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56 단 둘이 하는 영적인 대화. 하나님의 임재. 의심과 걱정.
1948년 10월 10일: 책 52
너희가 영적인 대답이 나의 영의 역사임을 굳게 확신하고 믿지 않는다면, 너희의 영적인 질문에 대한 가장 명확한 대답도 너희를 만족시키지 못할 것이다. 너희가 이를 의심하는 동안에는 너희는 또한 내면의 평화를 얻을 수 없게 될 것이다. 왜냐면 너희가 나에게 명확한 대답을 요구하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괴로워하기 때문이다. 너희가 항상 나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느끼고, 너희의 삶에 내가 끊임없이 참여하는 일을 확신한다면, 너희는 내가 너희와 함께 살고 너희의 모든 필요와 걱정을 안다는 것을 믿을 수 있게 될 것이다.
너희는 내가 함께 한다는 의식과 내가 지속적으로 임재한다는 의식을 갖게 되야만 한다. 그러면 너희의 삶도 쉽게 될 것이다. 그러면 너희는 단 둘이 함께 하는 감정을 갖게 되고, 너희에게 힘을 주고, 모든 장애물을 극복하도록 항상 도와주는 강한 동반자로써 나를 알게 된다. 나는 너희를 인도하고, 모든 발걸음을 지키고, 너희를 어떤 대적자의 공격으로부터 보호하지 않고 놔두지 않고, 항상 너희와 함께 한다. 왜냐면 내가 너희를 사랑하기 때문이다. 너희는 단지 나의 사랑을 믿는 믿음을 가지라.
너희가 생각으로, 심장의 고난 가운데 나에게 아뢴 내용은 내 귀에 들리지 않게 되지 않을 것이다. 너희가 침묵하는 가운데 내면에 귀를 기울이면, 너희는 생각을 통해 나의 응답을 받을 것이다. 내가 생각을 통해 너희에게 말한다는 것을 단지 믿으라. 그러므로 이런 생각을 거부하지 말라. 나에게 긴밀한 기도를 드린 후에 받는 대답은 나의 영의 역사이고, 너희에게 옳다는 내적인 확신을 준다. 왜냐면 너희가 나에게 간절하게 청하면, 나는 침묵하지 않기 때문이다. 왜냐면 너희가 내가 너희를 돕는다는 것을 믿어야 하기 때문이다.
나와 내 사랑을 믿는 너희의 믿음이 아직 약하기 때문에 너희는 불안과 두려움과 걱정과 외로움 속에서 살고 있다. 내가 너희와 함께 있다는 것을 믿으라. 나의 사랑이 너희에게 향하는 것을 믿고, 내가 너희를 절대로 떠나지 않는다는 것을 믿으라. 너희 안에 나의 임재에 대한 의식이 아주 강해, 너희가 외부에서 너희에게 일어나는 일을 두려워하지 않게 하라. 왜냐면 내가 너희에게 혼의 평안을 주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평안이 단지 나와 함께 한다는 느낌 가운데 너희를 행복하게 할 수 있다. 너희는 절대로 혼자가 아니고, 나의 말씀은 내가 존재한다는 볼 수 있는 증거이다.
나의 말씀을 받은 너희가 어떻게 나의 임재를 의심할 수 있느냐? 너희가 굳게 믿고, 내가 너희와 함께 하고, 몸과 혼의 모든 필요와 고난 가운데 너희를 돕는다는 확신을 할 때, 할 필요가 없게 되는 너희의 두려움과 걱정은 바로 너희가 나의 임재를 의심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웃 사람들이 너희에게 도움을 주지 않으면, 너희는 모든 이웃사람들의 도움을 받지 않고 견딜 수 있게 될 것이다. 너희는 절대로 나에게 헛되이 구하지 않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너희가 힘이 들고 짐이 무거울 때, 항상 나에게 오라. 너희가 나의 도움을 요청할 때, 너희가 영으로 진리로 나에게 기도하고 믿을 때, 나의 사랑은 항상 너희를 도울 준비가 되어 있다. 왜냐면 내가 강한 믿음이 부끄러움을 당하게 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