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30 우주. 변화. 자연재해.
1945년 12월 19일: 책 46
너희는 우주에서 일어나는 일을 알지 못하고, 너희는 또한 절대로 하나님의 영원한 구원계획에 따라, 이 땅을 새롭게 형성하기 위해, 일어나야만 하는 일이, 언제 어떻게 일어나는 지, 정할 수 있을 정도로 자연의 법칙을 깊게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너희는 자연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에 항상 놀라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너희는 엄청난 자연적 사건에 예기치 않게 직면하게 될 것이다. 이런 일은 영적인 눈으로 보는 사람들이 단지 이해할 수 있는 일이다. 왜냐면 그들이 모든 사건들과 또한 우주와 연관된 일의, 사람과 모든 존재들의 영적인 성장과의 연관관계를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왜냐면 그들이 또한 임박한 종말과 현재에 사람들의 하나님을 떠난 의지를 통해, 무의미하게 된 창조물의 변화에 대해 알지 못하고, 이런 변화가 단지 영적인 성장을 섬기는 일임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자연이 준비하는 일은 눈에 띄지 않게 진행이 된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자연이 준비하는 일에 적게 관심을 기울인다. 그러나 사람들이 주의를 기울이고 창조물이 그들에게 더 많이 말하게 한다면, 그들을 당황하게 만들어야만 하는 많은 예외적인 일들을 발견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 땅의 내부에 변화가 일어나서 분화로 이어지고, 부분적으로만 분출이 된 후, 정해진 시간에 이 땅의 표면을 완전히 파괴시키게 된다. 이로써 하나님이 정한 하나님의 영원한 구원 계획대로 진행이 된다.
이 땅 내부의 수많은 영적인 존재들이 자유롭게 된다. 이는 하나님이 동의한 일이고, 하나님은 특정한 기간까지 그들이 활동하게 한다. 왜냐면 그들의 활동이 영원한 자신의 법에 어긋나지 않기 때문이다. 이런 존재들이 활동할 때, 이 땅이 흔들리게 될 것이다. 이곳 저곳에서 땅이 열리게 될 것이고, 이로써 존재들이 이전과 다른 형체를 입는 길이 열리게 될 것이다. 이런 일이 일어나는 이 땅의 표면에 큰 변화가 일어날 것이고, 끔찍한 자연 재해에 노출된 거주들이 공포에 빠지게 될 것이다.
그러나 이런 일은 이 후에 일어날 이 땅이 완전히 파괴가 일어나기 전의 단지 전조곡이 될 것이고, 이 땅에서 살아남게 될 모든 사람들을 향한 마지막 경고가 될 것이, 이전에는 가까운 종말을 믿지 않았던 사람들에게 가까운 종말을 알려주는 일이 될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언어는 하나님의 언어를 이해하기 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모든 우주적인 변화를 포함하여 행성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은 영적인 존재의 성장을 위한 일이다. 사람들이 그들의 깨달음이 없음으로 인해, 이를 이해하지 못하지만, 이 땅의 내부에 묶여 있고, 그들의 성장을 위해 자유를 추구하는 존재들의 역사에 영향을 받아야만 한다.
수많은 인간의 생명이 이런 영적인 존재들의 분출로 인한 희생양이 될 것이고, 크거나 적게 성장한 상태로 영의 나라에 들어가게 될 것이다. 그러나 셀 수 없이 많은 존재들이 자유롭게 되고, 다른 형체 안에서 위를 향해 추구할 수 있게 된다. 그러므로 자연에서 일어나는 강력한 사건은 동시에 가장 굳은 물질 안에서 끝없이 긴 기간 동안 묶임을 받은 상태로부터 구원받는 과정이고, 그 안에 거하는 영적인 존재가 덜 괴로운 형체 안으로 들어가는 일이다. 영적인 존재의 이 땅의 성장과정은 구원을 위해 자유의지를 사용할 수 있는 마지막 단계에 도달할 때 끝이 난다.
사람이 깊은 믿음으로 하나님의 영을 통해 우주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 가르침을 받지 못한다면, 아무도 이런 우주에서 일어나는 일을 미리 예측할 수 없다. 왜냐면 하나님의 자연 법칙은 사람이 이해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의 날과 시간은 느낄 수 있는 첫 징조가 나타날 때까지 항상 비밀로 남아 있게 될 것이다. 사람들이 이런 첫 징조에 거의 주의를 기울이지 않게 될 것이다. 그러나 그 날이 다가오면, 모든 살아 있는 존재가 큰 불안에 빠지고, 사람과 동물들이 이를 내적으로 느끼게 될 것이고, 단지 깨어난 사람이 이 일에 대한 설명을 해줄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러나 이 땅의 파괴를 절대로 받아들이기를 원하지 않는, 즉 자연 원소의 분출에 완전히 놀라게 될 세상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은 이런 설명을 듣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은 항상 또 다시 이런 일이 일어날 것을 알리고, 사람들이 어떤 때를 앞두고 있는 지에 대해 알지 못하고 머물게 하지 않는다. 하나님은 항상 또 다시 자신의 일꾼에게 사명을 주어, 다가오는 일을 말하게 한다. 왜냐면 그날이 오래 걸리지 않아 임할 것이기 때문이다. 주의를 기울이는 사람은 또한 변화를 깨닫고, 그의 시선은 영을 향하게 될 것이다. 왜냐면 하나님의 영원한 구원의 계획에 따라 다가오는 모든 일은 위험에 처한, 하나님의 사랑이 돕기 원하는 영적인 존재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멘
이 계시는 어느 주제집에서도 사용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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