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72 영의 거듭남.
1947년 6월 28일: 책 50
영의 거듭남을 체험하는 일이 너희의 목표이자 소망이 돼야 한다. 그러면 너희도 또한 나와 연합이 되고, 너희의 성장이 보장된다. 너희는 육체를 가지고 태어 났고, 너희 안에 나의 일부분인 불씨가 잠자고 있다. 그러나 이 영의 불씨는, 비록 너희가 이 땅에 살더라도, 아직 생명이 없다. 너희가 먼저 영의 불씨에게 생명을 줘야만 한다. 그러므로 너희 안의 영이 태어나는 경험을 해야만 한다. 이런 일은 유일하게 너희의 일이고, 너희의 과제이고, 너희의 영원한 생명이 이 과제의 성취에 달려있다.
영이 거듭나는 일은 육체의 생명과는 전혀 상관이 없이 너희 안의 영이 너희 삶에서 나타낼 기회를 주는 일이다. 즉 너희 안의 영에게 너희가 생각하고, 말하고, 행하는 모든 일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일을 의미한다. 나의 일부분인 너희 안의 영은 너희의 이 땅의 삶에서 발언권을 갖기 원하고, 너희에게 조언하고, 너희를 인도하고, 너희를 가르치기 원하고, 자신의 말이 경청되기를 원하고, 혼을 자신에게 끌어 들이기를 원한다. 즉 너희가 축복될 수 있도록 너희가 나와 연합하도록 돕기를 원한다.
그러나 너희가 어떻게 너희 안의 영을 생명으로 깨어나게 할 수 있느냐? 너희가 너희에게 생명을 부여하고, 너희 안에 영의 불씨를 넣어주어, 영의 불씨를 통해 아직 나와 멀리 있지만 아직 이 땅에서 나와 결합을 이뤄야 할 너희와의 연결을 확립하기 원하는 분의 뜻을 행하면서, 너희 안의 영을 생명으로 깨어나게 할 수 있다. 나의 뜻은 너희가 나의 계명을 지키는 일이고, 너희가 다른 모든 것보다 나를 사랑하고, 너희의 이웃을 너희 자신처럼 사랑하는 일이다. 그러면 영의 거듭남이 아주 빠르게 일어날 것이고, 영이 너희 안에서 역사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영의 역사는 무엇보다도 생각의 정리로 이뤄져 있고, 생각은 이제 영의 나라로 향하게 된다. 너희의 생각은 영을 향하게 될 것이다. 너희는 영적인 일을 다루기 전의 이 땅의 삶과는 대조적으로 영적인 일에 관심을 갖게 될 것이고, 너희는 더 이상 세상을 우선에 두지 않을 것이고, 너희의 갈망은 혼의 생명과 관련된 일로 향하게 될 것이다. 너희는 죽음 후의 삶을 생각할 것이고, 나를 구할 것이고, 나는 내 자신을 찾게 할 것이다. 왜냐면 너희 안의 영의 불씨는 아버지 영과의 연합을 추구하고, 너희가 같은 추구를 하도록 만들기 원하고, 너희를 세상으로부터 자유롭게 하고, 너희가 영의 나라를 향하도록 자극해주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너희가 영의 불씨에게 역사할 기회를 준다면, 영의 불씨가 이 모든 일을 성취시킬 것이다.
그러면 너희의 영이 거듭나게 되고, 너희는 또한 너희의 목표에 확실히 도달하게 된다. 왜냐면 나는 영의 불씨와 영원히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너희가 너희 안의 영에 의해 이끌리게 한다면, 너희가 한번 너희 안의 영이 생명으로 깨어나게 하고, 너희가 그의 영향력을 따르면, 너희가 나와 연결이 되어 있기 때문이다. 혼과 몸은 이제 너희 안의 영의 불씨와 연결을 통해 이제 유익을 얻을 것이고, 혼과 몸은 영의 세계와 연결하기 위해 이 땅의 세계를 버릴 것이고, 혼과 몸은 나에게 향하게 될 것이다. 왜냐면 영의 불씨가 이제 생각과 느낌과 의지를 정하고, 영이 거듭난 사람은 영의 영향력에 자신을 완전히 맡기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영으로 거듭난 사람은 영원히 더 이상 어두움 속에 살지 않을 것이다. 그는 빛을 찾았고, 그는 생명력을 얻었고, 그의 생명을 절대로 잃지 않을 것이고, 그는 영원히 살 것이다.
아멘
이 계시는 어느 주제집에서도 사용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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