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9 하나님은 아버지요, 친구요, 형제로서 사랑을 구한다.

1947년 8월 22일: 책 50

나는 너희에게 사랑스러운 아버지요, 지혜로운 안내자요, 조언자요, 충성스러운 친구이자 형제가 되기를 원한다. 나는 너희가 이 땅에서 필요한 모든 것을 너희에게 주기 원하고, 너희의 혼과 몸을 위한 것을 공급해주기를 원하고, 쉬지 않고 너희를 돌보기를 원한다. 그러면 너희는 절대로 내가 너희를 떠났다고 믿어서는 안 된다. 나는 너희의 모든 고난 가운데 너희의 곁에 함께 하고, 영적이든 세상적이든, 너희의 원수의 모든 공격으로부터 너희를 보호하기 원한다. 나는 너희에게 모든 은혜의 선물을 부어주기를 원한다. 너희는 항상 내가 원래 초기부터 너희를 위해 돌보고 있는, 영원히 줄어들지 않을 나의 사랑을 항상 깨달아야 한다.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한가지를 요구한다. 이 요구는 너희가 너희 자신을 나에게 드리고, 나를 향해 추구하고, 어린 자녀가 아버지를 사랑하는 것처럼 나를 사랑하는 일이다. 내가 단지 이런 사랑을 받으면, 나는 나의 사랑의 힘으로 너희를 붙잡아 영원을 위해 너희를 전적으로 모두 얻을 수 있다. 이런 사랑을 얻기 위해 나는 쉬지 않고 구애한다. 그러므로 나는 너희를 진리로 인도하려고 시도하고, 나 자신을 깨닫고, 나의 영원한 구원계획을 깨닫도록 인도한다. 왜냐면 너희는 먼저 너희가 나의 피조물임을 알아야만 하고, 나의 피조물로서 너희가 영원한 창조주인 나와 어떤 연관관계에 있는 지를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너희는 너희가 가진 내 앞에 큰 책임을 깨달아야만 하고, 이제 그에 합당하게 살아야만 한다. 이로써 너희가 내 눈앞에서 은혜를 얻을 수 있게 해야 하고, 너희 심장이 그렇게 하도록 너희를 이끌어야만 한다. 그러면 내가 비로소 너희의 사랑을 깨닫고, 너희는 내가 나의 나라를 약속한 나에게 속한 사람들에게 속하게 된다. 왜냐면 그러면 너희가 나를 찾을 것이기 때문이다. 너희가 나를 찾았고, 더 이상 나를 떠나지 않는다면, 너희는 나와의 연합을 구하고, 나에게 힘을 요청하게 된다. 왜냐면 너희가 나를 너희의 주님이요, 창조주로 인정하기 때문이다. 그러면 너희는 겸손하게 내 앞으로 다가오고, 너희는 나를 기쁘게 하는 사람이 될 것이다. 즉 사랑이 충만하고 전적으로 신뢰하는 가운데 전적으로 어린 자녀가 아버지에게 그의 고난을 아뢰듯이, 너희의 위험을 아버지께 아뢰게 될 것이다.

나는 너희의 요청을 들어줄 것이고, 모든 요청을 성취시켜줄 것이다. 왜냐면 너희를 향한 나의 사랑이 너희를 이미 이 땅에서 그러고 언젠가 영원 가운데 너희를 행복하게 해주기 원하는 방식으로 표현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너희는 나의 말씀을 들어야 한다. 왜냐면 너희가 나의 말씀을 심장에 영접하고, 나의 말씀에 대해 생각하고, 너희가 이제 나를 기쁘게 하는 방식으로 산다면, 너희가 나의 말씀을 통해 나를 깨닫는 법을 배우기 때문이다. 그러면 너희는 또한 나를 사랑하게 될 것이고, 너희를 향한 나의 사랑을 소유한 것을 너희의 축복으로 여기게 될 것이다. 그러면 나 자신이 너희에게 다가 갈 수 있고, 나의 임재를 통해 이 땅의 시간 동안에 그리고 영원 가운데 너희를 행복하게 해줄 수 있다. 너희가 영적인 선물을 받기에 합당한지에 따라 나는 너희에게 영적인 선물을 줄 수 있고, 너희가 이 땅의 삶을 마친다면, 너희를 나의 나라로 받아드릴 수 있고, 너희를 모든 영원에 영원까지 축복되게 할 수 있다.

아멘

번역자: 마리아, 요하네스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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