하는 일에 참여해야만 하고, 또한 이성이 믿도록 요구하는 내용을 하나님의 본질을 증명하는 것으로 깨달을 수 있게 되야만 한다.

그가 그 내용을 믿을 수 있어야만 한다. 왜냐면 진리에 합당한 내용은 내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이고, 나를 사랑과 지혜와 전능의 하나님으로 깨달을 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다. 그런 가르침은 의심이나 논쟁을 일으키지 않고 사람들을 항상 형제처럼 단결시키는 반면에 모든 변개된 가르침은 분열의 원인이고, 변개된 가르침이 정화가 되면, 즉 나의 가르침을 가장 순수한 형태로 소유하고, 이런 가르침대로 살기 위해 진지하게 노력하고 마찬가지로 순수한 형태로 이웃에게 가르침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모이면, 변개된 가르침의 문제가 다시 해결될 수 있다. 진리는 단 하나이고, 나 자신이 나의 말씀을 듣고 믿은 이 땅의 사람들이 진리를 가르쳤다.

심장이 순수한 사람들은 가르침을 진리로 깨닫고 진리에 신실하게 머물렀다. 그러나 겸손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자신을 과도하게 높이는 사랑이 없는 사람에게 진리는 거룩한 것이 아니다. 그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 진리를 변개시켰고, 그러므로 나의 가르침이 원래 그대로 유지되지 못했고, 사람들에게 더 이상 축복을 줄 수 없었다. 왜냐면 사람들이 나를 더 이상 올바르게 깨닫지 못했고, 잘못된 가르침을 통해 잘못된 생각에 빠졌기 때문이다. 모든 사람이 자신이 진리 안에 있다고 믿었기 때문에 다시 분열이 일어나고 다른 교파가 생겼고, 모든 각각의 교파가 자신을 나에 의해 세워진 교회로 여겼다.

(1950년 2월 23일) 교파들은 항상 또 다시 분열되고 새로운 조직이 생겨나고, 유일하게 내 영의 역사가 빛을 줄 수 있는 곳에서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의 이성이 고민을 했고, 몇몇의 사람들은 실제 진리에 다시 더 가까워졌다. 그러나 이런 사람들은 그들이 가진 영적인 내용을 대변하고 진리와는 거리가 먼 사람들의 공격을 받았다. 그러나 대중은 절대로 진리 안에 머물지 않을 것이다. 왜냐면 진리 안에 머무는 일은 단지 나를 추구하는 사람들의 특권이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나를 추구하지 않기 때문이다. 진리 안에 서게 하는 은혜의 선물을 내가 누구에게도 거부하지 않기 때문에, 비록 모든 사람의 영이 깨우침을 받은 상태가 될 수 있을지라도, 단지 소수의 사람들의 영이 깨우침을 받는다.

그러므로 모든 사람을 하나가 되게 하면서 내가 세운 교회라는 주장을 할 수 있는 조직을 형성하는 일은 절대로 불가능하게 될 것이다. 기존의 모든 조직 안에 내 교회에 속한 사람들이 있고, 그들의 믿음은 사랑의 삶을 통해 깊고 생명력 있고, 나에게 도달하기 위해 진지하게 노력하고 열심으로 진리를 추구한다. 그들은 또한 그들에게 전달된 영적인 내용이 거짓 가르침이면, 이를 깨달을 수 있게 될 것이고, 거짓된 가르침으로부터 자유롭게 될 것이고, 그들의 심장이 주저함이 없이 받아들이는 것을 단지 나의 순수한 가르침으로 여기게 될 것이다.

내가 이제 그들에게 그들의 생각을 확신시켜주기 위해 사람들에게 새롭게 순수한 진리를 이 땅으로 전한다. 사람들이 더 이상 나의 말씀을 올바르게 해석할 수 없게 되었을 때, 그들이 잘못된 가르침에 얽매이게 될 때, 혼자서는 무엇이 진리이고 무엇이 오류인지 알아낼 수 없을 때, 이런 일이 항상 일어난다. 내가 다시 영 안에서 사람들 가운데 거하고, 사람들에게 나의 말씀을 준다. 이 말씀은 내가 승천한 후에 나의 사도들이 또한 내면의 음성을 통해 받은 말씀이다.

나의 말씀을 가진 사람은, 나의 말씀을 직접 받는 사람은, 즉 생각이나 자신 안의 내 음성으로 듣는 사람은, 이렇게 직접 나로부터 말씀을 받는 사람을 믿는 사람은 이제 또한 말씀을 순수한 진리로 영접하고, 그가 어떤 교파에 속해 있든지 상관이 없이 말씀을 대변한다. 이웃에게 사랑으로 말씀을 가르치는 사람은 교파에 속한 교회들의 연합을 이루는 일에 자신의 기여를 한다. 왜냐면 이런 유일한 진리 안에서 진지하고 선한 의지를 가진 모든 사람들을 찾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런 사람들은 나 자신이 약속한대로 나 자신이 세운, 지옥의 문이 점령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참된 교회의 일원이 되는 일에 개별적인 교파를 장애물로 여기지 않는다.

아멘

번역자: 마리아, 요하네스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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