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73 자신에게 속한 사람들을 향한 하나님의 돌봄.
1947년 11월 22일: 책 50
나에게 자신을 맡기는 사람은 실패를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비록 인간의 관점으로는 희망이 없게 보일지라도, 나는 진실로 그의 일을 대신해서 행하고, 그를 도울 것이다. 내가 나에게 속한 사람들을 위험 가운데 놔두지 않고, 그들의 이 땅의 발걸음을 인도하고, 평탄하게 한다는 것을 반복해서 말한다. 왜냐면 나는 나에게 속한 사람들의 나의 친구이자 형제이고, 항상 도울 준비가 되어 있기 때문이다. 나는 너희의 의지와 영적인 활동을 통해 나에게 속하게 된 너희가 나의 특별한 보호 아래 있고, 용기를 잃을 이유가 없다는 것을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에게 다가오는 일이 너희에게 좋다는 것을 믿고, 너희의 운명을 손에 쥐고 있는 분에게 감사하라.
너희의 짧은 이 땅의 삶 동안에 고난과 기쁨이 번갈아 가며 있게 될 것이다. 이 두가지를 감사로 받아들이고, 일어나는 일이 나의 뜻임을 알고, 나의 동의가 없이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라. 왜냐면 내가 너희 혼의 성장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를 알기 때문이다. 그러나 너희는 모든 고난 가운데 나에게 올 수 있고, 너희의 깊은 믿음과 나의 사랑이 충만한 도움에 대한 확신은 항상 보상을 받게 될 것이다. 왜냐면 내가 너희를 사랑하고, 너희를 신실하게 돌보는 아버지이기 때문이다.
너희가 이 땅에서 나와 나의 나라를 위해 일해야 하고, 이를 위해 내가 너희를 양육하는 일이 너희에게 너희가 나에게 얼마나 가까이 있는 지에 대한 증거가 되야 하고, 내가 종말 전의 마지막 때의 일꾼인 너희를 잃기를 원하지 않는다는 증거가 되야 한다. 그러나 한번 나를 섬기는 일에 참여한 사람은 자신의 섬기는 일을 관리할 수 있어야 한다. 고용주로서 나는 그를 위해 모든 것을 돌본다. 즉 그가 아직 이 땅에 살고 있고, 아직 완전히 세상으로부터 자유롭게 될 수 없기 때문에 그를 짓누르는 걱정들을 모두 넘겨받는다. 그러므로 나는 그에게 갈망할 만하게 보이는 것이 그의 혼에 해를 끼치지 않는 한, 그가 갈망하는 것을 그에게 준다. 그러므로 믿고, 희망하고, 너희 나에게 의탁하라. 그러면 너희는 나의 도움을 눈에 띄게 경험하게 될 것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